Q. 글쓰기 형식을 파괴 하면서 글을 쓰는 작가도 있을까요?
안녕하세요. 서호진 전문가입니다.생각보다 많이 있습니다.시쪽은 거의 모든 작가가 책마다 한두작품씩 특이한 시도를 하고산문에서도 카톡 형식의 소설, 실제 신문기사를 몇단어씩 바꿔 만든 소설, 가로세로 10cm의 초소형 소설 등 다양한 시도가 있었죠다만, 클리셰가 있는 것은 그게 제일 잘 통하기 때문이란 말처럼 어떤 장르의 규범들은 독자들이 제일 이해하기 쉽기 때문에 쌓여진 것들 입니다.너무 파격적인 것들은 인기를 끌기가 쉽지 않기 때문에 일부러 찾지 않는 이상 눈에 띄지 않는 것이죠요즘 한국 작가 중에선 홍성담, 장강명 작가가 그런 케이스 이니 한번 검색해 보시는건 어떨 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