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문
사람이 왜 감정을 드러낼때 약해보일까요?
서러운 감정에 운다거나
깊은 감정을 하소연 하거나
감성적인 글귀를 쓰고 읽을때라던가
사람은 왜 감정을 드러낼때 쉬워보이고 약해보일까요?
감정적인 것이 인간의 결핍인가요?
감정을 숨기며 살아가야 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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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개의 답변이 있어요!
안녕하세요. 손용준 전문가입니다. 감정을 숨기고 드러내지 않고 살아가는 것은 단기적으로는 편하고 강하게 보일 수는 있지만 길게 보면 심리적 스트레스와 정서적 불안감 등으로 이어 집니다. 감정을 억누르고 남에게 보이지 않으려 하는 것은 정신 건강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며 더 큰 정신적인 문제로 발전할 수 있기 때문 입니다. 본인의 감정을 드러내는 것은 인간의 자연스러운 행동이며 더 깊은 인간관계를 형성하고, 자신의 감정을 이해하며 치유 가능한 것으로 이끌게 됩니다. 스스로의 균형감을 찾아가는 여행은 감정이라는 것을 들여다보는 것으로 시작 하며 차근차근 찾아가다 보면 결국 자기가 원하는 인생을 살아 갈 수 있을 것 입니다.
안녕하세요. 호진 전문가입니다.
화내는 것도 웃는 것도 감정입니다
그런데 화내는 사람이나 웃는 사람은 별로 약해보이지 않죠
슬픔이 여러 감정중에서 부드러운 것이지 감정표현자체가 약한 것이 아닙니다
또한, 슬픔과 연민은 깊은 공감이 있어야 반응 하는 감정입니다
공감은 다시말해서 상대를 향해 마음 열려있다는 뜻이죠
만약 상대에게 악한 의도가 있다면 쉬운 약점으로 보일 수도 있지만
도움과 교류가 필요한 사이에게는 한줄기 빛과같은 통로일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