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성보연 전문가입니다.
이비인후과
Q. 왼쪽귀가 두달전부터 물귀지로 바뀌게 된것같아요
안녕하세요. 귀에서 물 같은 분비물이 나오고 간지럽다면 가장 흔한 원인은 외이도염 (귀 바깥쪽 통로의 염증)일 수 있습니다. 면봉이나 손가락 등으로 귀를 자주 파거나 자극하면 외이도에 상처가 생기고, 세균 감염이 되어 진물, 가려움, 통증이 생길 수 있습니다. 귀지의 성상 ( 마른 귀지 / 물 귀지 )이 갑자기 한쪽만 바뀌고 진물과 가려움이 동반된다면 염증 가능성을 더 의심해야 합니다. 귀를 더 이상 파지 말고, 자극을 피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귀에서 분비물이 계속 나오거나 가려움과 통증, 냄새, 청력 저하가 동반된다면 반드시 다시 이비인후과 진료를 권합니다. 한 번 진찰로 끝내지 말고 증상이 지속된다면 이비인후과 재진료를 고려하시기 바랍니다.
내과
Q. 식 후 오른쪽 가슴 바로 아래(검상돌기에서 오른쪽 부분) 찌릿한 불편감
안녕하세요. 통증과 불편함의 위치가 우측 상복부라면, 담망과 관련된 증상일 가능성도 충분히 있습니다. 담석증은 식사 후 특히 증상이 잘 나타나며, 간헐적으로 반복되는 것이 특징입니다. 증상이 반복된다면 내과 의원에 방문하여 증상 설명 후 복부 초음파 등 기본 검사를 진행하는 것이 적절합니다. 만약 통증이 심해지거나 발열, 구토 황달 등이 동반된다면 진료 시기를 빠르게 앞당겨야 합니다.
피부과
Q. 하루에 몇번 씻는것이 피부에 좋나요??
안녕하세요.대부분 하루 한 번의 샤워가 피부 건강에 가장 적당하다고 권고됩니다. 너무 자주 씻으면 피부의 천연 유분이 사라져 건조해지고 자극을 받을 수 있습니다. 땀을 많이 흘리거나, 먼지가 많은 환경에서 일하는 경우, 운동 후 등은 하루 두번까지도 괜찮지만, 이 역시 미지근한 물로 짧게 씻는 것이 좋습니다. 샤워 후에는 보습제를 발라주는 것이 피부 건강에 도움이 됩니다.
비뇨의학과
Q. 사타구니부터 고환 부분까지 통증이 있어요
안녕하세요. 문의주신 내용의 증상은 부고환염, 정계정맥류, 탈장, 근육 긴장의 가능성을 고려해야 합니다. 통증이 심해지거나 붓기, 발열, 소변 이상이 동반되면 즉시 진료가 필요합니다. 비뇨기과 진료를 통해 초음파 검사, 소변 검사를 함께 진행하시길 권장합니다.
피부과
Q. 쿨스컬프팅 인모드 지방분해 효과..
안녕하세요. 지방 분해와 감소 효과만 놓고보면 쿨스컬프팅이 가장 강력하며, 적인 시술 횟수로도 영구적 지방 감소가 가능합니다. 바디인모드와 튠바디도 효과가 높지만, 반복 시술이 필요하고 탄력 개선 등 부가 효과가 더 큽니다. 빠르고 확실한 지방감소를 원한다면 쿨스컬프팅, 탄력 라인 개선까지 함께 원한다면 바디인모드나 튠바디를 추천합니다. 개인별 지방량, 체형, 피부 상태에 따라 맞춤 선택이 필요하니 전문의 상담 후 결정하는 것이 가장 안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