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우리나라도 암 말기판정받은사람이 존엄사할수있는 병원이있나요?
안녕하세요. 현재 우리나라에서 암 말기 환자가 스스로 생을 마감하는 '존엄사' ( 예. 질소캡슐, 약물주사 방식 )나 의사 조력 자살, 안락사는 법적으로 허용되지 않습니다. 국내에서 가능한 것은 '존엄사'라는 이름으로 불리는 연명치료중단 뿐입니다. 이는 심폐소생술, 인공호흡기, 항암제 등 무의미한 연명치료를 중단하고 장ㄴ스러운 임종을 맞도록 하는 것으로, 환자와 가족의 동의, 사전연명치료의향서 작성 등 엄격한 절차를 거쳐 시행합니다. 그러나 질소캡슐이나 약물주사 방식의 적극적 안락사, 조력사망은 불법이며 이른 시행하는 병원이나 공식적인 비용 기준도 존재하지 않습니다.
Q. 화장품의 가장 기본적인 근본적인 역할은 무엇인가요?
안녕하세요. 미백, 주름 개선 등 다양한 부가 기능이 있지만, 기초 화장품의 가장 본질적인 역할은 '피부를 건강하게 보호하고, 최적의 상태로 유지하는 것' 입니다. 피부 표면의 노폐물, 먼지, 메이크업 잔여물을 제거해 피부 청결을 유지하고, 피부에 수분과 유분을 공급해 건조와 거칠어짐을 방지하여 피부 본연의 건강한 상태를 유지시키는게 중요한 역할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Q. 가정용 산소포화도 측정기 양 손 다르게나옴
안녕하세요. 가정용 산소포화도 측정기는 측정 환경, 손가락 상태, 기기 품질 등에 따라 오차가 자주 발생할 수 있습니다. 손가락마다 수치가 다르게 나오는 것은 흔하며, 손이 차갑거나 움직였거나 손톱에 메니큐어가 있으면 더 부정확할 수 있습니다. 일시적으로 89%가 나왔다가 다시 93~97%로 회복된다면 측정 오류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정확하게 재려면 어두운 곳에서, 손가락을 깨끗이 하고, 움직이지 않은 상태에서 여러번 측정해 평균을 참고하세요.
Q. 집에서만 거의 시간을 보내는 경우에도 멜라토닝크림을 바르고 다음날 아침에 꼭 씻어내야되나요?
안녕하세요. 멜라토닝크림은 햇빛(자외선) 노출 시 피부 변색 등 부작용 위험이 있어 햇빛 노출을 최대한 피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하지만, 실내에서 창문을 통한 간접적인 햇빛 정도라면, 야외 직사광선에 비해 위험이 매우 낮습니다. 실제로 실내에서 햇빛이 차단된 환경이라면 자외선 차단제를 바르지 않아도 된다는 안내도 있습니다. 다만, 창문을 통해 들어오는 햇빛도 자외선이 일부 통과할 수 있으므로, 햇빛이 직접 오래 닿는 창가 근처에서 오래 머무는 것은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밤에 바르고 아침에 바로 씻어야한다는 규정은 없습니다. 취침 전 바르고 다음날 외출 전 세안 후 자외선 차단제를 바르면 충분합니다. 실내에만 있고 창가에 오래 머물지 않는다면 아침에 꼭 바로 씻지 않아도 큰 문제는 없습니다. 만약 낮에 외출 계획이 있다면 외출 전 세안 후 자외선 차단제를 꼼꼼히 바르는 것이 안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