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성주원 전문가입니다.
Q. 피곤할 때 유난히 붓는 이유는 무엇인가요?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성주원 한의사입니다.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과도하게 일을 하거나 스트레스를 받게 되면, 몸에서 코르티졸(cortisol)이 분비되는데요.코르티솔(cortisol)은 콩팥의 부신 피질에서 분비되는 스트레스 호르몬이다. 코르티솔은 외부의 스트레스와 같은 자극에 맞서 몸이 최대의 에너지를 만들어 낼 수 있도록 하는 과정에서 분비되어 혈압과 포도당 수치를 높이는 것과 같은 역할을 수행한다. 스트레스에 대해 코르티솔이 몸에서 분비되는 과정은 다음과 같다.코르티솔의 역할분비된 코르티솔은 스트레스와 같은 외부 자극에 맞서 신체가 대항할 수 있도록 신체 각 기관으로 더 많은 혈액을 방출시킨다. 그 결과 맥박과 호흡이 증가한다. 또한 근육을 긴장시키고 정확하고 신속한 상황 판단을 하도록 하기 위해 정신을 또렷하게 하며 감각 기관을 예민하게 한다. 또한 우리 몸의 에너지원인 포도당이 뇌로 바로 전달될 수 있도록 집중시키는 일도 한다. 그러나 문제는 스트레스를 지나치게 받거나, 만성스트레스가 되면 코르티솔의 혈중농도가 높아지고 그 결과 식욕이 증가하게 되어, 지방의 축적을 가져온다. 또한 혈압이 올라 고혈압의 위험이 증가하며, 근조직의 손상도 야기될 수 있다. 불안과 초조 상태가 이어질 수 있고 체중의 증가와 함께 만성피로, 만성두통, 불면증 등의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 또한 면역 기능이 약화되어 감기와 같은 바이러스성 질환에 쉽게 노출될 우려도 있다.[네이버 지식백과] 코르티솔 [cortisol] (두산백과) 결론은 피곤하면 몸이 부을 수 있다. 우리몸의 코르티솔 분비가 증가하기 때문이다. 이렇게 보시면 되겠습니다.
Q. 뒷목과 어깨가 항상 뭉쳐있는데 이게 두통 유발자인가요?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성주원 한의사입니다.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긴장형 두통이라고 해서, 목 주위의 근육과 어깨 근육이 딱딱하고 뭉쳐있는 증상 때문에 두통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저희 한의원에 오시는 환자 중에도 긴장형 두통을 편두통으로 오해하시는 분들이 종종 있는데요.편두통은 관자놀이 부근이 아픈 것을 이야기 하시는 경우가 많구요.긴장형 두통의 경우에는 머리와 목, 어깨 부위에 침, 뜸, 부항 치료 등을 통해서 호전시킬 수 있습니다.가까운 한의원에 방문해 보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Q. 40대나 50대에도 치아 교정이 가능한가요?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성주원 한의사입니다.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40대나 50대에도 치아 교정이 당연히 가능합니다. 하지만 치과에서 교정을 하는 것이 시간이 많이 드니까 시간 대비 효용(?)을 생각해서 안하시는 분들이 많으신거죠.미용 목적이시라면 경추나 턱관절 교정을 추천해드립니다. 턱관절과 경추 문제로 치아에도 영향을 주는 일이 많으니까요.한의원에서 추나치료도 보험진료로 받으실 수 있습니다. 추나치료 후에 교정을 고려해보시는게 좋습니다.
Q. 여성 갱년기 아직 생리를 하는데도 오나요?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성주원 한의사입니다.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1) 생리를 하는데도 갱년기가 올 수 있죠. 폐경기가 아직 오지 않고 폐경기가 진행 중인 상태를 갱년기라고 하기 때문에, 생리를 하는 중에도 갱년기가 올 수 있습니다.2) 남성갱년기도 올 수 있습니다. 보통 남성호르몬의 변화 등 체력이 떨어지면서 발생하는 것을 이야기하는데요. 정확한 시기는 정해져 있지 않지만 5-60대 이후로 올 수 있으므로 관리하시는게 좋습니다.
Q. 아이 귓속 귀지는 그대로 둬도 될까요?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성주원 한의사입니다.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그대로 두셔도 아무 문제 없습니다. 귀지 때문에 억지로 빼려다가 귀 안 구조물을 건드려서 문제가 되는 경우도 있으니까요.정 신경쓰이시면 면봉을 안에 넣고 귀 안구조물을 건드리지 말고 살짝 돌려주고 빼 주시는 정도만 하셔도 됩니다.귀지가 엄청 많으면 소리가 잘 들리지 않는 경우도 있기는 하지만... 매우 드물기 때문에 너무 걱정하지 않으셔도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