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부엉이가 목을 270도까지 회전할 수 있는 이유는 무엇인가요?
안녕하세요. 송종민 과학전문가입니다.눈이 고정된 부엉이는 오직 정면만 볼 수 있습니다. 다른 방향을 보기 위해서는 고개를 돌려야 하죠. 그러므로 부엉이의 목은 원의 4분의 3인 270도까지 돌릴 수 있죠. 다른 조류, 포유류, 사람에게서는 볼 수 없는 특징입니다. 인간은 목을 270도 돌리게 되면 목뼈가 부러져 사망합니다.연골과 척추부엉이의 머리가 특이하게도 많이 돌아가는 것은 그들의 척추 구조에 기인합니다. 대부분의 새들과 달리, 부엉이의 목 척추는 상당히 유연하고 여러 개의 연골로 이루어져 있습니다.근육 구조또한 그들의 목 근육은 이러한 유연성을 지원하기 위해 매우 발달되어 있습니다. 이러한 근육 구조 덕분에 부엉이는 머리를 상당히 많이 돌릴 수 있습니다.
Q. 수소인지 몸안에 두면 죽을때까지 있는다는게 맞나요??
안녕하세요. 송종민 과학전문가입니다.원소명: 비소(Arsenic)원자번호: 33원소기호: As원자량: 74.921595특징: 부서지기 쉬운 회색 준금속발견: 1250년 독일의 마그누스어원: 그리스어 arsenikon(노란색 비소 화합물안료, As2S3)용도: 납 합금(전지, 탄환), 반도체 n-형첨가제, GaAs 등 화합물 반도체, 화합물은 목재 방부제, 살충제, 유리제조 등. 동물에 강한 독성, 1급 발암물질, 고등 동물 미량 필수 원소, 일부박테리아 호흡 대사에 관여.원소기호 H, 원자번호 1, 원자량 1.00794. 주기표 1(1A)속에 속하는 원소이다. 질량수1(프로튬)과 2(듀테륨, deutrium)인 안정동위체와 질량수 3, 반감기 12.26년인 방사성동위체(트리튬, tritium)가 있다. 융점 -259.140C, 비점 -252.80C, 무색(無色), 무미(無味), 무취(無臭)인 기체이다. 화학적으로는 상온에서 비교적 불활성이지만, 불소(弗素)와는 직접 반응한다. 염소와는 빛에 쬐이면 연쇄적으로 반응한다. 원자가는 일반적으로 ±1 또는 -1이다.
지구과학·천문우주
Q. 지구 리셋설 근거가 무엇인가요?
안녕하세요. 송종민 과학전문가입니다.지구 리셋설이란 무엇일까요? 간단히 말하면, 지구의 문명이 한 번 이상 사라지고 다시 시작되었다는 가설입니다. 즉, 우리가 알고 있는 역사보다 훨씬 오래전에 고도의 문명이 있었으나 어떤 이유로 멸망하고, 인류가 다시 수렵-채집의 생활로 돌아갔다가 농업을 발명하고 문명을 재건했다는 것이죠.이런 가설을 뒷받침하는 근거 중 하나가 터키의 괴베클리 테페라는 유적입니다. 괴베클리 테페는 튀르키 동남아나톨리아 지역의 산맥 능선 꼭대기에 있는데, 1963년에 처음 발견되었으나 당시에는 비잔틴 시대의 무덤으로 착각되어 관심을 받지 못했습니다. 1994년에 독일의 고고학자 클라우스 슈미트가 이 유적을 발굴하기 시작하였고, 그가 발견한 것은 세상을 놀라게 했습니다.괴베클리 테페에서는 거대한 T자 모양의 석회암 기둥들이 원형으로 배치된 구조물들이 여러 개 나타났습니다. 이 기둥들은 높이가 5~6m, 무게가 20t 정도로, 인간의 형태를 추상적으로 표현하거나 여러 가지 동물들의 모습을 새겨놓았습니다. 이 구조물들은 기원전 1만년에서 8천년 전에 지어진 것으로 연대 측정되었는데, 이는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거석 유적이라는 의미입니다. 당시에는 아직 토기도 없었고, 인류가 농경을 시작하기 전의 시기였습니다. 그런데 어떻게 이런 거대하고 복잡한 건축물을 만들 수 있었을까요?괴베클리 테페의 목적은 아직도 밝혀지지 않았습니다. 일부 학자들은 이곳이 선사 시대의 신성한 장소였으며, 인간과 동물들의 관계를 상징하는 의식적인 공간이었다고 주장합니다. 다른 학자들은 이곳이 사회적 혹은 경제적 중심지였으며, 인류가 농경과 목축을 시작하기 전에 이미 복잡한 조직과 계급을 갖추고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어떤 경우든, 괴베클리 테페는 인류 역사의 중요한 전환기를 증명하는 기념비적인 유산입니다. 2018년에는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되었습니다.지구 리셋설은 아직 과학적으로 입증된 것은 아니지만, 괴베클리 테페와 같은 유적들을 통해 인류의 과거에 대해 새로운 시각을 제시하고 있습니다. 우리가 알고 있는 역사는 과연 전부일까요? 아니면 더 오래되고 놀라운 문명들이 있었을까요? 이에 대한 답은 아직도 미스터리입니다.
Q. 최근 관절이 좋지 못하여 이것저것 알아보고 있는 중입니다
안녕하세요. 송종민 과학전문가입니다.글루코사민이란 무엇입니까?글루코사민은 게, 굴 및 새우의 껍질에 존재하는 물질(키틴)에서 추출됩니다. 글루코사민은 크림이나 연고 형태로 국소 도포하거나 정제 또는 캡슐 형태로, 대개는 황산글루코사민이지만 때로는 염산글루코사민으로 섭취할 수 있습니다. 글루코사민은 종종 콘드로이틴 황산염과 함께 섭취합니다.글루코사민에 대해 제기되는 내용은 무엇입니까?사람들은 대부분 무릎의 골관절염 치료를 위해 글루코사민을 섭취합니다. 다른 부위의 골관절염 치료에 있어 글루코사민의 역할은 보다 덜 명확하게 밝혀졌습니다.글루코사민이 효과가 있습니까?증거가 상충됩니다. 어떤 증거는 통증 완화 및 질병 조절 효과가 모두 있음을 시사하는 반면, 다른 대규모의 잘 설계된 연구에서는 유익성이 없음을 보여줍니다. 한 건의 대규모 연구에서는 염산 글루코사민을 콘드로이틴 황산염과 병용했을 때만 유익함을 입증했습니다. 특정 제조업체인 Rotta Research Laboratorium에 따르면 경증 내지 중등도의 무릎 골관절염에 대해 최소 6개월 동안 복용할 때 글루코사민 황산염의 사용을 뒷받침하는 증거가 있습니다. 중증 무릎 골관절염 또는 다른 부위의 골관절염에 대한 글루코사민의 이점은 덜 명확합니다.
지구과학·천문우주
Q. 천둥 번개는 어떤 원리로 생기는 걸까요?
안녕하세요. 송종민 과학전문가입니다.천둥과 번개를 따로 부르는 사람도 있고 천둥번개 붙여서 부르는 사람도 있는데 천둥번개차이는 어떤 점이 다를까요?번개는 구름과 구름, 구름과 지표면 사이에서 공중 전기의 방전이 나타나 만들어지는 불꽃으로, 정전이라고도 하는데요.기상현상 중 하나로써 구름과 지표면 사이에서 발생한 번개를 벼락 혹은 낙뢰라고 하며, 번개가 치면서 '쾅' 하는 소리가 들리는데 이것을 천둥 또는 우레라고 합니다.1. 번개번개구름 속에서 분리 축적된 음·양의 전하 사이 또는 구름 속의 전하와 지면에 유도되는 전화와의 사이에서 발생하는 불꽃방전을 말한다. 번개방전 또는 뇌방전이라고도 하며, 구름속의 전하 사이의 방전을 구름속방전, 구름방전 또는 구름사이방전, 구름과 지면 사이의 방전을 대지방전 또는 벼락이라고 한다.2. 천둥공중전기의 방전에 의하여 발생하는 소리를 말한다. 공중전기의 방전로는 30,000K의 고온에 달하여 초음속으로 팽창하게 되므로 기압의 충격파를 일으켜 천둥을 울리게 한다. 천둥 그 자체는 0.5초 이하의 단시간의 현상이지만 방전로의 길이가 2∼14km에 이르고 있으므로 귀까지의 도달시간 차이 때문에 소리가 길게 끌면서 들린다. 천둥이 들리는 범위는 30km 정도이다.
Q. 고압선이 인체에 어떤 영향을 주는건가요? 궁금합니다.
안녕하세요. 송종민 과학전문가입니다.고압선과 저압선이 인체에 미치는 영향은? 1)전력선은 인체에 전류가 유도되어 전기장을 형성하고 인체 전위(전압)을 증가 시킵니다.2)전력선의 전자파는 인체의 근육이나 말초신경에 자극을 주게되며, 인체전위가 상승하게 됩니다.3)전자파를 형성하는 전기장과 자기장의 극성이 1초 60번 바뀌면서 인체에 영향을 미치게됩니다.4)자기장은 거리에 반비례해서 강도가 줄어들지만, 전기장은 거리의 제곱에 반비례해서 줄어듭니다.전기장은 그만큼 안전거리를 더 뛰워야하며, 자기장은 조금만 거리를 두어도 안전한 거리가 될 수 있습니다.5)자기장은 차단이 어렵고,고가이며, 전기장은 차단이 쉽고,비교적 저가로 차단이 가능합니다.접지로 전기장은 차단이 되지만, 자기장은차단되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