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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송종민 전문가입니다. 많은 질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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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종민 전문가
인천공항
Q.  인간의 몸이나 습성에서 진화의 흔적이 남아있는게 뭐가 있을까요?
안녕하세요. 송종민 과학전문가입니다.생선의 아가미가 귀로, 꼬리가 엉치뼈로 진화되었다고 하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Q.  탄산과 멘토스, 기름으로 한 실험 원리가 어떻게 되나요?
안녕하세요. 송종민 과학전문가입니다.멘토스 콜라라는 현상으로 유명세를 탔는데, 멘토스를 콜라와 같은 탄산수에 섞을 경우 과포화되어있는 이산화 탄소를 폭발적으로 방출시키는 것. 탄산수가 든 병 안에 멘토스를 넣으면 마치 화산이 폭발하듯 탄산수가 솟구치는 현상이 관찰된다.사실 멘토스만이 일으키는 현상은 아니고, 물체 표면에 미세한 홈이 있는 물질들[5] 이 과포화된 탄산수에 들어가는 경우 발생한다고 알려져 있다. 멘토스가 특히 효과가 좋은 이유는 구성 성분 중 하나인 아라비아검이 물의 표면 장력을 약화시켜서 이산화 탄소의 방출을 쉽게 하기 때문. 일단 탄산수 타이틀을 달고 개봉하자마자 거품이 칙 올라오는 종류는 거의 가능하다고 보면 된다. 디스커버리 채널의 Mythbusters에 따르면, 멘토스와 콜라를 같이 먹을 경우 급격하게 불어나 터지는 이산화 탄소에 식도나 입 속이 상처를 입을 수도 있다고 한다.
Q.  이벤트 하는거 보면 춤추는 풍선이 있는데 그건 누가 발명한 건가요?
안녕하세요. 송종민 과학전문가입니다.매일 거리에서 만나는 춤추는 풍선 인형은 누가 처음 만들었을까. 일어섰다가 내려앉고 주저앉았다가 팔을 휘두르며 다시 일어나는 모습은 간절하게 우리의 시선을 끌어당긴다. 미국 휴스턴에선 2008년 시조례로 ‘도시의 풍경을 어수선하게 해서 미적 환경을 해친다’고 금지했다 하니 세계 여러 도시에서 그만큼 낯익은 풍경인데, 그 기원은 카리브 지역 예술가 피터 민셜의 인형 공연이다. 이를 1992년 바르셀로나 올림픽 개막식에서 거대인형 공연으로 확대했고 다시 1996년 미국 애틀랜타 올림픽 개막식에서 바람을 송풍기로 불어 넣은 인형이 춤추는 형상을 만든 게 훗날 ‘휘날리는 녀석들’이란 특허 인형이 됐다.
Q.  언젠가부터 한국이 반도체의 종주국이 되었는데 언제까지?
안녕하세요. 송종민 과학전문가입니다.우리나라 반도체 산업은 외국계 자본에 의한 조립생산에서 출발했다. 그러나 개별소자 생산→일괄 공정 생산체제→생산체제 고도화 시도 등의 단계를 거치면서 세계 반도체 생산의 핵심 축으로 거듭났다. ◇1970년대=국내 기업들에 의한 반도체조립 및 개별소자 생산체제 구축기다. 아남산업이 1968년 3월 국내 자본에 의한 반도체 조립 사업을 출범한 이후 1970년 금성반도체, 1974년 한국반도체(삼성전자 반도체 전신) 등이 가세, 미국 기업과 기술제휴로 미국산 반도체를 조립, 전량 수출했다. 이러한 반도체 조립·개별 소자 생산 과정은 우리나라 산업체계에 상당한 파급·학습효과를 가져왔다. 현재 메모리 분야에서 선두를 달리는 고도 생산체제 구축에 큰 밑거름이 됐다. 또 반도체장비 제조 분야에서 가장 먼저 이루어진 조립 장비 제조업을 태동시키기도 했다. ◇1980년대=국내 반도체 기업의 일관 공정 생산기반 구축기다. 조립과 개별소자 부문의 노하우를 토대로 대기업들이 대규모 투자를 단행했다. 1983년 2월 이병철 삼성그룹 회장이 반도체사업 진출 결정 발표를 신호탄으로, 같은 해 12월 삼성전자가 국내 최초로 64K D램을 국산화했다. 1986년 10월엔 현대전자 반도체공장이 가동을 개시, 메모리 생산기반이 구축됐다. ◇1990년대 전반=메모리 산업 성숙기다. 국내 반도체업계는 1991∼1995년 연평균 50%를 넘어서는 폭발적인 신장세를 기록했다. 특히 일본 메모리 업계를 견제하고자 한 미국 컴퓨팅업계 이해 관계 덕분에 국내 반도체 업계는 세계 최대 메모리 수요처인 미국 시장에 진출, 반도체 시장에서 우리나라는 미·일에 이은 세계 제3위의 생산대국으로 자리매김했다. 1992년 8월 64M D램을 세계 최초로 국산화, R&D 역량 면에서도 우위를 보였다. 1990년 5300만달러에 불과했던 국내 장비업계의 매출액도 1995년엔 3억5900만달러, 1990년 1억6000만달러에 불과했던 국내 재료업계의 매출액도 1995년 8억3700만달러로 비약적인 성장세를 거듭했다. ◇1990년대 후반=생산체제 고도화단계 시기다. 1996년 반도체 불경기에 이어 1997년 IMF란 국난을 겪었으나 국내 반도체 업계는 양적 성장 일변도에서 탈피, 본격적인 생산체제의 고도화를 시도했다. 또 메모리 편중의 생산구조에서 벗어나 비메모리 개발 전략을 본격적으로 추진, 사업영역을 다각화하려는 시도도 본격화했다. 반도체산업 내 구조조정 일환으로 현대전자와 LG반도체라는 초대형 대기업 간 이른바 빅딜이 있었다. 구조조정 노력은 1998년 하반기 반도체 경기회복세와 맞물려 효과를 발휘하면서 IMF 국난을 극복하는데 있어 모든 산업 분야에서 가장 큰 역할을 수행했으며 그 역할은 21세기 현재까지 지속돼, 반도체산업은 국민 경제적 기여도와 국제적 위상을 높이는 데 적지 않게 기여했다.
Q.  명왕성이 없어진건가요?바뀐건가요?
안녕하세요. 송종민 과학전문가입니다.2006년 8월, 국제천문연맹(IAU)에서 명왕성은 행성이 아니라고 발표하게되었습니다.​명왕성의 행성 지위를 박탈하게 된 것에는 여러 가지 이유가 있는데요.가장 먼저 크기가 달만 하다고 생각되었던 명왕성이 사실은 달 크기의 3분의 2밖에 되지 않는다는 사실이 밝혀졌습니다.​그리고 다른 행성들은 거의 원에 가까운 궤도로 태양 주위를 도는데, 명왕성의 공전 궤도는 아주 길쭉한 타원 모양이죠.그래서 가끔 해왕성의 궤도 안쪽으로들어가는 모습을 보이기도 하죠.게다가 공전 궤도면이 다른 행성들에 비해 많이 기울어진 모습입니다.© Aynur_zakirov, 출처 Pixabay명왕성의 위성이라고 알려진 카론과의 관계도 이상했죠.다른 위성들은 행성을 중심으로 원에 가까운 모양으로 행성 주위를 도는데, 카론과 명왕성은 서로의 주위를 도는 모습을 보였습니다.그래서 한때는 카론을 위성이 아닌 또 다른 행성으로 보고, 카론과 명왕성을 '이중 행성'이라고 부르기도 했습니다.​그러나 카이퍼벨트에서 명왕성보다도큰 천체인 2003 UB313이 발견되면서명왕성의 지위는 흔들렸죠.명왕성을 행성이라고 부른다면명왕성보다 큰 천체도 행성이라고해야할테니말이죠.© nasa, 출처 Unsplash그래서 많은 천문학자들은 명왕성을 '왜소행성'으로 분류하기로결정하게되었습니다.​태양 주위를 돌면서, 충분히 큰 질량을가져서 자체 중력 때문에 둥글며, 자신의 궤도 영역에서 주변의 다른천체를 물리친 천체를 행성으로 정의했습니다.​그리고 명왕성처럼 앞의 두 조건만만족시키면서 위성이 아닌 천체는 왜소행성으로 분류하게되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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