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가 홈답변 활동잉크

안녕하세요 송종민 전문가입니다. 많은 질문 바랍니다.

안녕하세요 송종민 전문가입니다. 많은 질문 바랍니다.

송종민 전문가
인천공항
Q.  노이즈 캔슬링 원리가 무엇인가요?
안녕하세요. 송종민 과학전문가입니다.주변 소음을 차단 또는 상쇄시켜 잡음 없이 소리를 잘 들리도록 도와주는 기술이며, 크게 액티브형(ANC)과 패시브형(PNC)으로 나뉠 수 있습니다.본문액티브 노이즈 캔슬링(ANC)은 외부마이크가 추가로 탑재되어 있습니다. 이 마이크가 외부 소음을 감지하면 해당 소음의 파형과 반대 파형을 발생시켜 서로 상쇄되어 노이즈는 사라지고 음악소리만 귀로 전달됩니다.패시브 노이즈 캔슬링(PNC)은 ANC와 달리 단순 물리적으로 귀를 막아 소음을 차단합니다. 독서실 등에서 끼는 귀마개나 흔히 가수들이 무대에서 사용하는 '인이어 이어폰'이 PNC 방식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Q.  선산 부근의 땅을 밭으로 일굴려고 하는데..
안녕하세요. 송종민 과학전문가입니다.토양계량제 사용하시면 될 것 같구요~산비탈에서 키우기 가능한 품목을 기르시면 될 것 같습니다. 품목에 맞춰 비료도 구매하세요. 옥수수, 콩은 아무데서나 잘 자랍니다.
Q.  휘발유와 경유의 차이점이 무엇인가요?
안녕하세요. 송종민 과학전문가입니다.휘발유(가솔린)란 우리가 흔히 알고 있는 석유를 말합니다. 휘발성이 강한 가솔린은 끓는 점이 낮은 40~75'c이며 상온에서 증발하기 쉽고 인화성이 좋아 공기와 닿으면 폭발하는 위험한 연료입니다. 때문에 내폭제를 사용해 폭발을 방지하고 휘발유의 열효율을 높여줍니다. 디젤이란 경유를 뜻하는데요. 디젤은 원유를 분별 증류하여 얻는 끓는 점이 높은 250~330'c이기 때문에 도시가스의 열량을 높이는데 사용하기도 하며 가스 오일이라고도 불립니다.​경유는 큰 힘과 연비 효율이 필요한 곳에 많이 사용되는데요. (예: 트럭, 버스, 기관차 등) 연료 특성 상 경유를 큰 힘으로 압축해 안개처럼 분사, 경유의 자체 폭발을 유도합니다. 그래서 동시에 일어나는 폭발로 더 큰 힘과 효율을 낼 수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세탄가가 높고 유황분이 적은 상태의 경유를 사용하는데, 세탄가가 높을수록 점화성이 높고 소음과 진동이 줄어들어 연비가 향상됩니다.
Q.  과학인지는 모르겠지만 해파리는 어디를 먹혀야 죽나요?
안녕하세요. 송종민 과학전문가입니다.우리나라에서는 이 해파리의 강장의 색깔 때문인지 홍해파리라고 부르고 있다. 영어로는 ‘영원히 죽지 않는 해파리’라는 뜻에서 일반적으로 ‘immortal jelly fish’라고도 부른다. 이 해파리는 현재 전 세계 따뜻한 바다라면 어디서든지 산다. 불멸의 해파리는 열대 바다에서 자라는 몸길이 4~5m의 투리토프시스 누트리큘라(Turritopsis nutricula)다. 1990년대 이탈리아 과학자들은 이 해파리가 성적(性的)으로 성숙해 바다를 떠다니다가 환경이 나빠지면 다시 바다 밑 바닥에 붙어사는 초기 상태로 돌아간다는 사실을 알아냈다. 언론들은 선박이 균형을 잡기 위해 밑바닥에 담는 물에 이 해파리가 들어가 전 세계로 퍼져나가고 있다고 보도했다. “세상에서 끝까지 살아남는 종은 강하고 똑똑한 종이 아니다. 환경에 적절히 적응하는 종”이라는 진화론의 요체를 마치 현장의 학습을 통해 실제로 보여주는 동물이 바로 이 해파리다. 형광등처럼 빛을 내는 이 해파리는 다른 해파리처럼 센 독을 갖고 있는 것이 아니다. 그렇다고 엄청 빠르거나 힘이 센 것도 아니다. 특별한 장점이 없다. 그러나 오랜 진화과정에서 영생의 비밀을 터득한 동물이다. 늙으면 번데기로 둔갑해 다시 태어나 그러면 이 해파리의 영생의 비밀은 무엇일까? 간단히 이야기 하자면 이 해파리는 나이가 들어 죽을 때가 다 되면 시계를 거꾸로 돌려 젊은 시절로 되돌아간다. 작은 번데기(polyp)와 같은 상태로 변한다. 모든 활동을 중지시키고 하나의 캅셀 속에서 다음의 생(生)을 기다린다.그러나 그 기다리는 시간은 길지가 않다. 번데기로 몸을 바꾼 뒤 2일 정도가 지나면 다시 어린 개체로 변화한다. 이러한 방식으로 이 해파리는 죽지 않고 계속 살아 남게 된다. 회춘(回春)을 자유자재로 하는 능력이 있다. 과학자들은 이런 성장을 반복하면서 삶을 계속 이어가기 때문에 다른 종에 포획되거나 잡아 먹히지 않는 이상 영원한 삶을 구가할 수 있다고 판단한다. 그러면 일반 해파리는 어떻게 살다가 죽을까? 보통해파리는 무성생식과 유성생식을 번갈아 한다. 우리가 흔히 보는 해파리는 우산 같은 몸통에 머리카락처럼 촉수를 아래로 드리우고 바다를 떠다닌다. 성체가 된 이 때에는 ‘메두사’라고 부른다. 고대 그리스신화에 나오는 괴물로 머리카락이 모두 뱀인 메두사와 비슷하다고 해서 붙여진 이름이다. 암컷과 수컷 메두사는 정자와 난자를 분비해 알을 만든 다음 죽는다. 알은 자라나 관 모양의 폴립(polyp 애벌레)이 되고 바다 밑에 달라붙어 군집을 이룬다. 폴립에서 메두사가 되는 과정이 무성생식이다. 일반 생물체의 일생과 별 다를 바가 없다. 그러나 ‘영생의 해파리’는 메두사가 알을 만들고 죽는 것이 아니라 폴립으로 바뀌는 과정을 밟고 다시 태어난다. 늙으면 어린이로 변모하고, 다시 늙으면 또 어린이로 다시 태어나는 것이다. 메두사가 폴립으로 될 때에는 우선 메두사의 우산모양의 관이 뒤집어진다. 이어서 촉수들과 바깥쪽 세포들이 몸 안으로 흡수된다. 이 상태에서 바다 밑에 달라 붙어 새로운 폴립이 된다. 유성생식을 포기하는 대신에 죽지 않고 다시 젊어지는 것이다.
Q.  백야에 대해 궁금합니다 알려주세요 전문가님들
안녕하세요. 송종민 과학전문가입니다.위도 약 48˚이상의 고위도 지방에서 한여름에 태양이 지평선 아래로 내려가지 않는 현상이다. 북극에서는 하지 무렵, 남극에서는 동지 무렵 일어나며 가장 긴 곳은 6개월 지속된다.
851852853854855
아하앤컴퍼니㈜
사업자 등록번호 : 144-81-25784사업자 정보확인대표자명 : 서한울
통신판매업신고 : 2019-서울강남-02231호개인정보보호책임 : 이희승
이메일 무단 수집 거부서비스 이용약관유료 서비스 이용약관채널톡 문의개인정보처리방침
© 2025 Aha.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