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돼지나 소의 축산구역에서 나오는 퇴비로...
안녕하세요. 송종민 과학전문가입니다. 퇴비화 - 비교적 고온(40~55 ℃)에서 이루어지는 호기성(aerobic) 분해공정 이며 보통 유기성 고형 폐기물(organic solid wastes)의 처리에 이용하고 있다- 하수슬러지는 질소 및 인 등의 비료 성분 이외에 각종 유기물과 무기물로 구성되어 있기 때문에 녹 지․농지에 유기질 보급원으로서의 이용 가치가 높다.- 하수슬러지의 녹지․농지로의 이용 형태로서는, 하수슬러지 퇴비, 건조슬러지, 슬러지 케익, 소각재 등이 있지만 비료로서의 가치, 취급의 용이성, 위생 등을 고려할 때 하수슬러지 퇴비화가 바람직한 방법이다.
Q. 햇빛에서 나오는 자외선은 우리한테 유해한 것만 있나요?
안녕하세요. 송종민 과학전문가입니다.태양광의 스펙트럼을 사진으로 찍었을 때, 가시광선보다 짧은 파장으로 눈에 보이지 않는 빛이다. 사람의 피부를 태우거나 살균작용을 하며, 과도하게 노출될 경우 피부암에 걸릴 수도 있다. 자외선, 가시광선, 적외선의 스펙트럼 이미지 갤러리 가기자외선, 가시광선, 적외선의 스펙트럼본문1801년 독일의 화학자 J.W.리터가 자외선이 가지는 사진작용[感光作用]에서 처음 발견하였다. 자외선은 파장이 약 397∼10nm인 전자기파의 총칭으로서, 극단적으로 파장이 짧은 자외선은 X선과 거의 구별되지 않는다. 적외선을 열선이라고 하는데 대응하여 자외선은 화학작용이 강하므로 화학선이라 하기도 한다. 또 파장의 길이에 따라 근자외선(파장 290nm 이상), 수정범위(水晶範圍)의 자외선(수정을 투과하는 290∼190nm), 슈만선(190∼120nm), 라이만선(120∼60nm), 밀리컨선(60nm 이하) 등으로 세분하거나, 122~200nm의 파장을 가지는 자외선을 원자외선(遠紫外線), 10~121nm의 파장을 가지는 자외선을 극자외선 이라고도 한다.자외선의 종류태양은 광범위한 파장을 가진 빛 에너지를 방출한다. 가시광선의 파란색이나 보라색 광선보다 더 짧은 파장을 가진 자외선 복사는 살갗을 태우고 건강에 해로운 영향을 준다. 성층권에 존재하는 오존층은 대부분의 해로운 자외선이 지구상의 생명체에 도달하는 것을 막아준다. 그러나 성층권의 오존층이 얇아지면 지표에 도달하는 자외선 복사량이 증가한다.과학자들은 UV-C, UV-B, UV-A 세 가지 종류로 UV 복사를 분류한다. 성층권 오존층은 이러한 종류의 UV를 모두 흡수하는 것이 아니라 일부분을 흡수한다.
Q. 지하철 역이름은 어떻게 정해지나오??
안녕하세요. 송종민 과학전문가입니다.신규 개통하는 역의 이름은 어떻게 정해질까? : 지하철 역명은 옛 지명 또는 법정 동명, 가로명 등 사용을 원칙으로 정해집니다. 또한 역이 여러 개의 행정구역에 걸쳐 소재할 경우에는 인접하고 있는 문화재, 주요 공공시설, 다중 이용시설 등으로 정해집니다. 기존 역 명은 왜 변경되고 어떻게 변경될까? : 기존 역명은 한번 결정되면 고유명사화되는 것으로 불특정 다수의 시민이 이용하는 점을 감안할 때 역사성을 갖고 지속적으로 사용되어야 하며, 역명 변경에 따른 이용시민의 혼란 등을 고려할 때 변경은 원칙적으로 불가합니다. 다만, 대규모 도시개발 등 현격한 환경변화로 개정 필요성이 인정될 경우, 기존 역명으로 사용되던 목적물이 소멸되거나 변경되어 그 명칭을 계속 사용할 경우, 시민들에게 상당한 혼란 초래가 예상되는 경우, 기타 역명 개정의 합리적인 사유와 그 필요성이 충분히 인정되는 경우에 한하여 예외적으로 허용하며, 역명 개정에 드는 제반비용은 원인자 부담을 원칙으로 합니다. 역명 개정은 * 제·개정 요구(주민, 공사, 자치구 등) → 주민 의견수렴 등 사전절차(자치구) → 市 지명위원회 검토 및 심의 → 市 방침결정 → 시보 고시로 진행됩니다.
Q. 쿨톤 웜톤의 기원이 어떻게 되나요??
안녕하세요. 송종민 과학전문가입니다.사람의 피부톤과 가장 어울리는 색상을 찾는 색채학 이론이다. 피부톤에 어울리는 색을 웜톤 쿨톤이나 봄, 여름, 가을, 겨울로 나누어 부르는 것이 바로 이 퍼스널 컬러를 기반으로 한 것이다. 어떤 색조 화장품이나 옷, 장신구가 어울리는지를 찾기 위해 주로 사용한다. 본인에게 어떤 색이 베스트인지 알고 싶을 때, 혹은 어떤 색이 미묘하게 안색이 탁해보이거나 어두워보이거나 창백해보이는지 알고 싶을 때 이용하면 좋다. "착붙"의 개념 자체가 "안색이 뜨지 않고 건강해보이는 것"을 기준으로 잡고 있다.주의해야 할 것은 어디까지나 과학적인 이론이 아니라는 점이다. 이에 대해서는 주의점 참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