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가 홈답변 활동잉크

안녕하세요 송종민 전문가입니다. 많은 질문 바랍니다.

안녕하세요 송종민 전문가입니다. 많은 질문 바랍니다.

송종민 전문가
인천공항
Q.  조력 발전소의 원리가 궁금합니다
안녕하세요. 송종민 과학전문가입니다.바다의 밀물(만조)과 썰물(간조) 시 발생하는 외해와 내해의 수위차를 이용해 수차 발전기로 전기를 생산하는 발전 방식으로, 바닷물을 가두었다가 댐의 수문을 열어 수력발전과 같은 원리로 전기를 생산한다.즉, 조석이 발생하는 하구나 만을 방조제로 막고 발전기를 설치한 뒤, 밀물(만조) 때 해수가 들어오면 수문을 열어 방조제 안에 물을 가둔 뒤 수문을 닫는다. 그러다가 썰물이 되면 수문을 열어 가둬 두었던 물을 방류해 발전기의 터빈을 돌리게 된다. 이는 물이 한꺼번에 방류되면서 발전기의 터빈을 돌려 전력이 생산되는 원리로, 해양에너지에 의한 발전방식 중에서 가장 먼저 개발되었다.
Q.  공룡을 부활 시키는게 가능할까요?
안녕하세요. 송종민 과학전문가입니다.공룡의 DNA를 찾아내서 그것을 해독하기 위해선 공룡 조직을 포함한 화석이 있어야 가능하다고 합니다.이전까직은 165만 년 전 공룡 매머드의 DNA를 해독한 것이 최고 기록이었으며큰 성과를 이루어내진 못했다고 합니다. 21년 9월 25일 중국 생물학 고 인류연구소의 알리다 바이을 교수 연구진은 중국 북동부 오닝 성에서 발굴한 대략 1억 2500만 년 전 공룡 화석을 발견하였고이 화석 내부에는 이전 화석과는 다른 세포핵이 들어있는 연골세포를 찾아냈다고 밝혔습니다.이 세포핵에는 염색질과 유기분자가 포함된 DNA의 흔적도 발견되며 공룡 부활의 기대감을 높였습니다. 쥬라기 월드 공룡 부활 가능성이 높아지게 되는 이유카우딥테릭스이번 중국에서 발견된 공룡은 '카우딥테릭스'로 약 1억 2천만 년 전에 실제 존재했다고 합니다. 몸길이 1M 정도에 뒷다리 두 개로 걸어 다녔던 수각류(공룡 조류) 공룡이라고 합니다.새처럼 깃과 꽁지가 있는 것이 특징이며 일명 꼬리 깃털 공룡이라고 합니다. 이 공룡의 대퇴골에서 골반 연골 조직을 추출하였다고 합니다. 기존의 우리가 공룡 부활의 가능성이 불가능하다고 얘기했던 것이기존 공룡 화석에서는 공룡의 조직이 포함한 DNA가 없었기 때문이었습니다. 그러나 이번 공룡 화석에서는 지하수 깊이 스며들어 세포조직이 이산화규소로 인하여세포가 잘 보존될 수 있었다고 연구진은 밝혔다고 합니다.연구진은 여러 가지 실험을 통하여 잘 보존된 세포핵과 조직을 이용하여 기존에 발견하지 못한 공룡의 확실한 DNA를 눈으로 확인하였다고 합니다.
Q.  혼유가 되면 왜 자동차에 안좋나요?
안녕하세요. 송종민 과학전문가입니다.가솔린과 경유차 엔진은 착화 방식이 다릅니다. 가솔린은 분사 후 폭발 행정이지만, 디젤은 분사 압력을 가한뒤에 폭발하는 방식입니다. 두 종류의 기름이 혼유되었다면 경유차의 경우 비중이 높기때문에 바로 문제가 생기지 않겠지만, 가솔린차의 경우 경유비중이 높아서 경유가 밑에 깔리면서 바로 경유가 유입되게 됩니다. 분사한다해도 착화 및 폭발이 되지 않고 그을음이나 찌꺼기가 쌓이게 되어 엔진이 망가지게 됩니다.
Q.  바다 색깔이 다른이유가 궁금해요
안녕하세요. 송종민 과학전문가입니다.맑은 물이 푸른 이유를 푸른 빛이 많이 산란되기 때문으로 오해하기 쉽다. 그러나 그 이유는 물이 붉은 색을 흡수하기 때문이다. 이는 긴 튜브에 물을 넣고 투과된 빛을 보면 푸르게 보이는 것으로 알 수 있다. 물은 가시광선보다 긴 파장의 (에너지가 작은) 적외선을 흡수한다. 적외선 흡수는 물 분자의 진동에너지 전이에 따른 것이다.물에는 3개의 진동 방식(mode)이 있는데, 확률적으로는 크지 않으나, 이들 진동 방식의 조합으로 붉은 색 계통인 660 nm 파장 부근의 빛을 흡수하는데, 3 m 깊이의 물에서는 이 파장의 빛이 단지 44 %만 통과한다. 물에서 흡수되지 않은 푸른빛이 물속의 미립자나 바닥에서 산란(반사)되어 깊은 물이 푸르게 보이는 것이다.
Q.  이로운 바이러스도 존재하나요?
안녕하세요. 송종민 과학전문가입니다.바이러스는 살아 있는 생명체에 기생해야만 살아갈 수 있기 때문에, 그 과정에서 기생하는 생명체(숙주)를 파괴하게 된다. 그런데 바이러스 가운데 인간에게 해로운 세균에 기생하여 살아가는 바이러스가 있다. 바로 '박테리오파지'라는 바이러스이다.그리스어에서 박테리오는 '세균', 파지는 '먹는다'라는 의미로 '세균을 먹는다'라는 이름을 가진 박테리오파지는, 오직 세균만 숙주로 삼아 공격하고 인체나 동물에는 무해하며 환경에는 특별한 영향을 주지 않는 이로운 바이러스이다.
936937938939940
아하앤컴퍼니㈜
사업자 등록번호 : 144-81-25784사업자 정보확인대표자명 : 서한울
통신판매업신고 : 2019-서울강남-02231호개인정보보호책임 : 이희승
이메일 무단 수집 거부서비스 이용약관유료 서비스 이용약관채널톡 문의개인정보처리방침
© 2025 Aha.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