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사람의 양쪽발은 크기가 다를까요??
안녕하세요. 신성현 내과 전문의입니다.대부분의 사람들이 어느 정도 발 크기에 차이를 가지고 있습니다. 발 크기의 차이는 유전적 요인, 생활 습관, 활동량, 신체의 비대칭성 등 여러 가지 요인에 의해 발생할 수 있으며, 이는 정상적인 신체 변이의 일부로 간주됩니다. 이러한 차이는 일반적으로 매우 미세하지만, 일부 사람들의 경우 눈에 띄는 차이를 보일 수도 있습니다. 신발을 살 때 양쪽 발의 크기가 다르면, 큰 쪽 발에 맞추어 신발을 선택하는 것이 좋으며, 필요에 따라 작은 쪽 발에는 적절한 깔창을 사용하여 크기를 맞추는 방법도 있습니다.
Q. 요양원에 입원할수있는 등급은 어떻게 되는지요?
안녕하세요. 신성현 내과 전문의입니다.요양등급은 심신의 기능 장애로 인해 일상생활에서 다른 사람의 도움이 필요한 경우 장기요양 1~5등급과 인지지원등급으로 나뉩니다. 그러나 모든 등급이 요양원 입소가 가능한 것은 아닙니다. 요양원에 입소하려면 요양등급 1~5등급과 인지지원등급 중에서도 시설등급을 받아야 합니다. 노인장기요양인정신청을 하면 간호사, 사회복지사, 물리치료사 등으로 구성된 공단 소속 장기요양직원이 직접 방문하여 장기요양인정조사표에 따라 여러 항목을 조사하고 그 결과를 입력하여 장기요양인정점수를 산정합니다. 요양등급 1등급과 2등급 어르신들은 자동으로 요양원 입소가 가능한 시설등급이 부여되어 별도의 신청 없이도 요양원 입소가 가능하지만, 요양등급 3등급, 4등급, 5등급 어르신들은 방문요양, 노인주야간보호센터 등의 재가급여는 이용 가능하나, 요양원 입소를 원할 때는 급여의 종류를 재가등급에서 시설등급으로 변경 신청해야 합니다. 가족 구성원의 케어가 어려운 경우, 주거환경이 열악하여 시설입소가 불가피한 경우, 심신 상태가 재가급여를 이용할 수 없는 경우 등에는 재가급여에서 시설급여로 등급변경 신청이 가능하며, 출장복명서, 사실확인서 등의 입증서류를 제출해야 합니다. 심신상태가 나쁠 경우 치매진단서나 의사소견서를 추가로 제출해야 합니다.
Q. 수면 대장내시경 끝난후 탁센 먹어도 될까요
안녕하세요. 신성현 내과 전문의입니다.내시경 후에 탁센이나 타이레놀 같은 진통제를 복용해도 크게 문제는 없을 것입니다. 일반적으로 대장내시경 후 특별한 조치가 필요 없는 경우에는 진통제를 복용해도 안전하지만, 이때 중요한 것은 내시경 검사 과정에서 출혈이나 다른 합병증이 없었는지 확인하는 것입니다. 탁센(이부프로펜)은 비스테로이드성 소염진통제(NSAID)로, 위장관에 약간의 자극을 줄 수 있으므로, 만약 수면내시경 후 복부 불편감이 있다면 타이레놀(아세트아미노펜)을 선택하는 것이 더 권장 드립니다. 타이레놀은 소화기계에 상대적으로 덜 자극적입니다.
Q. 화장실을 하루에 4~5번 이상을 가는거 같은데요
안녕하세요. 신성현 내과 전문의입니다.대변이 잘 나오고 있는 경우라면 큰 문제는 없을 가능성이 큽니다. 배변 횟수는 사람마다 다를 수 있으며, 일반적으로 하루에 한 번에서 세 번 정도 배변하는 것이 정상 범주로 여겨집니다. 그러나 더 자주 가더라도 대변이 정상적이고 불편함이 없다면 크게 걱정할 필요는 없습니다. 여러 가지 요인이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식이 섬유가 많은 음식을 섭취하거나, 물을 많이 마시거나, 신체 활동이 활발한 경우 배변 횟수가 늘어날 수 있습니다. 또한, 스트레스나 긴장, 생활 습관의 변화 등도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만약 배변 패턴의 변화와 함께 복통, 체중 감소, 혈변 등의 다른 증상이 동반된다면 이는 소화기 계통의 문제일 수 있으므로 의사와 상담하는 것이 좋습니다.
Q. 뇌종양 수술을한 한 학생입니다 궁금해요
안녕하세요. 신성현 내과 전문의입니다.뇌종양 수술을 받은 후 가끔 편두통처럼 머리가 아프다면 이는 수술 후 회복 과정에서 나타날 수 있는 일반적인 증상일 수 있습니다. 수술 후 두통은 수술 부위의 염증, 부기, 뇌압 변화 등 여러 가지 이유로 발생할 수 있으며, 특히 일찍 일어나거나 수면 부족이 두통을 악화시킬 수 있습니다. 충분한 수면을 취하고 규칙적인 생활 패턴을 유지하는 것이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그러나 두통이 지속되거나 점점 심해지는 경우, 특히 이전에 경험하지 못한 새로운 종류의 두통이 나타난다면 이는 주치의와 상담하여야 합니다. 추가적인 검사가 필요할 수도 있으며, 뇌종양 수술 후 합병증이나 재발 가능성을 배제하기 위해 정기적인 검진이 중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