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신성현 전문가입니다.
내과
Q. 향수 뿌리다가 입가에 살짝 닿은거 같은데 혹시나 먹게 되면 어떻하나요?
안녕하세요. 신성현 내과 전문의입니다.향수가 입가에 살짝 닿았거나 소량이 입에 들어갔다면 크게 걱정할 필요는 없습니다. 대부분의 향수는 알코올과 다양한 향료로 구성되어 있으며, 소량을 섭취했을 때 즉각적인 위험을 초래하지는 않습니다. 입에 향수가 닿은 느낌이 들어 바로 물로 행궈냈다면, 입안에 남아있던 향수 성분은 대부분 제거되었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내과
Q. 매끄러운 긴 바나나 설사 변을 보았는데요 마지막 변이 안 나오는데 잔변감 인가요?
안녕하세요. 신성현 내과 전문의입니다.잔변감은 대변을 본 후에도 장 속에 남아 있는 대변이 있는 것처럼 느껴지는 불편한 감각을 말합니다. 이러한 증상은 종종 불완전한 배변과 관련이 있으며, 변비나 과민성 대장 증후군(IBS)과 같은 상태에서 자주 나타납니다. 섬유질이 풍부한 식단을 유지하고, 충분한 수분 섭취와 규칙적인 운동을 통해 장의 운동성을 촉진하는 것이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내과
Q. 혈당이 왜그러는지 알려주세요ㅠㅠㅠ
안녕하세요. 신성현 내과 전문의입니다.공복 혈당이 150mg/dL이고 점심 식사 후 혈당이 170mg/dL로 상승하는 것은 혈당 조절에 어려움이 있음을 나타낼 수 있습니다. 이러한 상황은 여러 가지 요인에 의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운동 후 혈당이 일시적으로 감소하는 것은 일반적이지만, 점심 식사 후 혈당이 다시 상승하는 것은 음식의 탄수화물 함량, 인슐린 저항성, 또는 인슐린 분비 능력의 문제 때문일 수 있습니다. 섭취한 해물과 오이고추 반찬은 상대적으로 저탄수화물 음식이지만, 식사 후 혈당이 상승하는 이유는 체내 인슐린 반응이 충분하지 않아서일 수 있습니다. 현재 상황에서는 식사 내용을 기록하고 혈당 변화를 주의 깊게 모니터링하며, 인슐린 또는 혈당 강하제를 사용하고 있는 경우 그 용량과 시간을 재검토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내과
Q. 대장암 표지자 CEA 수치 8.58ng/ml
안녕하세요. 신성현 내과 전문의입니다.CEA(암태아성 항원) 수치가 높아진다고 해서 반드시 대장암을 의미하는 것은 아닙니다. CEA는 대장암의 표지자로 많이 사용되지만, 다른 요인들에 의해서도 수치가 높아질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흡연자는 비흡연자에 비해 CEA 수치가 높은 경향이 있습니다. 또한, 염증성 질환, 간질환, 폐질환, 그리고 다른 종류의 암에 의해서도 CEA 수치가 증가할 수 있습니다.따라서, CEA 수치가 8.58ng/ml로 높게 나왔다고 해서 곧바로 대장암을 진단할 수는 없습니다. 다만, 이런 경우에는 예방 차원에서 추가적인 검사를 하는 것이 권장됩니다. 대장내시경 검사는 대장암이나 다른 대장 질환을 확인하는 가장 정확한 방법 중 하나입니다. 대학병원에서 예약을 해두셨다면, 추가 검사를 통해 정확한 진단을 받을 수 있을 것입니다.걱정이 되시겠지만, 추가 검사를 통해 명확한 결과를 얻고 필요한 조치를 취할 수 있으니 조금 더 기다려 보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내과
Q. 마시는 거에 대한 대장 과민반응 질문 드려요
안녕하세요. 신성현 내과 전문의입니다.우유, 두유, 아몬드유, 오트밀, 커피, 에너지드링크 등 다양한 음료에 대한 대장 과민반응은 과민성 대장 증후군(IBS)이나 음식 불내성 등과 관련이 있을 수 있습니다. 우유와 같은 유제품은 락토오스 불내증일 수 있으며, 이는 락토프리 제품에서도 증상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두유, 아몬드유, 오트밀 등도 소화 불량을 일으킬 수 있는 성분을 포함하고 있을 가능성이 있습니다. 커피와 에너지드링크는 카페인과 다른 자극성 성분이 장을 자극하여 설사를 유발할 수 있습니다.해결 방안으로는 먼저 특정 음료의 섭취를 제한하고, 대체 음료를 찾는 것이 중요합니다. 예를 들어, 카페인이 없는 허브차나 생강차, 또는 낮은 자극성의 음료를 시도해 볼 수 있습니다. 또한, 유산균(프로바이오틱스) 보충제 섭취를 고려해볼 수 있습니다. 프로바이오틱스는 장내 유익균을 증가시켜 장 건강을 개선하고, 소화 불량 증상을 완화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특정 음식 일지를 작성하여 어떤 음식이나 음료가 증상을 유발하는지 기록하고, 이를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내과
Q. 건강검진 받을때 위암 대장암내시경 동시에 검사가능
안녕하세요. 신성현 내과 전문의입니다.위암과 대장암 내시경 검사는 동시에 받을 수 있으며, 이는 병원의 프로그램에 따라 다르지만 일반적으로 가능합니다. 일반적으로 건강검진 센터나 병원에서는 위내시경과 대장내시경을 포함한 종합검진 패키지를 제공하며, 이러한 패키지를 통해 한 번의 방문으로 두 가지 검사를 동시에 받을 수 있습니다. 비용은 병원의 위치, 제공하는 서비스의 종류, 그리고 검사 방법에 따라 다를 수 있습니다국가 암검진 프로그램으로 하시면 매우 저렴한 본인부담과 수면비등의 비급여 항목만 지불하시면 종합적인 검사를 받아보실수 있으니 내과전문의가 하는 5대암 검진 의원에 방문하셔서 상담하시기 바랍니다.
내과
Q. 설사를했는데 먹은음식이 섞어나와서 괜찮은가요
안녕하세요. 신성현 내과 전문의입니다.음식이 제대로 소화되지 않고 빠르게 장을 통과하게 되면 이러한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섭취한 음식이 소화되지 않고 설사로 배출되는 것은 흔히 위장관의 급성 염증, 음식 불내성, 또는 식중독 등의 원인일 수 있습니다. 평소 담석과 위염이 있는 경우, 담석으로 인한 담도 장애나 위염으로 인한 위장 운동 이상이 이러한 증상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드물게는 흡수 장애나 특정 음식에 대한 알레르기 반응도 고려할 수 있습니다.
내과
Q. 피검사 수치조 봐주세요..저 많이 심각한가요?
안녕하세요. 신성현 내과 전문의입니다.이상수치를 설명드리겠습니다. WBC (백혈구 수치): 12.89 (정상 범위: 4.0-10.0 x 10^3/μL) - 백혈구 수치가 정상 범위를 초과하여 높습니다. Glucose (혈당): 120 (정상 범위: 70-110 mg/dL) - 약간 높습니다. 식후 혈당이 높을 수 있습니다.ESR: 41 (정상 범위: 0-20 mm/hr) - 상당히 높습니다. 이는 염증이나 감염을 나타낼 수 있습니다.hs-CRP: 3.08 (정상 범위: 0-0.5 mg/dL) - 높습니다. 이는 체내에 염증이 있음을 시사합니다.결론적으로는 공복혈당이 높고 체내 염증수치가 올라가 있는 상태로 감염, 염증이 있는 상태라고 볼수 있습니다.
내과
Q. 갑상선 질환이면 호중구랑 임파구 수치가 비정상이나요?
안녕하세요. 신성현 내과 전문의입니다.일시적인 염증상황이나 바이러스 감염 상태에서 밸혈구 분율의 변화가 있을수 있습니다. 백혈구 수 자체가 정상이고 주관적인 증상이 뚜렷하지 않으시다면, 현재 혈액검사수치는 임상적으로 의미있는 (병적인) 변화라고 보기는 어려울 것으로 사료됩니다.
내과
Q. 가슴 중앙이 쑤시고 삼킬 때 아픈데 식도암 가능성은?
안녕하세요. 신성현 내과 전문의입니다.가슴 중앙의 통증과 삼킬 때의 불편함은 다양한 원인에 의해 발생할 수 있으며, 꼭 식도암과 관련이 있는 것은 아닙니다. 가장 흔한 원인 중 하나는 역류성 식도염으로, 위산이 식도로 역류하면서 식도에 염증을 일으켜 통증과 삼킬 때의 불편함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또 다른 가능한 원인은 식도 경련이나 식도 근육의 기능 이상으로, 이는 특정 음식이나 스트레스에 의해 유발될 수 있습니다.식도암은 이러한 증상의 원인일 가능성이 적지만, 특히 40세 이상이거나 흡연, 음주 등 식도암의 위험 요인이 있는 경우에는 반드시 주의 깊게 평가받아야 합니다.식도암의 주요 증상은 음식을 삼킬 때 어려움을 겪거나 식도 부위의 통증이 발생하는 것입니다. 이는 식도가 음식이 지나가는 통로이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식도는 유연하게 늘어나는 성질이 있어, 초기 식도암의 경우 증상이 나타나지 않을 수 있습니다. 증상이 나타나기 시작하면 이미 식도암이 상당히 진행된 상태일 가능성이 큽니다. 식도암이 진행됨에 따라 식도 내강이 좁아져 음식을 삼키기가 어려워집니다. 처음에는 고기나 깍두기 같은 단단한 음식을 삼키기 힘들어지다가, 점차 죽, 미음, 물조차도 삼키기 어려워집니다. 큰 음식을 먹을 때 걸리는 느낌이나 앞가슴 또는 등 쪽에 통증이 생길 수 있으며, 이로 인해 식사가 불편해져 자연스럽게 식사량이 줄어듭니다. 이로 인해 심한 체중 감소와 영양실조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식도암이 심해져 식도 내강을 거의 막으면, 식사 후 먹었던 음식물이 다시 입으로 올라오는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또한, 이렇게 올라온 음식물이 기도로 들어가면 기침이나 흡인성 폐렴 등의 합병증이 발생할 수도 있습니다. 식도암이 진행되어 주변 기관에 암이 침윤하면 다양한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후두 신경을 침범하면 목소리가 쉬고 쉰 목소리가 나올 수 있으며, 척추를 침범하면 등 쪽에 통증이 발생합니다. 기관을 침범하면 기침이나 객혈 같은 증상이 생깁니다.답변이 도움이 되셨다면 아래의 추천 버튼을 눌러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