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신성현 전문가입니다.
내과
Q. 역류성식도염 약 복용(위장약) 후 프로락틴수치가 올라갔어요,,먹을수있는약이 없나요?
안녕하세요. 신성현 내과 전문의입니다. 메토클로프라미드와 같은 일부 위장약은 프로락틴 수치를 높일 수 있습니다. 그러나 위장약이 프로락틴 수치에 영향을 미친다면 대체 약물이 없는 것은 아닙니다. 위장약에는 다양한 종류가 있으며, 각 약물의 작용 메커니즘과 부작용 프로파일이 다르기 때문에, 내과 의사와 상의하여 다른 종류의 위장약으로 전환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예를 들어, 양성자 펌프 억제제(PPI)나 히스타민-2 수용체 길항제(H2RA)와 같은 약물은 프로락틴 수치에 미치는 영향이 적을 수 있습니다.
내과
Q. 혈압약 복용시 궁금합니다.답변 부탁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신성현 내과 전문의입니다.109는 저혈압 상태는 아닙니다만 약제복용을 하지 않고도 109로 유지가 된다면 정상범위이기 때문에 우선 경과관찰이 가능할 것 같습니다. 추후 다시 혈압이 오르는 추세라면 주치의와 상의해서 약제조정을 고려하시면 되겠습니다.
내과
Q. 염소똥만 아니라면 변비는 아닌건가요?
안녕하세요. 신성현 내과 전문의입니다. 염소똥 같은 작고 단단한 변은 변비의 증상 중 하나로 간주되며, 이와 같은 변이 해소된 것은 긍정적인 변화로 볼 수 있습니다. 하지만 변이 너무 묽어지는 경우 설사로 이어질 수 있어 다른 문제가 생길 가능성도 있습니다. 식습관을 변경한 후 변의 상태가 달라진 것은 식이 변화가 소화 시스템에 영향을 미쳤음을 나타냅니다. 변이 묽어졌다는 것은 섬유질 섭취가 증가하거나 수분 섭취가 늘어났기 때문일 수 있으며, 이는 일반적으로 소화에 도움이 됩니다.
기타 의료상담
Q. 통풍에 제로콜라는 나쁜지 궁금합니다
안녕하세요. 신성현 내과 전문의입니다.제로콜라에는 당이 포함되어 있지 않기 때문에 이 측면에서는 일반 콜라보다 나은 선택일 수 있습니다.그러나 제로콜라가 통풍에 전혀 영향을 미치지 않는다고 단정할 수는 없습니다. 인공 감미료가 신진대사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아직 완전히 이해되지 않은 부분이 있고, 일부 연구에서는 인공 감미료가 체내 인슐린 반응을 변화시킬 수 있다고 보고하기도 합니다. 또한, 콜라에 포함된 인공 감미료나 기타 첨가물, 특히 카페인이 요산 수치에 어떤 영향을 미칠 수 있는지는 아직 명확하지 않습니다.
기타 의료상담
Q. 운전하면서 발가락에 쥐가나요 왜그럴까요?
안녕하세요. 신성현 내과 전문의입니다. 흔한 원인은 근육 피로와 혈액순환 문제입니다. 오랜 시간 같은 자세로 앉아 있거나 발을 일정한 위치에 고정시켜야 하는 운전 상황에서는 발과 다리 근육이 긴장되고 피로해질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근육이 경련을 일으키거나 쥐가 날 수 있습니다. 또한, 혈액순환이 원활하지 않으면 근육에 필요한 산소와 영양소 공급이 부족해져 경련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운전 중에도 정기적으로 휴식을 취하고, 차를 세워 다리와 발을 스트레칭하여 근육을 이완시키는 것이 좋습니다. 운전하기 전에 충분히 수분을 섭취하여 체내 수분 균형을 유지하고, 전해질이 풍부한 음식을 섭취하여 근육 기능을 지원하세요. 신발이 너무 꽉 끼지 않도록 편안한 신발을 착용하고, 발가락이 자유롭게 움직일 수 있도록 해야 합니다.
기타 의료상담
Q. 다리미에 비닐이 눌러붙었는데 괜찮을까요?ㅜㅜ
안녕하세요. 신성현 내과 전문의입니다.비닐이 다리미에 눌러붙으면서 발생한 냄새를 약간 맡았다고 해서 큰 문제가 발생할 가능성은 낮습니다.
이비인후과
Q. 혀 상태만 봐도 무슨 병에 걸렸는지 바로 판별이 가능한 질병으로는 어떤 질병이 있을까요?
안녕하세요. 신성현 내과 전문의입니다. 혀는 아래턱과 인두, 연구개, 경상돌기, 설골 등에 부착되어 있으며 해부학적으로는 혀뿌리, 혀 몸통, 혀끝으로 구분됩니다. 건강한 혀는 동그스름하고 테두리가 매끄럽고, 선홍색을 띠며 얇고 고르게 퍼진 하얀 설태가 촉촉함을 보입니다. 만약 혀의 색깔이 너무 연하다면 빈혈을 의심할 수 있으며, 빈혈이 있을 경우 자주 어지럽고 머리카락이 잘 빠지며 입이 마르고, 입맛이 떨어지며 쉽게 피로감을 느낍니다. 수면부족이나 과도한 업무로 인해 피로가 쌓이거나 스트레스가 많아질 경우 면역력이 떨어져 혓바늘이나 구내염과 같은 혀 관련 질환이 발생하기 쉽습니다.
이비인후과
Q. 청력검사는 어떻게 진행 되는건가요?
안녕하세요. 신성현 내과 전문의입니다. 순음 청력검사(Pure Tone Audiometry)가 가장 흔한 방법으로, 방음실에서 진행됩니다. 이 검사는 다양한 주파수와 음량의 소리를 들려주며, 각 소리가 들릴 때마다 버튼을 누르거나 손을 들어 반응하는 방식입니다. 이를 통해 각 주파수에서의 최소 청취 가능한 소리의 강도를 측정하고, 청력도를 작성하여 청력 손실의 정도와 유형을 파악합니다.어음 청력검사(Speech Audiometry)는 말소리를 들려주고 이를 반복하거나 이해도를 확인하는 검사입니다. 이는 일상적인 대화에서의 청취 능력을 평가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고막 운동성을 평가하는 고막검사(Tympanometry)는 외이도에 압력을 가해 고막의 움직임을 측정하여 중이의 상태를 파악합니다.
이비인후과
Q. 오소리기름이 이석증등에 특효라고 하는데요?
안녕하세요. 신성현 내과 전문의입니다.오소리기름이 이석증이나 이명 등에 특효라는 주장에 대해서는 현재까지 과학적으로 명확히 증명된 바가 없습니다. 효과를 뒷받침하는 신뢰할 만한 임상 연구나 의학적 증거는 부족합니다. 권장되는 치료가 아닙니다.
이비인후과
Q. 비행기를 타고 고도가 좀 높이 올라가면 귀가 멍해지는 현상은 왜 생기나요?
안녕하세요. 신성현 내과 전문의입니다.비행기를 타고 고도가 높아지면 귀가 멍해지는 현상은 기압 변화로 인해 발생합니다. 귀 내부에는 유스타키오관이라는 작은 관이 있어 중이와 외부 환경의 기압을 균형 있게 유지하는 역할을 합니다. 고도가 높아지면 외부 기압이 낮아지는데, 이때 유스타키오관이 제대로 열리지 않으면 중이 내의 압력과 외부 압력 사이에 차이가 생겨 고막이 팽창하거나 수축하게 됩니다. 이로 인해 귀가 멍하게 느껴지거나 이물이 있는 듯한 느낌이 들 수 있습니다. 입을 벌리고 '아'하고 소리를 내는 행동은 유스타키오관을 열어 중이 내의 압력을 외부와 맞추는 데 도움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