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경과·신경외과
Q. 19살 학생이 암에 걸릴 가능성
안녕하세요. 신태현 의사입니다.19살의 젊은 나이에 암에 걸릴 가능성은 매우 낮습니다. 또한 체중 변화나 속트림, 변비 등은 다양한 이유로 발생할 수 있는 일상적인 증상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소화불량이나 속트림은 식습관이나 스트레스와 관련이 있을 수 있으며, 장기적인 암의 초기 증상으로 나타나는 것은 드물기 때문에 과도한 걱정은 하지 않아도 됩니다.가족력이 암과 관련이 있다면, 건강을 지키기 위해 건강한 생활습관을 가지고 체중을 관리하며, 규칙적인 건강 검진을 받으시면 되겠습니다. 답변이 도움이 되었다면 추천과 좋아요 부탁드리며, 추가적 질문이 있으시다면 댓글주시기 바랍니다.
Q. 욕창 치료방법 알려주세요. 잘 못움직여요 아파서
안녕하세요. 신태현 의사입니다.욕창의 치료 원칙은 다음과 같습니다. ① 압력 감소- 1~2시간 간격으로 환자의 체위를 변경하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특히, 고위험 환자는 30° 기울어진 자세로 바꾸어 압력을 완화하는 것이 좋습니다.- 뼈가 튀어나온 몸의 부위는 바닥에 눌리지 않게 보존하기 위해 베개나 스티로폼 패드를 이용하여 환자의 자세를 유지시켜 주는 것이 좋습니다.- 침대 머리 부분은 가장 낮은 각도로 올리는 것이 좋습니다.- 휠체어에 앉아 있을 때도 30분 이상 동일한 자세로 있으면 안 됩니다. 30분마다 의식적으로, 1~5초간 환자 자신이 의자에서 몸을 치켜들도록 합니다. ② 피부 관리- 욕창이 생길 수 있는 모든 환자는 적어도 하루 한 번 전체적으로 피부를 관찰해야 합니다. 특히 뼈가 튀어나온 부위를 주의 깊게 관찰해야 합니다. 피부는 자극과 건조를 최소화하기 위해 따뜻한 물과 부드러운 세정제로 깨끗이 씻어야 합니다.- 건조한 환경이나 낮은 온도는 주의하는 것이 좋습니다.- 요실금으로 인해 소변과 대변에 피부가 접촉하는 것이나, 땀과 분비물에 상처가 노출되는 것을 피해야 합니다.- 마찰과 견인을 최소화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자세 변화, 이동 기술을 정확하게 수행해야 합니다. - 윤활제, 보호막, 보호 드레싱, 보호 패드가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감염 관리를 위하여 드레싱, 세척, 국소치료제를 사용할 수 있습니다. 상기 욕창의 치료법은 상기 치료에 대한 내용은 서울아산내과의 질환백과 [] 파트를 참고 하였습니다. 이외에 추가적인 내용은 하단의 링크를 참조하시기 바랍니다.https://www.amc.seoul.kr/asan/mobile/healthinfo/disease/diseaseDetail.do?contentId=31757답변이 도움이 되었다면 추천과 좋아요 부탁드리며, 추가적 질문이 있으시다면 댓글주시기 바랍니다.
Q. 헬리코 박터 치료중인데 오늘 두번째약 받으러가야하는데 내일가도될까요
안녕하세요. 신태현 의사입니다.오늘 받아서 이어서 복용하시는것이 가장 좋지만 불가능하다고 하시면 내일 아침이라도 처방받아 복용하시기 바랍니다. 헬리코박터 감염이 확인된 모든 환자는 특별한 contraindication이 없는 한 제균치료를 받는 것이 좋을 것으로 생각합니다. 젊은 사람에서는 위암 예방 효과를 기대할 수 있고, 중년에서는 위염이 줄어 위암 검진 내시경의 효과가 좋아질 수 있고, 고령에서는 다음 세대로의 전파를 막을 수 있다는 점을 모두 고려한 판단입니다증상만으로 치료완료 여부를 판단할수는 없고 제균치료약을 다 드신뒤 1~2달뒤에 내원해서 시행하는 요소호기검사를 해보는것이 반드시 필요합니다 1차제균치료에 실패한 경우 약 80% 정도의 제균율을 예상하는 상태에서 2차 제균치료를 권합니다. 하루2번먹는약, 하루3번먹는약, 하루 4번먹는약이 있어서 투약이 조금 복잡합니다. 그래도 투약기간은 2주이니 처방전 지시대로 드시기 바랍니다. 약중에는 데놀이라는 성분이 있는데 이 때문에 변이 검게 변하는 분이 있으니 놀라지 마시기 바랍니다. 2차제균치료 후에도 균이 없어지지 않는 분이 전체적으로 4~5% 정도 입니다. 그 경우 (1차제균치료 실패 및 2차 제균치료 실패 ) 에는 추가치료를 권하는 의사도 있고, 그렇지 않은 의사도 있습니다.답변이 도움이 되었다면 추천과 좋아요 부탁드리며, 추가적 질문이 있으시다면 댓글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