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신태현 전문가입니다.
Q. 편도체의 기능 중 일부 질문드려도 될까요?
안녕하세요. 신태현 의사입니다.웨이트 트레이닝 같은 운동 중에 "위험하다"는 감각이나 두려움을 느낄 때, amygdala는 이러한 두려운 감정을 처리하고 반응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그러나, 이러한 반응은 단순히 amygdala만의 작용이 아닙니다. 뇌의 여러 다른 부위와 상호작용하며 복잡한 프로세스를 통해 우리 몸에 "포기하라"는 신호를 보냅니다.
Q. (치과) 어금니 발치시 문의 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신태현 의사입니다.통증이 매우 불편하실것으로 사료됩니다. 아픈 상태에서의 발치는 마취를 제대로 하면 가능합니다. 현대의 치과 마취 기술은 발전하여 대부분의 환자들이 통증 없이 발치나 치료를 받을 수 있습니다. 만약 통증이 너무 심해진다면, 먼저 치과에서 상황을 평가받아야 합니다.붓기가 있을 경우 발치가 바로 불가능하다는 것은, 감염이 심각한 경우나 상황에 따라 다를 수 있습니다. 감염이 심한 경우에는 먼저 감염을 진정시키기 위한 항생제 처방이나 다른 치료가 필요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모든 경우가 그렇다고 할 수는 없습니다.최선의 조치는 가까운 치과 방문하여 상황을 직접 평가받는 것입니다. 치과 의사가 가장 적절한 조치를 권장해 줄 것입니다.
Q. 눈에 오는 황반변성이라는 거는 무엇인가요?
안녕하세요. 신태현 의사입니다.황반변성은 눈의 황반 부분에서 발생하는 변성 질환으로, 주로 노인에게서 발생하는 질환입니다. 황반은 우리 눈의 중앙 부분에 위치하며, 선명한 중앙 시력을 담당합니다. 황반변성이 진행되면 중앙 시력이 점점 나빠져 일상생활에서 글자 읽기, 얼굴 인식, 세밀한 작업 수행 등에 어려움을 겪게 됩니다.황반변성의 주요 특징은 다음과 같습니다:점점 나빠지는 중앙 시력: 초기에는 특별한 증상이 없을 수 있지만, 진행됨에 따라 중앙의 시각이 흐릿해지거나 비틀린 현상이 발생합니다.시야 중앙의 눈부심: 시야 중앙에 있는 물체나 글자가 흐릿하게 보이거나 왜곡되어 보일 수 있습니다.무늬나 무늬가 없는 영역이 시야 중앙에 나타날 수 있습니다.황반변성의 초기 증상을 알아채는 방법아름스덴 격자판 검사: 직사각형 격자판을 보며 왜곡되거나 흐릿한 부분이 있는지 확인합니다. 황반변성 초기에는 격자판의 일부가 왜곡되어 보일 수 있습니다.정기적인 안과 검진: 정기적인 안과 검진을 통해 초기 황반변성을 발견할 수 있습니다. 특히, 고령이거나 황반변성 가족력이 있는 경우 정기적인 검진이 중요합니다.황반변성의 진단 황반변성 진단은 안저(망막) 검사, 형광안저촬영, 빛간섭단층촬영 등을 통해 이루어집니다.
Q. 왼쪽 목, 쇄골이 당기는데 어느 병원을 가야하나요?
안녕하세요. 신태현 의사입니다.질문자분꼐서 설명주신 증상은 단순한 이하선염이나 림프절염으로 판단 됩니다. 바이러스 감염 등으로 인해 목에 있는 임프절이 비대해진 것이 급성 림프절염입니다. 임파선염이 상기도 감염이나 급성 인두염의 합병증으로 발생한 경우, 적절한 항균 요법을 시행하면 보통 1~2주 또는 3주 내에 완치되니 우선 크게 걱정하시지 않아도 되겠습니다. 이하선염의 질환 경과도 유사합니다. 이하선은 침을 분비하는 침샘 중 가장 큰 것으로 좌우 귀 밑에 하나씩 위치하고 있습니다. 이곳에서 분비되는 침은 장액성으로 점액질이 없는 물 같은 형태를 띄고 있습니다. 양쪽 귀의 아랫부분에 위치합니다.내과진료를 받아보시는 것은 필요하겠습니다. 진통소염제 혹은 항생제 치료를 통해 수일내에 호전을 기대할 수 있습니다.
Q. 11개월아기 미열,고열 수치가 어떻게되나요?
안녕하세요. 신태현 의사입니다.기준은 다소 다를수 있으나 일반적으로 다음과 같습니다. 미열: 약 37.5°C ~ 38.5°C고열: 약 38.5°C 이상아기들의 경우 체온이 쉽게 오르기 때문에 미열이나 약간의 고열은 감기나 다른 일반적인 감염 때문에 나타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아기들의 면역 시스템이 완전히 발달하지 않았기 때문에 질병에 더 취약합니다. 따라서 체온이나 다른 증상들을 주의 깊게 지켜보는 것이 중요합니다.미열의 경우 바로 병원에 가실필요는 없습니다. 아기는 간단한 상기도바이러스 감염에도 고열이 날수 있기 때문에 모든경우에 병원에 가시는 것은 매우 불편한 일이며 약물치료가 다소 과해질 가능성도 있습니다. 미열일 경우 아기의 기분, 활동량, 식욕 등을 관찰하며 일반적인 행동과 크게 다르지 않다면 잠시 지켜보는 것이 좋습니다. 다른 증상(예: 기침, 설사, 토하는 등)이 동반되지 않는다면 집에서 휴식을 취하게 해주세요.고열일 경우 무기력, 식욕 부진, 지속적인 울음, 특이한 발진, 숨쉬기 어려움, 기침이나 설사 등의 증상이 나타난다면 즉시 병원을 방문하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체온이 계속해서 오르거나 48시간 이상 지속될 경우에도 의사의 진료를 받아야 합니다.도움이 되셨다면 추천과 좋아요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