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송희 전문가입니다.
Q. 수학 문제를 풀때 원래 신경질을 많이 내나요?
안녕하세요. 오송희 보육교사입니다.수학 문제가 쉬우면서도 어떤 부분에서 어려운 문제도 있죠. 아이가 수학 문제를 풀 때 어려운 부분이 생기면 화를 낸다는 부분이 걱정이신 것 같은데 아이가 아무래도 감정적으로 표현을 많이 하는 것 같습니다. 자신이 어려운 문제에 부딪쳤을 때 어떤 식으로 이 문제를 해결 하는 것이 좋은지 아이에게 알려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예를 들어 수학 문제를 풀다 어려운 부분이 있을 때 아이에게 "00이 문제가 안풀려서 속상하니? 화 내지 말고 우리 같이 풀어 볼까? 어려운 부분을 이해하면 쉽게 해결 할거야~" 라는 등의 대화로 아이가 감정적으로 나오지 않아도 문제를 해결 할 수 있다는 것을 알려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Q. 아이와 함께 집에서 만들 수 있는 간단한 요리 아이디어가 있나요?
안녕하세요. 오송희 보육교사입니다.제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아이와 함께 하는 요리라면 수제비 만들기나 쿠키 만들기, 주먹밥 만들기 같은 요리도 간단하면서 괜찮다고 생각합니다.아이가 아직 불을 사용하지 못하는 나이라면 이 정도만 해도 괜찮으며 불을 사용해도 상관 없는 나이라면떡볶이 만들기, 김밥 만들기, 수제비 만들기 등의 요리도 괜찮아 보입니다.아이의 안전만 생각 하신다면 어느 요리든 아이는 즐겁게 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Q. 아이가 엄마 아빠는 늙지 말고 나랑 오래 오래 행복하게 살아줘요 라고 얘기하는데 뭐라고 대답해 주는 게 좋을까요?
안녕하세요. 오송희 보육교사입니다.지금 상황에서는 긍정적으로 이야기 해주고 공감해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엄마 아빠는 ㅇㅇ이랑 오래오래 살려고 노력 할거야~ 그니깐 ㅇㅇ이도 예쁘고 건강하게 자라줘~” 라는 등의 공감과 긍정적인 말이면 충분해 보입니다. 아이가 엄마 아빠를 걱정하는 모습이 너무 예쁘면서 심성이 고운 것 같네요.
Q. 예전에 아이발달센터다닐때 선생님이
안녕하세요. 오송희 보육교사입니다.사실상 제가 직접 그 상황을 본게 아니기 때문에 확신을 드리긴 어렵지만 치료를 진행 하는 과정에서 부모님들이 지켜주셔야 하는 부분들이 있습니다. 예를 들어 틱 증상을 가지고 있는 아이의 경우 틱 증상이 나올 때 마다 이유가 있긴 하지만 지적을 하시는 경우가 있습니다. 틱 증상에 경우 아이 스스로 제제 할 수 있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그런 경우 오히려 아이의 발달치료에 역효과를 줄 수 있습니다. 이런 경우는 부모님이 동참해서 진행 해주셔야 하기 때문에 아마 훈육 관련해서 이야기 한게 아니신가 생각이 듭니다. 아이 치료 상담 과정에서 필요한 부분은 개선 할 수 있도록 알려드리는 것도 있어야 하기 때문에 그럴 수 있으니 너무 나쁜 쪽으로만 보지 않는게 좋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다만 아이를 너무 싫어하는 행동을 하신다는 것과 센터 위치가 좋다는 등의 말들은 조금 치료 상담에 어긋나는 말이긴 하네요... 이부분은 기분이 상하셨을 수 있다고 봅니다.
Q. 애기델꼬갈데없어 종종키카자주갓는데
안녕하세요. 오송희 보육교사입니다.기분이 상하실 만한 일을 접하셨나보네요... 그때 상황이 어떻게 돌아가고 그 아이 어머님이 어떤 식으로 말씀하시고 나오셨는지는 제가 직접 보지 못했지만 일단 안좋은 일을 당하셔서 마음이 상하셨을 것 같네요. 제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일단 질문자님의 아이의 행동이 관심 표현이라고 하지만 상대방 아이는 그렇게 느끼지 않을 가능성도 있고 그렇게 된다면 문제 행동을 바로 잡아주실 필요는 있습니다. 아이에게 관심 있는 상대에게 어떻게 표현을 해야 하는지 알려주시는 것도 미리 사전에 이러한 일들을 방지 할 수 있습니다. 마음이 상하셨겠지만 너무 속상해 하시지 마시고 이러한 일들이 일어나지 않게 준비해 주시는 것이 어떤가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