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고래상어는 따듯한곳에서 서식하나요??
안녕하세요. 안근호 박사입니다.고래상어는 주로 따뜻한 열대 및 아열대 바다에서 서식합니다.수온이 21~25도 정도인 따뜻한 물을 좋아하며, 전세계적으로 분포하고 있습니다.주로 볼 수 있는 곳은 말씀해주신 필리핀을 포함하여, 몰디브, 호주, 멕시코, 남아프리카 공화국 등이 대표적입니다.주로 연안 근처에서 발견되며, 깊은 바다보다는 얕은 바다를 선호하고,먹이를 찾아 회유하는 습성이 있어서 특정시기에 특정 해역에서 모이기도 합니다.아~주 드물게 우리나라에서도 고래상어가 발견된 경우도 있었다고도 합니다 ^^
Q. 낮에 졸음이 몰릴경우 밖을 나가 햇빛쐬는게 왜 가장 효과적인가요
안녕하세요. 안근호 박사입니다.졸음이 쏟아질 때 햇볕을 죄며 걷는것이 더 효과적이라는 사실은 몇 가지 근거가 있습니다.먼저, 햇빛은 우리 몸의 생체 시계를 조절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햇빛을 쬐면 멜라토닌이라는 수면 호르몬 분비가 억제되고, 코르티솔이라는 호르몬이 분비되어 각성효과를 주어 집중력을 향상시킵니다.또한 햇빛을 쬐면 가장 대표적인 기능으로 잘 알려진뇌 기능을 활성화 시키는 비타민 D를 생성할 수 있어 도움이 될 수 있고햇빛이 신경전달물질인 세로토닌의 분비를 촉진하기도 합니다. 세로토닌은 기분을 좋게 만들고, 안정감을 높이는 효과가 있습니다.마지막으로는 신체활동량이 증가하여 혈액순환 및 신진대사 촉진효과가 있다는 점 입니다.결론적으로는 건강에 좋은 다양한 호르몬의 분비와 비타민 D 생성 촉진 등 다양한 영향을 받아졸음을 퇴치 할 수 있다는 점입니다. 커피와 달리 부작용(불면증 등)도 없고, 운동효과도 있으니 가끔 낮에 졸린 경우에는 산책을 하시기를 추천드립니다.
Q. 우리나라사회는..학연지연 편먹기엄청강하고
안녕하세요. 안근호 박사입니다.텃새라고 불리는 현상은 사람에게 많이 나타나는것을 볼 수 있지만동물들에게서도 흔히 볼 수 있는 현상입니다.자신의 영역을 방어하거나, 새로운 개체의 유입을 막기 위한 행동으로 나타납니다.예를들어 새들이 자신의 둥지를 지키기 위해 다른 새를 공격하거나,늑대 떼가 새로운 늑대를 배척하는 것을 예시로 들 수 있을 것 같습니다.이러한 현상은 자신의 생존에 유리하게 작용하려고 하는 생존본능과집단의 안전성을 유지하고, 외부의 위협으로부터 집단을 보호하기 위한 방법으로도 나타나며어린 개체가 어른 개체를 모방하여 텃새 행동을 하는 것으로도 나타납니다.결론적으로 텃새는 생물학적, 사회적인 다양한 요인이 복합적으로 작용하여 나타나는 현상이며사람 뿐 아니라 다른 동물들에게도 공통적으로 나타나는 현상이라고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