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안동주 전문가입니다.
Q. 요즘 청년실업률이 높은 이유는 뭔가요?
안녕하세요. 안동주 경제전문가입니다.진짜 다양한 이유가 있을거 같습니다.일단 일자리를 구하는 청년들 방향으로 보자면,대기업 공기업 위주의 취업만 선호하고 중소기업은 배제하는 경향이 강해졌고, 특히 현장일은 더더욱 안하게 되었습니다. 사실 누구나 이제 몸이 힘든일은 하고 싶지 않을 것입니다. 웬만하면 외국인들도 대체되고 있는 현실이고요.사회구조적으로 보자면,우리는 대학이 취업 전의 창구 역할을 하게 되었는데, 이게 기업실무하고는 동떨어진 교육도 많고, 기업들은 최대한 돈 적게주고 경력은 있는 사람을 구하고 싶어하고, 경기자체도 안좋아서 일자리도 주는 것도 하나의 요인이라 볼 수 있습니다.또 완전 전체적으로 보자면,이 법정화폐 시스템이 물가를 계속 오르게 하여 국민들 생황을 점점 팍팍하게 하는것도 원인입니다. 그러니 집사기 어려워서(원래 쉬운건 아닙니다만), 데이트 비용 부담돼서 결혼비용 부담돼서 이러면서 결혼포기 연애포기 그러니까 취업도 포기 이렇게 되는 것 같습니다.
Q. 실업률이 낮으면 좋은 건가요 나쁜 건가요?
안녕하세요. 안동주 경제전문가입니다.실업률은 기본적으로 낮은게 좋습니다. 그만큼 일하고자 하는 사람들 중 고용되어 일하고 있는 사람이 많다는 뜻이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실업률 낮으려면 경기가 좋아야합니다. 일단 우선 기업의 고용이 있어야 합니다. 그래야 일자리가 많이 생겨서 취업률이 높아질수 있습니다. 그리고 일자리 늘리려면 기업의 실적이 좋아서 돈도 많이 벌고, 앞으로도 경기 좋다고도 전망해야됩니다. 또 이렇게 되려면 소비(기업제품이 많이 팔림)가 활성화 되어야 하고요.근데 주식투자에서는 다를 수 있습니다. 지금은 금리가 낮아져야 하는데, 금리가 낮아지려면 경기가 약간 안좋아야 합니다. 이걸 부양시키기 위해 금리를 낮추는것이기 때문입니다. 근데 또 실업률이 너무 높아서 경기가 너무 안좋은거, 이것도 안좋습니다. 경기가 너무 나쁘면 기업 실적이 나쁠것이기 때문에 주가에는 또 안좋기 때문입니다.
Q. 주식의 제무재표 상에서 투자활동현금흐름이라는 항목이 있는데 이게 마이너스면 어떤 의미?
안녕하세요. 안동주 경제전문가입니다.투자활동현금흐름이 마이너스라는 건 기업이 투자활동을 활발히 하고 있다는 뜻입니다. 투자활동현금흐름은 말그대로 기업의 투자활동관련 현금의 유입 유출을 나타내는 건데, 투자관련 자산인 부동산이나 기계 등을 팔아서 현금이 들어오면투자활동현금흐름 플러스투자활동을 위해 기계를 사고 땅을 사서 돈을 쓰면투자활동현금흐름 마이너스이렇게 보시면 될거 같습니다.
Q. 주식투자에 도움된다는 만다라트 계획표란 무엇이고, 왜 도움이 된다는 건가?
안녕하세요. 안동주 경제전문가입니다.야구선수 오타니도 했다는 만타라트인데, 이게 주식에 도움이 될수는 있습니다.주식은 기본적으로 사람이 돈을 가지고 하는 행위입니다. 그렇다보니 감정에 휘둘리기 상당히 쉽습니다. 예를 들어 나는 이 주식이 비싸다고 생각해서 PER이 20까지 안떨어지면 안산다라고 생각했는데, 자꾸 오르니 사고 싶어집니다. 그래서 결국 PER30에서 사게되고 몇달뒤 주가가 떨어져 PER20 되는걸 보고 후회하곤 합니다.이렇게 감정에 휘둘리다보니 내가 계산한 매수타이밍 매도타이밍을 지키기가 힘들때가 있습니다. 그래서 만다라트같은 계획표가 도움이 됩니다. 근데 저 개인적으로는 꼭 만다라트가 아니라도 간단한 체크리스트를 사용해도 무방하다고 생각합니다.1.에스엔페500이 10%이상 떨어졌나? ok2.내가 사려는 주식이 역대 최저 PER근처까지 왔는가? ok3.회사의 성장성이 합리적으로 예상되는가? ok4.회사의 매출성장을 간접적으로 알수 있는 지표가 있고, 성장하고 있는가?(예 :앱다운로드 수) ok이런식입니다.이렇게만 지켜도 좋은기업을 비싼가격에 사는 걸 많이 방지 할 수 있을 것입니다.
Q. 디플레이션은 왜 위험한가요? 궁금합니다
안녕하세요. 안동주 경제전문가입니다.맞습니다. 디플레이션 엄청 좋은 것입니다. 근데 좋게 말하면 경제학자의 성향에 따라 관점이 나뉜다고 볼 수도 있고, 지금의 화폐시스템을 부정하는 사람은 잘못됐다고도 볼 수 있습니다.일단 현재 디플레이션을 위험하다고 하는 관점은 이렇습니다. 만약 디플레이션이 오면 물건의 가격은 점차 내려가고, 조금 더 기다리면 가격이 내려가니 사람들은 소비를 미루게 되고, 그러면 소비가 안돼서 기업실적 안좋고, 기업 실적 안좋으니 고용이 줄고, 고용 줄면 돈버는 사람이 적어져서 또 소비가 줄어들게 되는 경제 악순환이 생긴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이런 주장을 하는 쪽을 케인즈학파라고 합니다. 이 사람들이 주류가 되어있고 그래서 현재 법정화폐 시스템이 생긴것입니다.근데 반대 오스트리아학파들은 다릅니다. 현재의 이런 시스템은 잘못됐고, 거짓을 선동했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지금의 불필요한 경기 침체 호황 순환이 생겼고, 국민들의 주머니사정은 더 어려워졌다는 것입니다.화폐란 본디 그 가치를 저장할 수 있어야 되는건데, 정부에서 마음대로 적당한 인플레이션은 좋고 디플레이션은 안좋다고 주장하며 돈을 늘렸다 줄였다 해서 돈의 가치가 희석되고 물가가 오르고 경제를 다 망쳤다는 것입니다.사실 오스트리아학파 주장이 맞다고 생각되어 집니다. 당연히 내가 시간과 노력을 들여 얻은 화폐가 가치가 줄면 안되죠. 근데 우리는 역사적으로 이런 사회를 살아본적이 없습니다. 늘 발권력을 가진 소수의 권력가들이 돈을 마음대로 주물렀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지금 시스템이 안좋은건 맞지만, 무조건 디플레이션이 오는 시스템이 더 좋은지 혹은 더 나쁠 수도 있는지는 해보지 않아서 모르는 상황이긴 합니다. 저는 그래도 오스트리아학파가 맞다고 생각합니다. 이쪽을 맞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비트코인을 긍정적으로 보는 사람이 많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