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양해욱 전문가입니다.
Q. 아이들을 혼내야할상황에 무표정으로 가만히보고 있는게 효과있나요?
안녕하세요. 양해욱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언급하신 내용처럼 무표정으로 가만히 있는 행동은 아이의 입장에서는 부모님의 단호한 의지를 보여주는 행동으로 아이가 각성하게 되는 효과가 있습니다. 아이를 훈육시 아이가 울거나 떼를 쓰거나 할때는 무조건 단호한 표정으로 조용히 아이를 지켜보도록 안내하고 있습니다. 아이가 조용해 진 다음에 천천히 단호한 어조로 훈육을 하시면 됩니다.지금 매우 잘하고 계십니다.
Q. 아토피 때문에 아기가 너무 힘들어하네요.
안녕하세요. 양해욱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새집이면 최대한 환기를 자주해 주어야 합니다. 집에서 나오는 환경물질을 최대한 배출하여야 합니다. 아토피로 참기 힘든시기에는 병원에서 처방받은 약을 사용하셔서 아이의 삶의 질을 높여야 합니다. 그래야 뛰어놀고 잠도 잘자고 밥고 잘 먹게 되어 아이의 면역력이 올라가게 만들어야 합니다. 아이의 면역력이 올라가야 아토피를 이겨낼 수있습니다.
Q. 신생아가 이유식을 잘 안먹어요ㅠㅠ
안녕하세요. 양해욱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6개월이면 아직 아기가 이유식이 입에 맞지 않을 수 있습니다. 분유나 모유는 당도가 높아서 달달하기 때문에 아이의 입맛은 달달함에 맞추어져 있습니다. 때문에 간이 되어있지 않은 이유식이 처음에는 맹맛으로 여겨져 거부하시 쉽습니다. 지금 시기는 간식을 제공한다는 마음으로 조금씩 입맛을 보도록 해주시면 될 것 같습니다. 아이가 음식의 맛을 인지하고 좋아하는 식감이 있으면 점차 이유식 섭취량이 늘어날 것입니다.
Q. 아이를 조종하고 싶은 건 당연한 욕망인가요
안녕하세요. 양해욱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아이를 부모님 마음 내키는 방향으로 키우고 싶은 마음은 누구나 같습니다. 하지만 아이가 스스로 거부할 시기가 옵니다. 부모가 아무리 방향을 제시해도 아이가 스스로 인지한 사실과 경험하고 싶은 내용은 부모님이 어떻게 간섭할 수없기 때문입니다. 최대한 아이가 안전하게 올바른 길로 자신의 꿈을 이룰 수있도록 상처를 입어서 옆으로 새지 않도록 방어선 역할만 해주어도 성공한 것이라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Q. 병원입원후 아기가 계속 도리도리를해요
안녕하세요. 양해욱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아기가 주변 환경이 바뀌면서 마음의 불안이 도리도리로 발현이 된 것 같습니다. 주변 환경에 익숙해지고 마음이 편해지면 점점 없어질 것입니다. 집으로 돌아가면 당연히 없어 질 것입니다. 아이의 마음이 편해지도록 노력하시면 될 듯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