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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역사 전문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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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광 전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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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임진왜란때 원균은 어떻게 생을 마감을 했나요?
안녕하세요. 이동광 전문가입니다.1597년(선조30) 음력 7월 16일, 칠천량해전에서 왜적들의 급습에 악전고투하던 통제사 원균은 춘원포에 상륙해 고성으로 퇴각하던 중, 해안에서 약 5리 지점인 여기 '돌감나무골' 길모퉁이에 이르렀습니다. 무더운 여름날, 58세의 연로하고 비대한 몸으로 피로에 지친 원균은 결국 부하 장수들을 먼저 보내고 홀로 노송에 기대 채로 추격해오는 왜적들을 맞아 최후까지 싸우다 생을 마친 것으로 고증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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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임진왜란의 영웅 이순신장군의 죽음에 대해 궁금합니다
안녕하세요. 이동광 전문가입니다.먼저 이순신의 자살설이 있습니다. 그전까지의 전투에서는 갑옷과 투구를 벗은 적이 없던 이순신이 왜 마지막 전투에서 이렇게 했어야 했느냐는 주장입니다. 그때까지 연전연승했던 그가 자기 목숨을 지키려 했다면 얼마든지 가능했을 텐데도 투구를 벗고 적의 탄환에 맞은 이유가 잘 이해되지 않는다는 견해이기도 합니다. 스스로 삶을 등지려는 생각이 없었다면 과연 그런 행동을 했을 리가 있겠느냐는 논지입니다.또 다른 주장은 이순신과 당시 조정과의 불화에서 찾습니다. 이순신은 최후의 승전을 거둔 뒤에는 당쟁의 결과로 어떤 모함이나 모략을 받아 원하지 않는 죽음을 맞기 쉬울 것임을 미리 짐작하고 있었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차라리 스스로의 의지에 따라 목숨을 내놓았던 것 아니냐는 주장입니다.하지만 이러한 주장은 신빙성이 없어 보입니다.당시 이순신이 자살할 확실한 근거가 없고, 결정적으로 당시 갑옷에는 방탄효과가 없었습니다. 그때까지 갑옷은 화살을 막기 위한 것이지 총탄을 막기 위한 용도가 아니었기 때문입니다.따라서 자살을 하기 위해, 일부러 총탄을 맞으려고 갑옷과 투구를 벗었다는 주장은 어불성설이라 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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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일본은 메뉴얼의 나라라고 하는데요 언제부터 이렇게 메뉴얼을 중요시 한건가요
안녕하세요. 이동광 전문가입니다.일본에서 매뉴얼 문화가 발달찬 배경은 다음과 같습니다.일본은 섬나라이기 때문에 예부터 '와'(조화)를 중요시했습니다. 같은 섬에 사는 사람들끼리 다투면 피할수 있는 곳이 없기 때문에 서로 간에 각별히 주의를기울여야 했는데요. 그 결과 세세한 규칙이 필요하게 되었고, 그것이 오늘날 매뉴얼을 만드는 문화와 연결되었습니다. 또 다른 영향으로는 역사적으로 막부 시대를 지나온 것을 들 수 있는데요. 무사들이 통치하던 무렵, 사람들이 저항하는 것은 죽음을 담보하는일이었고 명령을 지키는 것이 스스로를 지킬 수 있는 길이었습니다. 오늘날 질서를 잘 지키는 시민 의식은 이러한 과거의 역사에 영향을 받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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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삼국시대 당시 충주 지역은 삼국에게 어떤 의미를 가졌나요?
안녕하세요. 이동광 전문가입니다.삼국시대 당시 충주는 삼국의 이익이 첨예하개 대립되는 곳으로 양질의 철이 생산된 우리나라 3대 철산지 중의 한 곳이었습니다. 이에 따라 정치, 경제적으로 요츙지인 충주는 항상 삼국의 각축장이 되었는데, 이 곳의 최종 승리자가 된 신라는 삼국통일 후 이곳을 5소경 중의 하나인 중원경이라 하여 이 지역을 중시하였습니다. 충주는 삼국시대 이전에는 마한의 일부였으나, 백제 근초고왕5년( A.D 350년경) 백제의 영역으로 편입되어 낭자곡성으로 불리우다가, 북방의 고구려 남진 정책으로 인해 장수왕 63년(A.D 475)에 고구려에 전속되어 국원성이라 불리어 졌습니다. 그후 신라의 북진 정책으로 진흥왕 14년(A.D 553)에는 신라에 편입되어 경주의 귀척자제와 6부호민을 옮겨 살게 하였고, 진흥왕 34년(A.D 573)에는 소경부(小京府) 또는 사천성(四川省)이라고 하여 도시를 발전 시켰고, 신라 경덕왕 원년(A.D 742)에 중원경(中原京)또는 태원(太原)이라 칭하여 신라의 중앙임을 표방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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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유대교 성서 내용 중 나오는 라구엘은 정확히 정체가 뭔가요?
안녕하세요. 이동광 전문가입니다.라구엘(Raguel)은 주로 유대교에서 전통적으로 일곱 대천사 가운데 하나로 여기는 존재입니다. 그의 이름의 뜻은 “하느님의 친구”로 불립니다.라구엘은 정의와 공평, 화목의 대천사라고 불리는데, 에녹서에서 라구엘은 일곱 대천사 가운데 하나로서 하늘 나라의 내무 감찰관으로서 하느님의 법을 어긴 천사들에게 앙갚음을 하는 직무를 수행하고 있습니다. 또한 라구엘은 범죄를 저지른 모든 천사들을 불로 훈육한다고 알려져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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