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세계최초의 민주주의 국가는 어디인가요?
안녕하세요. 이동광 전문가입니다.민주주의가 최초로 실현된 국가는 고대 아테네로써, 오늘날의 민주주의에 큰 영향을 미쳤습니다. 고대 아테네의 민주주의는 솔론, 클레이스테네스, 페리클레스와 같은 정치가들의 노력으로 발전했습니다.솔론은 모든 시민에게 법 앞에 평등한 권리를 부여하고, 귀족과 평민의 차별을 철폐했습니다. 클레이스테네스는 시민들이 직접 선거에 참여할 수 있도록 제도를 개혁하고, 모든 시민에게 투표권을 부여했습니다. 페리클레스는 민주주의를 발전시키기 위해 교육과 문화를 장려하고, 시민들이 정치에 참여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Q. 세계에서 최초로 만들으진 책은 무엇인가요?
안녕하세요. 이동광 전문가입니다.인류는 문자를 발명하고, 그것을 점토판이든, 양가죽이든, 파피루스든지에 적어 ‘글’을 만듦으로써 정보를 전달하고 지식을 축적해왔습니다. 그리고 여러 ‘글’을 하나로 엮어 ‘책’을 만들었는데, 여러 민족, 나라는 여러 가지 이유를 들며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책’을 보유하고 있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이라크는 고대 바빌로니아에서 기원전3,000~2,000년 경에 이루어졌다는 길가메시 서사시를 가장 오래된 책’이라고 봅니다. 그러나 그것은 ‘여러 점토판들의 더미’로만 존재할 따름이며, ‘하나로 엮인, 페이지(쪽)로 구분되는’ 책이라는 요건을 충족하지 못하기에 가장 오래된 책은 기원전 500년 경에 만들어진 『에트루리아 황금책』 이라고도 합니다. 다만 이 책을 만든 사람들은 이탈리아를 본거지로 삼았던 에트루리아인이되, 발견된 곳은 지금의 불가리아에 속해 있으므로 이탈리아와 불가리아가 서로 자기 나라 것이라 다투고 있습니다.
Q. 필사즉생 필생즉사란 말은 난중일기에서 처음 나온 말인가요?
안녕하세요. 이동광 전문가입니다.네 맞습니다. 필사즉생 필생즉사'는 충무공 이순신의 명언으로 유명한데, '필사즉생 필생즉사(必死卽生 必生卽死)'는 '죽기를 각오하면 살고, 반드시 살고자 하면 죽는다'라는 뜻을 지니고 있습니다. 여기서 '필(必)'자의 순서를 바꿔 '생즉필사 사즉필생(生卽必死 死卽必生)'이라고도 하는데,이는 '살려고 하면 반드시 죽고, 죽을려고 하면 반드시 산다'라는 뜻을 지니고 있습니다. 이 '필사즉생 필생즉사'의 유래는 정유재란으로 거슬러올라갑니다. 당시 이순신이 1597년 9월 단 13척의 아군 전함으로 왜적의 133척과 맞서 싸우던 명량해협에서 군사들의 사기를 북돋기 위해 사용했던 말로 알려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