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수진 전문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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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신생아는 언제부터 통잠을 자나요?
안녕하세요. 오수진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아이들의 기질에 따라 통잠 자는 시기는 모두 다르기 때문에 정확히 언제쯤 자는지에 대해는 말씀드리기는 힘들 것 같고요 .^^보통 아이들은 6주부터 밤과 낮을 구분하여 수면의식을 6주부터 해주시면 좋습니다.수면리듬과 수면의식이 잘 지켜져왔다면 2개월부터는 10시간씩 자는 경우도 있는데요(신생아의 경우 아기가 잘 크고 있는지 아기의 몸무게를 잘 체크해주세요 !!)수면교육의 팁을 말씀드리자면, 잠을 재울 때 아이가 자기전에 눕히는 것이 도움이 되며 아이가 중간에 깼을 때 민감한 반응보다는 쉽지 않겠지만 반응을 천천히 해주어 자는 시간이라는 것을 알려주는 것이 좋습니다.일반적으로 아빠가 엄마보다 둔감한 편인데 아빠 옆에서 자는 아이들이 통잠을 잘 확률이 훨씬 높다고도 하네요.^^쌍둥이 육아에 걱정이 앞서시겠지만 전문적인 육아방법으로 도움 받으시며활기찬 육아하시길 바랍니다!
놀이
Q. 큐브를 좋아하는 아이 영재가능성은?
안녕하세요. 오수진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방송에서 큐브 천재 영재들을 접할 수 있는데요.아이가 8살 나이에 큐브에 많은 관심을 보인다니 신기하기도 하고 매우 흐뭇하실 것 같네요.^^큐브는 일단 공간지각능력에 도움이 되고 큐브를 어떻게 맞출지 탐구하는 과정에서 스스로 연구하는 방법을 배울 수 있기에 많은 도움이 될 것 같은데요 아이가 큐브를 좋아한다면 정기적으로 이뤄지는 큐브 관련 국내, 대회도 찾아보셔서 적극 지원해주신다면 아이에게 좀 더 도움이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 또한 영재 관련 전문기관을 통해서 아이의 수준과 아이에게 더 필요하고 도움이 되는 교육에 대해 상담을 받아보시는 것도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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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태교에 좋은 음악이 어떤게 있나요?
안녕하세요. 오수진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먼저 축하드린다는 말씀 전하고 싶네요.^^안정기에 들어선 지금부터는 규칙적인 삶으로 생활에 활력을 주시는 것이 좋습니다.태아는 이미 엄마 아빠의 목소리, 아침 자명종 소리까지 들을 수 있는 시기가 되었네요.이 시기에 좋은 태교 음악으로는 바버 : 현을 위한 아다지오, 생상 : 관현악 모음곡 동물의 사육제- 백조림스키 코르사코프 :세헤라자데 - 젊은 왕자와 젊은공주바흐 : 골드베르크 변주곡 BWV 988 - 아리아 등 좋은 음악들이 있습니다. 음악과 함께 임신부 체조 명상을 하시면 더 도움이 될 것 입니다.예쁜 태교하시길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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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신생아들은 자주 토해도 괜찮은건가요?
안녕하세요. 오수진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아기들이 게워내는 것은 정상적인 현상입니다. 하부식도괄약근이 미숙하여 위식도 역류가 있어 게워낼 수 있습니다. 게워내는 강도나 횟수가 점점 줄어들면정상적으로 좋아지는 과정으로 보실 수 있지만 아기가 불편해하거나 체중 증가가 좋지 못하거나 호흡기 등에 동반 증상이 있다면 소아청소년과를 방문하시는 것이 좋습니다.아기의 상황을 수시로 살펴보시고 소아과에 내원하셔서 전문의와 상담을 하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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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백일해 모든 가족이 다 맞아야 하나요?!
안녕하세요. 오수진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일단 백일해에 대해 자세히 말씀드리자면브르데텔라 균이 유발하는 호흡기 질환으로 심한 기침이 주요증상입니다.기침이 심해지면서 얼굴이 빨개지고 눈이 충혈되며 기침 끝에 구토를 하기도 합니다. 전염력이 강해 가족 내 2차 발병률이 80%에 달하구요 영유아에게 치명적일 수 있어 국가필수예방접종대상 질환으로 관리하고 있습니다. 임신 27~36주 사이 예방접종으로 파상풍과 감기에 대한 면역력 획득과 안전성을 보장합니다 모성보호를 제공하여 최대치의 항체가 태아에게 전달됩니다.육아에 참여하는 남편 미 가족도 함께 접종할 것을 권유하고 있습니다.감염사유가 가족을 통한 2차 발병률이 80%에 해당되고 위 설명처럼 1세 미만의 사망률이 가장 높기 때문에 접종을 통해 감염위험을 거의 낮출수는 있습니다.백일해주사는 영아에게는 매우 취약하기 때문에 아기와 자주 접촉하는 성인 모두에게 임산부 백일해 주사가 권유되고 있습니다. 자주 만남을 가지는 상황이시라면 이러한 사항에 대해 가족분들과 함께 상의해보시면 어른들께서 조금이나마 신중하게 고민하시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아이를 위해 유난스러운 부분은 없습니다. 아이를 위해 최선을 다 하시는 것이라면 당연히 존중되어야할 부분이라고 생각 되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