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유영화 전문가입니다.
Q. 부여의 영고 행사는 언제 열린 축제인가요?
부여의 제천행사인 영고는 매년 12월에 열렸던 행사입니다. 부여 전역에서 12월에 열렸으며, 하늘에 제사를 지냈습니다. 며칠 동안 술을 마시고, 노래와 춤을 즐겼습니다. 이 기간은 형벌 집행을 중단하고, 죄수를 풀어주기도 했습니다. 영고는 풍년을 기원하고, 공동체 결속을 다지며, 국가의 중요 문제를 논의하는 정치적 의미도 있었습니다.
Q. 조선 시대에는 어떤 군대 제도가 운영이 되었나요?
조선시대은 본래 양인개병을 원칙으로 하였습니다. 중앙군으로 5위, 지방군으로 영진군으로 편성되었습니다. 그리고 진관체제에 의해 지역을 방위하는 체제였습니다. 그러나 군역의 해이로 진관체제가 붕괴되고 제승방략 체제로 전환하였습니다. 그러나 임진왜란으로 제승방략 체제의 문제점이 드러나자 후기에는 진관체제로 복귀하였습니다. 이를 위해 양반에서 노비에 이르기 까지 속오군 체제를 편성하여 대비하였습니다. 그리고 중앙군으로 5위를 대신하여 상비군인 훈련도감 등 5군영을 직업 군인 체제를 도입하였습니다.
Q. 중국 량 원펑에 대해서 알고 싶습니다.
량 원평은 기업가치 1500억달러의 딥시크의 대부분의 지분(85%)을 보유해 중북 부자 반열에 올랐습니다. 1985년 광동성 잔장시 출신으로 저장대학교에서 전자공학과 컴퓨터공학을 전공했습니다. 대학 시절부터 인공지능과 투자 자동화에 관심을 갖았으며, 졸업 후 수학, 통계 모델과 알고리즘을 활용한 퀀트 투자 분야에서 활동하였습니다. 그는 2015년 '하이플라이어'라는 헤지펀드를 설립하고, AI 딥러닝 트레이딩에 적용하여 큰 자본을 축적했습니다. 그리고 2023년 항저우에서 AI 스타트업 딥시크를 설립하였습니다.
Q. 지중해는 어떤 이유로 기원전부터 근대전까지 해적이 많았을까요?
지중해는 지리적으로 해안선이 복잡하고 바위가 많아 숨기 좋은 은신처와 해적들의 소굴이 많습니다. 농경에 적합하지 않은 척박한 해안이 많아 약탈로 생계를 잇는 경우도 많았습니다. 게다가 지중해는 지역은 육상 교통이 불편하여 바다를 통해 교역을 많이 하여 상선의 통행에 잦아 해적들의 먹잇감이 많았습니다. 그리고 해적 소탕을 위한 군사력을 유지가 부족하거나 정치적 혼란이 있을 때 해적 활동이 더욱 활발해졌습니다.
Q. 줄다리기라는 놀이는 언제부터 생긴 놀이인가요?
줄다리기는 고대 농경 문화에서 유래된 놀이입니다. 풍년과 마을의 안녕을 기원하는 주술적, 의례적 의미를 가지고 있습니다. 공동체의 단합과 농경의례의 성격이 더 강했습니다. 중국에서는 춘추시대 오초 전쟁에서 유래되었다는 기록이 있으며, 우리나라에서는 15세기 에 줄다리기 기록이 처음 등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