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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유영화 전문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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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영화 전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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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호주는 원주민 문화를 어떻게 받아들이게 되었나요?
호주는 약 65000년경 전부터 원주민 어보리진이 거주해 왔습니다. 1788년 영국의 식민지화 이후 토지 강탈과 학살, 문화적 억압하여 원주민들은 사회적으로 소외되고 경제적으로 어려운 상황이었습니다. 원주민은 인구의 3.3%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1967년 국민투표를 통해 원주민이 호주 시민으로 공식 인정받았으며, 이후 개혁이 추진되었습니다. 2008년 당시 총리 캐빈 러드가 원주민에 대한 과거 잘못을 공식적으로 사과하며 상징적 계기를 마련하였습니다. 매년 "Harmony Week"와 같은 축제를 통해 화합을 도모하였습니다. 호주는 1970년대부터 호주는 대문화주의를 채택하여 원주민뿐만 아니라 이민자들도 포용하였습니다.
Q.  고려나 조선의 관료들은 점심 등의 식사를 어떻게 해결하였나요?
고려시대 사람들은 일반적으로 하루에 두끼를 먹은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관료들도 다를바 없을 것입니다. 고위 관료, 외국 사신들은 세끼를 제공받는 경우도 있었으나 일반 관료들은 간단하게 해결했습니다. 조선의 관료들은 머슴이 도시락을 배달해주는 방식이었습니다. 이를 '공고상'이라 불렀습니다. 관료들은 별도의 구내 식당 같은 것은 없었으며, 근무 공간에서 도시락을 먹었습니다. 수라간은 왕족과 왕실 내부 종사자들의 식사만 담당하였으며, 관료들의 식사는 제공하지 않았습니다.
Q.  조선이 아닌 고려시절에는 일본에 통신사라는 게 없었나요?
고려시대에는 조선시대 처럼 통신사 같은 정기 사절단은 없었습니다. 고려 시대 초기 일본과 교역을 통해 관계를 유지했으나 고려 말기 왜구의 빈번한 침입으로 외교적 관계가 악화되었습니다. 따라서 고려는 일본에 여러 차례 사신을 보내 왜구 금지를 요청하기도 했습니다. 특히 1375년 고려는 무로마치 막부에 왜구 금지를 요청하기 위해 사절단을 파견하였는데, 이 때 '통신사'라는 명칭을 처음 사용했습니다. 그러나 이는 조선과 같이 문화 교류와 우호 증진을 위한 것은 아니었습니다.
Q.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은 휴전 중인데요.. 러시아도 우크라이나와 휴전이 ?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간 휴전 협상은 현재 진행중으로 알고 있습니다. 특히 미국 등 국제 사회가 중재에 나서고 있습니다. 미국은 30일간 잠정 휴전안을 제안했고 우크라이나는 이를 수용했으나 러시아는 아직 명확한 입장을 보이지 않고 있습니다. 그러나 휴전, 또는 정전을 위해서는 입장차가 많아 합의해야 할 사안이 많습니다. 따라서 현재로서는 단기적으로 합의는 쉽지 않아 보입니다.
Q.  파마나 운하에 대한 이야기가 많이 나오는데요.
파나마 운하는 1880년 수에즈 운하를 성공적으로 건설한 프랑스가 건설을 시작하나 실패하고 1904년 미국이 프로젝트를 이어받아 갑문식 운하를 1914년에 완성했습니다. 그러나 이 과정에서 10년동안 25000여명이 희생되었습니다. 특히 미국은 질병 퇴치를 위해 모기 박멸과 위생 관리를 강화하였으며, 갑문식 설계를 채택하여 해수면 보다 높은 지형을 극복하며 선박 이동을 가능하게 하였습니다. 운하 개통으로 태평양과 대서양 간 항로가 단축되며 국제 무역이 크게 활성화되었습니다. 이는 미국의 해군력 강화와 세계 경제 중심지로의 부상하도록 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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