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고려나 조선의 관료들은 점심 등의 식사를 어떻게 해결하였나요?
고려시대 사람들은 일반적으로 하루에 두끼를 먹은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관료들도 다를바 없을 것입니다. 고위 관료, 외국 사신들은 세끼를 제공받는 경우도 있었으나 일반 관료들은 간단하게 해결했습니다. 조선의 관료들은 머슴이 도시락을 배달해주는 방식이었습니다. 이를 '공고상'이라 불렀습니다. 관료들은 별도의 구내 식당 같은 것은 없었으며, 근무 공간에서 도시락을 먹었습니다. 수라간은 왕족과 왕실 내부 종사자들의 식사만 담당하였으며, 관료들의 식사는 제공하지 않았습니다.
Q. 르네상스 이후 유럽에서 타 인종은 열등하고 백인이 우월하다는 사상이 싹튼걸로 아는데 왜 그런게 생긴건가요?
르네상스 이후 유럽은 대항해 시대를 통해 신대륙과 아프리카, 아메리를 탐험하며 정복하였습니다. 이 과정에서 자신들의 문화를 '문명'으로 간주하고 다른 지역의 문화를 미개하다고 평가했던 것입니다. 게다가 16세기 이후 노예 무역을 통해 노동력을 착취하고, 가축처럼 여기면서 백인 우월주의를 인식하였습니다. 그리고 19세기 사회진화론을 바탕으로 인종주의, 우생학 등을 논리적으로 발전시켰으며, 백인우월주의 합리화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