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8세기에서 13세기경에는 북해지역에 북해제국이 성립되었다고 합니다. 이것은 바이킹, 해적이 통치하는 국가였는데,
북해제국은 1016년부터 1035년까지 바이킹 출신이 크누트 대왕이 통치했던 앵글로-스칸디나비아 제국입니다. 크누트 대왕은 덴마크 스벤 1세의 아들로 1016년 잉글랜드 왕에 오르고, 1018년 덴마크 왕위, 그리고 1028년 노르웨이 왕위를 차지하였습니다. 북해제국은 잉글랜드, 덴마크, 노르웨이, 스웨덴의 일부 지역을 포함합니다. 그러나 그의 사후 제국은 후계자 문제로 인해 빠르게 붕괴되었습니다.
Q. 스코틀랜드왕국은 잉글랜드와 역사적으로 주로 어떤 관계였나요
13세기 잉글랜드의 에드워드 1세는 스코틀랜드를 침략하여 갈등이 본격화되었으며, 당시 윌리엄 윌리와 로버트 더 브루가 독립운동을 이끌어 1314년 베넉번 전투에서 승리하여 독립을 달성했습니다. 독립 이후 스코틀랜드는 프랑스와의 "올드 동맹"을 통해 잉글랜드를 견제했습니다.장미전쟁 이후 1505년 제임스 4세가 잉글랜드의 헨리 7세의 딸 마거릿 튜더와 결혼하며 혈연관계를 맺었으며, 1603년 제임스 6세는 잉글랜드의 제임스1세로 즉위하여 스튜어트 왕조를 열어 동군연합을 이뤘습니다. 그러나 경제적, 정치적 이유로 잉글랜드의 앤 여왕 당시 1707년 합병하여 그래이트브리튼 왕국이 탄생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