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유영화 전문가입니다.
역사
Q. 교회와 성당의 차이를 구체적으로 알려주세요
교회는 주로 개신교에서 사용하며, 설교와 찬양으로 이루어집니다. 성경을 중심으로 한 교육과 교제가 강조됩니다. 상징물로 십자가를 주로 사용합니다. 반면 성당은 천주교(로마 카톨릭)에서 사용하는 용어로 교황을 중심으로 한 통일된 교리를 가지며, 미사가 중심입니다. 성체성사와 같은 성례전이 중요합니다. 상징물로 십자고상과 성모 마리아를 공경하는 상징물도 많이 있습니다.
역사
Q. 일본이 역사적인물에 대해 망가지는 요소로 쓸수있는 이유가 뭘까요?
일본에서 유명인을 풍자하는 것은 흔합니다. 이는 TV 예능 프로그램에서 가벼운 조롱이나 유머로 표현합니다. 이는 과거 일본의 전통극인 '노'와 '가부키'에서도 사회적 이슈나 유명인들 풍자하는 요소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일본의 이러한 풍자는 대체로 유머러스하고 경쾌한 분위기에서 이루어지며, 사회적 비판보다는 오락적인 요소가 강합니다. 우리나라도 유명인을 풍자하는 것은 유사합니다. 오히려 한국의 풍자는 사회적 비판과 메시지를 담고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역사
Q. 조선총독부가 주로 하던 역할을 무엇들이였나요?
일제가 1910년 국권피탈 이후 조선총독부를 세워 식민 통치를 하였습니다. 총독부는 일왕 직속의 총독을 정점으로 정무총감과 경무 총감을 두어 조선을 통치하였습니다. 총독은 행정, 사법, 군사 등 전제적 권한을 행사했습니다. 총독부는 조선의 자원은 수탈하고, 경찰과 헌병을 통해 조선인들의 저항을 억압하고 민족 운동을 탄압하였습니다. 그리고 조선의 전통 문화를 말살하고 황국 신민화를 주도했습니다.
역사
Q. 조선시대 때 일본과 다르게 왜 서양의 발달 된 문물을 일찍 수용하지 못한걸까요??
조선과 다르게 일본이 근대화가 빨랐던 것은 일본의 에도 막부 시기 제한적이지만 이미 나가사키의 데지마를 근거로 네덜란드와 교류를 하여 서양에 대한 인식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반면에 조선은 상대적으로 폐쇄적인 태도로 외부 세계와 교류를 거부하였으며, 이런 인식으로 흥선대원군의 통상수교거부 정책으로 이어집니다.그리고 일본은 1854년 개항 이후 존왕양이 운동의 혼란을 겪고 메이지 유신을 통해 중앙집권화에 성공하여 서양 문물을 적극 수용했습니다. 반면에 조선은 흥선대원군의 집권 이후 위정척사 등 외세에 대한 부정적 인식이 팽배하였기 때문에 개화가 늦었습니다.
역사
Q. 유럽에서 프랑스의 국민성이 혁명을 많이 일으키게 된 계기는 무엇인가요?
프랑스 혁명은 구제도, 즉 신분제의 모순에서 비롯되었습니다. 소수의 성직자와 귀족이 대부분의 권력과 부를 독차지하였으며, 평민의 막대한 부담을 지고 있었습니다. 반면에 자유, 평등을 강조한 계몽 사상이 확산되어 사회 질서의 개혁을 요구하였습니다. 이런 이유로 프랑스 혁명이 일어났으며, 혁명 정신은 1830년 7월 혁명, 1848년 2월 혁명으로 이어졌습니다. 프랑스의 혁명 정신은 현대 프랑스의 전통으로 계승되어 사회 운동이 활발합니다. 또한 강력한 노동 조합과 높은 시민의식이 결합되어 오늘날에도 파업이 빈번합니다. 그리고 파업이 여전히 효용성을 가지고 있어 파업을 통해 정부 정책에 영향을 미치고 있기 때문이기도 합니다.
역사
Q. 임진왜란 당시 주력함선인 판옥선이 처음 등장한 것은 언제였나요?
판옥선은 조선의 주력 전투함으로 2층 구조로 노를 젓는 병사와 전투병이 분리되어 있습니다. 130여명이 탑승할 수 있으며, 길이는 20~30m, 폭은 5~7m입니다. 판옥선은 포격전과 원거리 공격에 중점을 두었으며 강력한 화력과 기동성을 자랑합니다.판옥선은 1555년 명종 10년 당시 남도포 만호였던 정걸 장군이 처음 건조했습니다. 판옥선은 임진왜란 당시 조선 수군의 주력 군함으로 사용되어 이순신 장군의 지휘 아래 많은 해전에서 승리를 이끌었습니다.
역사
Q. 한국어가 언젠간 역사적으로 보존 될 언어라고 생각하시나요?
현재까지 한국어의 보존 가능성은 매우 높습니다. 한국어는 과학적이고 체계적인 문자로 세계적으로 우수 언어입니다. 그리고 언어는 있지만 문자가 없는 언어도 많은데, 한국어는 한글이라는 문자가 있습니다. 또한 높은 표현력과 문화적 가치가 높습니다. 그리고 한글은 컴퓨터와 스마트폰 등 디지털 문화에 적합니다. 따라서 한국어는 한국이 사라지지 않는 한 보존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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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고구려의 장수왕의 남하정책으로 어느 지역까지 진출을 했나요?
장수왕은 427년 평양으로 천도하고 남하 정책을 추진하였습니다. 475년 장수왕의 남하 정책으로 백제 수도 한성을 함락시켰으며, 백제의 개로왕을 살해했습니다. 이로 인해 고구려는 한강 유역을 장악하게 됩니다.이를 통해 장수왕의 남하 정책으로 고구려 영토는 아산만에서 소백산맥을 넘어 영일만에 이르는 지역까지 확장되었습니다.(충주고구려비)
역사
Q. 서울의 공식지명이 서울특별시가 된 것은 언제부터였나요?
서울은 조선시대 한양, 그리고 일제 강점기에는 경성부로 불렸습니다. 그리고 현재의 서울시가 공식 지명으로 된 것은 1946년입니다. 미군정청이 1946년 8월 15일 서울시 헌장을 발표하면서 처음으로 '서울'이라는 이름을 공식적으로 사용하게 되었습니다. 당시 서울시 인구는 142만명 정도 되었습니다.그리고 서울시가 "서울특별시"로 된 시기는 1949년 7월 4일입니다. 이 날 지방자치법이 제정되면서 지정되었습니다.
역사
Q. 근현세사에서 아프리카 국가들 중에 식민 지배를 받지 않았던 나라가 있나요?
아프리카 여러 나라 가운데 식민지가 되지 않고 독립을 유지한 나라는 에디오피아와 라이베리아 입니다. 우선 에디오피아는 메넬리크 2세가 이탈리아의 침략에 맞서 아도아 전투에서 승리하여 독립을 지킬 수 있었습니다. 또한 라이베리아는 19세기 초 미국의 해방 노예들이 정착하면서 건국되었습니다. 미국의 지원과 보호 아래 독립을 유지할 수 있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