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윤민선 금융 세무 가상화폐 전문가입니다.
Q. 일반적으로 은행 예금자 보호가 5천만원까지만 보장되던데 큰 금액을 예치하는 사람들은 보장을 못 받는건가요?
안녕하세요. 윤민선 경제전문가입니다.예금자보호법에 따라 한 은행당 예금자 보호 한도는 최대 5천만 원입니다. 이 한도는 원금과 이자를 포함한 금액으로, 그 이상의 금액은 보호받지 못해 금전적 위험이 존재합니다. 이 경우, 몇 가지 방법을 통해 안전하게 예금을 관리할 수 있습니다.1. 여러 은행에 분산 예치하기예금자 보호 한도는 은행당 적용되기 때문에, 예금을 여러 은행에 나누어 예치하면 각 은행에서 최대 5천만 원까지 보호받을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2억 원을 보호받고 싶다면 4개의 은행에 5천만 원씩 예치하면 됩니다.2. 예금 상품 종류 고려하기예금자보호법은 은행의 정기예금, 적금, 저축성 예금 등 대부분의 예금 상품에 적용됩니다. 다만, 투자 성격이 강한 상품이나 일부 특수 계좌는 보호 대상이 아니므로 상품의 예금자 보호 여부를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3. 예금 보험 상품 활용하기예금 이외의 안전한 자산 관리 방법으로 예금자 보호가 되는 보험사의 저축성 보험 상품을 고려해 볼 수 있습니다. 일부 저축성 보험은 예금자 보호법에 의해 5천만 원까지 보호됩니다.4. 국채나 지방채 투자하기국채나 지방채는 정부나 지자체가 발행하여 원금과 이자가 보장되는 투자 상품입니다. 은행 예금보다 안정성이 높으며, 일정 기간 이상 보유할 경우 세제 혜택도 받을 수 있습니다.5. 금융기관 신용도 파악하기예금을 맡길 은행의 신용도를 확인하고, 신용등급이 높고 재무 안정성이 높은 은행에 예치하는 것도 방법입니다. 특히, 신용평가사에서 공시하는 은행의 신용 등급을 참고하면 예금 선택에 도움이 됩니다.6. 분산 투자 고려하기예금 이외에도 안정적인 펀드나 ETF 같은 분산 투자로 자산을 나누어 리스크를 줄이는 것도 하나의 방법입니다.
Q. 주식에서 익절이라는 표현을 많이 쓰던데 익절이라는게 어떤건가요?
안녕하세요. 윤민선 경제전문가입니다.주식에서 "손절"과 "익절"은 투자자들이 수익을 지키거나 손실을 막기 위해 사용하는 용어입니다. 간단히 말해,손절: "손해 보고 끊는다"는 뜻으로, 본전이나 수익은커녕 손실을 보더라도 더 큰 손해를 막기 위해 일정 시점에서 매도하는 것입니다. 한마디로, 마이너스가 더 커지기 전에 “아… 여기서라도 멈춰야겠다!” 하고 포기하는 거죠. 예를 들면, 비싼 치킨을 시켰는데 맛이 너무 없어서 다 못 먹고 버리는 기분이랄까요.익절: "이익 보고 끊는다"는 뜻으로, 원하는 만큼 수익이 났을 때 미련 없이 매도하는 것입니다. 주가가 더 오를 수도 있지만, 어느 정도 수익에 만족하며 “그래, 여기서 행복하게 끝내자!” 하고 빠지는 겁니다. 맛있는 치킨을 먹다 적당히 배가 부를 때 멈추는 느낌이죠.두 용어 모두 손해와 이익을 ‘잘라서’ 관리하려는 투자자들의 심리가 반영된 용어라 할 수 있어요.
Q. 뒷동 11층과 앞동 4층 어느 것이 좋을까요?
안녕하세요. 윤민선 공인중개사입니다.25층의 판상형 아파트에서 뒷동 11층과 앞동 4층 중 매각이 잘 될 가능성을 고려할 때, 다음 요소들을 살펴볼 수 있습니다.1. 채광과 조망: 뒷동 11층은 채광이 다소 부족할 수 있지만 높은 층수로 인해 조망이 어느 정도 확보될 가능성이 있습니다. 반면, 앞동 4층은 채광이 양호할 수 있지만 낮은 층수로 인해 조망이 제한될 수 있고, 소음이 클 가능성이 있습니다.2. 소음과 접근성: 저층(4층)은 소음이 있을 가능성이 크지만, 엘리베이터 이용이 적고 접근성이 좋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중층(11층)은 소음은 덜할 수 있으나, 뒷동이라 조망 면에서 불리할 수 있습니다.3. 환금성: 일반적으로 중층 이상(11층)의 경우 매각 시 더 많은 구매자에게 인기가 있을 수 있습니다. 특히, 소음이나 조망 등 여러 요인을 종합할 때, 다소 채광이 부족하더라도 중층 이상이 환금성에서 더 유리한 경우가 많습니다.따라서 매각이 잘 되는 쪽을 기준으로 한다면 뒷동 11층이 더 나은 선택일 수 있습니다.
Q. 미국대선을 앞두고 가상자산 하락의 원인은 무엇일까요?
안녕하세요. 윤민선 경제전문가입니다.미국 대통령 선거에서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과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의 비트코인에 대한 정책은 가상자산 시장에 큰 영향을 미치고 있습니다.트럼프 전 대통령의 비트코인 정책: 트럼프 전 대통령은 최근 비트코인에 대한 지지를 표명하며, 미국을 '비트코인 슈퍼파워'로 만들겠다고 선언했습니다. 그는 미국 정부가 보유한 비트코인을 전략적 비축 자산으로 유지하고, 가상자산 산업을 적극 육성하겠다는 의지를 밝혔습니다. 해리스 부통령의 비트코인 정책: 해리스 부통령은 가상자산 업계와의 대화를 추진하며, 새로운 기술 분야에 관심을 기울이는 '친기업' 이미지를 구축하려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습니다. 이는 가상자산 산업과의 협력을 강화하려는 의도로 해석됩니다. 비트코인 변동성에 대한 대응 방법: 비트코인은 정치적 이벤트와 정책 변화에 따라 큰 변동성을 보일 수 있습니다. 이러한 변동성에 대비하기 위해 다음과 같은 전략을 고려할 수 있습니다:1. 분산 투자: 비트코인 외에도 주식, 채권, 금 등 다양한 자산에 투자하여 리스크를 분산시키는 것이 중요합니다. 2. 달러 비용 평균법 (DCA): 정기적으로 일정 금액을 투자(분할매수)하여 시장의 변동성에 따른 리스크를 줄일 수 있습니다. 3. 시장 모니터링: 정치적 이벤트와 정책 변화를 주의 깊게 관찰하고, 이에 따른 시장 변동에 신속하게 대응하는 것이 필요합니다.이러한 전략을 통해 비트코인의 변동성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습니다.
Q. 오늘 금투세 폐지 확정으로 코스닥이 좀 올랐네요 앞으로는?
안녕하세요. 윤민선 경제전문가입니다.금융투자소득세(금투세) 폐지 결정 이후, 국내 주식시장은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습니다. 특히 코스닥 지수가 상승세를 나타내며 투자 심리가 개선되고 있습니다. 금투세 폐지는 투자자들의 세금 부담을 완화하여 국내 주식시장에 대한 매력을 높이고, 자본 유입을 촉진할 것으로 예상됩니다.그러나 주식시장의 향후 방향은 금투세 폐지 외에도 다양한 요인에 의해 결정됩니다. 글로벌 경제 상황, 금리 변동, 기업 실적, 지정학적 리스크 등이 주요 변수로 작용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금투세 폐지가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되지만, 다른 요인들의 변동에 따라 시장의 변동성이 존재할 수 있습니다.투자자들은 이러한 다양한 요인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신중한 투자 전략을 수립하는 것이 중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