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윤보섭 전문가입니다.
생물·생명
Q. 참새는 다른새에 비해 추위나 더위를 안타나요??
안녕하세요. 윤보섭 전문가입니다.참새가 추위나 더위를 안 타는 것은 아니고 계절에 따라 변화하는 온도에 잘 적응할 수 있는 능력이 있을 뿐입니다.예를 들어 겨울에는 깃털을 더 풍성하게 하여 체온을 유지하고 여름에는 깃털을 덜어내어 체온 조절을 할 수 있습니다.또 참새는 도시 환경에 잘 적응한 새로, 건물 틈새나 처마 밑 등에서도 서식하며 이런 장소들은 자연적인 은신처보다 더 안정적인 온도를 느낄 수 있습니다. 게다가 도시에서는 어느 때든지 먹이를 구하기가 상대적으로 쉽기 때문에 먼 거리를 이동할 필요도 없이 한 지역에서 쭉 살아갈 수 있습니다. 이러한 요인들 덕분에 참새가 사계절 내내 잘 이동하지 않고 우리 주변에서서 보이게 되는 것입니다.
생물·생명
Q. 사람도 식물의 생장점같은것이 있나요?
안녕하세요. 윤보섭 전문가입니다.사람은 식물과 같은 생장점이나 지속적으로 성장할 수 있게 하는 기전은 없습니다. 사람의 성장은 주로 유전자와 호르몬에 의해 조절되는데, 특정 나이에 도달하면 멈추게 됩니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만 18-20세 무렵이 되면 키 성장은 멈춥니다. 사람의 성장은 성장판이라고 불리는 뼈의 특정 부위에서 일어나는데, 이 성장판은 청소년기 동안에 새로운 뼈 조직을 만들어내지만 일정 나이가 되면 닫히게 되어 더 이상 키가 자라지 않습니다. 계속하여 성장할 수 있는 식물과는 대조적인 것이죠.
생물·생명
Q. 양서류와 어류의 다른점은 무엇인가요?
안녕하세요. 윤보섭 전문가입니다.양서류와 어류의 가장 큰 차이점은 생활 환경과 호흡 방식이라 할 수 있습니다. 양서류는 유생 시기에 물 속에서 살지만 성체가 되면 육지와 물을 오가며 생활하는 반면 어류는 일생을 물 속에서만 지낸다는 차이가 있습니다.호흡 방식은 양서류가 유생 때는 아가미로 호흡하지만 성체가 되면 폐와 피부를 통해 호흡하고, 어류는 일생동안 아가미로만 호흡한다는 차이가 있습니다. 또 다른 한 가지가 있다면 양서류는 변온동물이라 피부가 축축하고 부드러운 반면 어류는 대부분 비늘로 몸이 덮여 있다는 차이도 있겠습니다.
생물·생명
Q. 바다에는 몇종의 물고기가 살고 있을까요?
안녕하세요. 윤보섭 전문가입니다.바다 속 물고기들의 정확한 종 수를 파악하는 것은 매우 어려운 일인데요, 현재 과학계에서 말하는 해양 어류의 종 수는 약 2만에서 2만오천 종 정도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러한 추정은 현재까지 발견되고 분류된 종들만 포함된 숫자이기에 실제로는 이보다 더 많은 종이 있을 것이라 생각됩니다.
생물·생명
Q. 사람이 꿈을 꾸는 이유나 원리가 밝혀졌나요??
안녕하세요. 윤보섭 전문가입니다.아직까지 꿈을 꾸는 정확한 이유와 원리가 완전히 밝혀지진 않았지만 여러 가지 이론들은 있습니다.가장 널리 알려지고 보편적인 이론 중 하나는 꿈이 기억 강화와 정보 처리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는 것입니다. 잠을 자는 동안, 특히 램 수면 단계에서 우리 뇌는 깨어있을 때의 받아들인 정보를 정리하고 장기 기억으로 전환하는 과정을 거친다는 이론입니다.또 다른 이론은 꿈이 감정 조절과 스트레스 해소에 도움을 준다는 것과 창의성을 촉진한다는 이론이 있습니다. 또 어떤 이론은 진화론적 관점으로 접근하여 꿈은 잠재적 위협 상황을 시뮬레이션하여 생존능력을 향상시키는 역학을 하는 것이라는 주장도 있습니다. 이러한 여러 이론들이 있지만 무엇 하나 정확히 입증된 것은 없으며 꿈의 정확한 기능과 기전을 알기 위해서는 더 많은 연구와 시간이 필요한 실정입니다.
생물·생명
Q. 일란성 쌍둥이의 경우 지문이 다른가요?
안녕하세요. 윤보섭 전문가입니다.일란성 쌍둥이라 할지라도 지문은 서로 다른 형태를 갖습니다. 일란성 쌍둥이는 비록 동일한 유전자를 공유하지만 지문은 유전적 요인뿐만 아니라 환경적 요인에도 영향을 받기 때문입니다.지문은 태아가 자궁 안에 있을 때 형성되기 시작하며 이 과정에서 자궁 내 환경이나 양수의 압력, 태아의 움직임 등 다양한 요소들에 영향을 받습니다. 따라서 같은 자궁 안에 있더라도 각 태아가 경험하는 미세한 환경 차이 때문에 서로 다른 지문 패턴이 만들어지는 것입니다.
생물·생명
Q. 세포나 세균 미생물이런도 생물이라고
안녕하세요. 윤보섭 전문가입니다.생물의 기준은 크게 5가지 정도가 있습니다. 1) 대사활동 유무 2) 성장의 유무 3) 자극에 대한 반응 여부 4) 생식 가능 여부 5) DNA 나 RNA 같은 유전 정보를 담는 구조와 세포 구조 유무 입니다. 세포나 세균, 미생물들은 모두 이러한 기준들에 충족되기 때문에 생물이라고 부를 수 있습니다.
생물·생명
Q. 화단에 잡풀이 너무 무성합니다 없앨수 있는 방법이 있을까요?
안녕하세요. 윤보섭 전문가입니다.사실 가장 효과적이지만 귀찮은 방법이기도한게 손으로 직접 뽑는 방법입니다. 손으로 일일이 뽑으면 뿌리까지 제거할 수 있어 지속적으로 관리한다면 장기적으로 봤을 때 가장 좋으나 너무 힘과 시간이 많이 들어간다면 멀칭을 사용하는 것도 방법입니다. 잡초 제거 후에 멀칭을 깔아서 새로운 잡초가 자라는 것을 초기에 억제해두면 나중에는 관리가 좀 더 수월할 수 있습니다.
생물·생명
Q. 식물을 키우는 방법 중에 '삽수'란 어떻게 하는 것인가요?
안녕하세요. 윤보섭 전문가입니다.삽수는 식물의 줄기나 가지를 잘라서 새로운 개체를 만드는 무성 생식 방법입니다. 이 방법은 유전적으로 모체와 동일한 식물을 생산할 수 있기에 특정 품종의 특성을 그대로 유지하려할 때 주로 사용됩니다.삽수 방법은 간단한데, 건강한 모체에서 적당한 길이로 줄기나 가지를 자르고 잎을 일부 떼어 제거 후 적절한 배양토에 심어 습도를 유지시키는게 다입니다. 이 때 심기 전에 가지 끝에 뿌리촉진제를 뿌릴 수도 있습니다. 그러면 시간이 흐르며 가지나 줄기에서 새로운 뿌리가 자라나 독립적인 개체로 성장하게 되는 것이지요.
생물·생명
Q. 액체배지는 보관할 때 어떻게 해야하나요?
안녕하세요. 윤보섭 전문가입니다.액체배지 보관은 고체배지와 조금 다른데, 일반적으로 액체 배지는 멸균 후에 식힌 다음 무균 조건에서 밀봉된 용기에 담아 보관합니다. 대부분은 4도씨의 냉장조건에서 보관하며, 몇 주에서 몇 달까지는 사용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