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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윤지혜 전문가입니다.

안녕하세요. 윤지혜 전문가입니다.

윤지혜 전문가
아르떼디자인예술
Q.  어플에서 사용하는 아이콘이나 에셋은 보통 만들어서 사용하는 건가요?
안녕하세요. 윤지혜 전문가입니다. 말씀하신 부분, 정말 많은 디자이너 분들이 겪는 어려움이에요.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잘 만들어진 앱에서 보이는 고유한 아이콘이나 에셋들은 대부분 직접 제작하거나, 커스터마이징해서 사용하는 경우가 많아요.기성 에셋 사이트에서는 범용성이 높은 아이콘과 일러스트가 많지만, 브랜드 정체성이나 앱의 분위기에 딱 맞는 스타일은 흔치 않아요. 그래서 앱의 톤앤매너에 맞춰 디자이너가 직접 제작하거나, 일러스트레이터와 협업해서 만든 에셋이 많습니다. 이게 가장 브랜디드되고 퀄리티가 높아요. 저도 이렇게 하고있답니다
Q.  유리는 육안으로 강화유리와 일반유리 구별법이 있나요??
안녕하세요. 윤지혜 전문가입니다.강화유리와 일반유리를 육안으로 구별하는 건 쉽진 않지만 몇 가지 팁이 있어요 먼저 강화유리는 보통 유리 하단 모서리에 KS마크나 3C 인증 마크 같은 표시가 있는 경우가 많아서 이걸 보면 바로 알 수 있어요 또 강화유리는 제조 과정에서 고온 가열 후 급속 냉각을 거치기 때문에 표면이 약간 왜곡되어 보이거나 빛 반사가 일반유리보다 조금 더 흐릿하거나 울렁거리는 느낌이 들 수 있어요 반면 일반유리는 표면이 더 평탄하고 반사가 또렷한 편이에요 그리고 손가락 관절로 유리를 톡톡 두드려보면 강화유리는 묵직하고 둔탁한 소리가 나고 일반유리는 좀 더 맑고 가벼운 소리가 나는 경우가 많아요 다만 이건 경험이 쌓여야 구분이 쉬워지고 정확도는 떨어질 수 있어요 답변이 참고가되엇기를 바랍니다
Q.  태극기를 아이들에게 쉽고 간단하게 그리는 법을 알려주는 방법이 있을까여?
안녕하세요. 윤지혜 전문가입니다.아이들에게 태극기를 쉽게 그리는 법을 알려주고 의미까지 자연스럽게 이해할 수 있게 하려면 먼저 종이 한 장 가운데에 동그라미를 그리고 위쪽은 빨강 아래쪽은 파랑으로 나눠 색칠하면서 "이건 음양의 조화를 나타내는 태극이야"라고 설명해줄 수 있어요 다음으로 태극기 네 모서리에 들어가는 검은색 괘들은 각각 하늘 땅 물 불을 상징하니까 위에서부터 시계방향으로 건 곤 감 리 순서로 하나하나 설명하며 함께 그려보면 좋아요 복잡하게 느껴질 수 있으니 막대기 갯수로 쉽게 기억하도록 도와주는 것도 좋고 색칠놀이처럼 색종이를 찢어 붙이거나 면봉으로 점을 찍어 색칠하는 방법도 재미있어요 이렇게 만들면서 색상마다 의미도 설명해주면 아이들이 무의식중에 자연스럽게 기억하게 돼요 저도 아이들 가르칠 때 이렇게 가르치곤 한답니다
Q.  조선시대 초상화는 실제와 가까웠나요 아니면 허구에 가깝나요?
안녕하세요. 윤지혜 전문가입니다.결론부터 말씀드리면, 조선시대 초상화는 실제 인물의 외모를 매우 사실적으로 묘사하려는 경향이 강했습니다, 하지만 동시에 이상화된 요소도 함께 존재했어요.조선시대에는 ‘전신사조’라는 개념이 중요했는데, 이는 단순히 얼굴을 닮게 그리는 것을 넘어서 인물의 인품과 정신까지 담아내는 것을 목표로 했습니다. 그래서 얼굴은 굉장히 정밀하게 묘사되었고, 실제로 “수염 한 올, 주름 하나까지도 다르게 그리면 그 사람이 아니다”라는 말이 있을 정도로 극사실주의적인 표현이 강조되었죠.하지만 동시에, 초상화는 단순한 기록이 아니라 제례용, 정치적 상징물, 도덕적 교화 수단으로도 사용되었기 때문에, 인물의 위엄이나 이상적인 성품을 강조하는 상징적 요소도 포함되곤 했습니다. 예를 들어, 배경은 생략되고 단정한 자세로 앉아 있는 모습이 반복되며, 복식이나 자세는 거의 정형화되어 있었어요. 어떻게 이해가 어느정도 되셧을까요
Q.  장애인 이해와 편견 전시하려는데 아이디어 주세요
안녕하세요. 윤지혜 전문가입니다.멋진 기획이세요. ‘휠체어 시선에서 세상을 본다’는 발상 자체가 이미 강한 메시지를 가지고 있어요. 이 관점을 바탕으로 전시를 구성하신다면 시각적 표현뿐 아니라 사회적 메시지 전달에도 큰 힘을 발휘할 수 있을 거예요. 예를 들어 관람객이 실제 휠체어에 앉아 보는 투시 창 구조물을 설치해 눈높이에 따른 시야 제한을 느끼게 하거나, 도시 속 작은 턱·비표준 손잡이·경사로 부재 같은 장애물을 조각 혹은 사진으로 모아 “이것이 당신에겐 보이지 않는 장벽입니다”라는 문구와 함께 전시하면 직관적인 감동을 줄 수 있죠. 또 실제 장애인이 촬영한 360도 영상이나 VR 콘텐츠를 통해 도시, 교통, 일상 속 시선과 불편함을 경험하게 하는 것도 효과적입니다. 반대로 일부 공간을 고의적으로 불편하게 설계해 비배리어프리 환경을 직접 체험하게 하는 구간도 인상 깊을 수 있고요. 이정도면 어느정도 아이디어가 떠오르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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