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광섭 수의사입니다.
반려동물 건강
Q. 고양이들끼리 꼬리를 감는 것은 왜 그런가요?
안녕하세요. 이광섭 수의사입니다.고양이들이 서로 꼬리를 감는 것은 우정과 애정의 표시입니다. 고양이는 주변 다른 동물이나 사람에게 신뢰감이 형성됐을 때 꼬리로 감싼다고 합니다. 고양이의 꼬리는 감정을 표현하는 중요한 부분이기 때문에, 꼬리의 모양과 움직임에 따라 고양이의 기분을 알 수 있습니다
반려동물 건강
Q. 강아지가 감기가 걸렸을 때에는 어떤 울음소리가 나나요.
안녕하세요. 이광섭 수의사입니다.강아지가 감기에 걸리면 사람처럼 기침과 콧물, 재채기 등의 증상을 보이기도 합니다. 강아지의 울음소리는 감기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감기가 심하면 기침을 하면서 켁켁거리는 소리를 낼 수 있고, 코가 막혀서 숨을 쉬기 어려워서 헥헥거리는 소리를 낼 수도 있습니다. 감기가 가벼우면 멍멍소리를 내기도 하지만, 목이 쉬어서 발음이 부정확하게 나올 수 있습니다.
반려동물 건강
Q. 털이 너무날려서 6개월에 한번씩 이발시키는데 너무 사나워요
안녕하세요. 이광섭 수의사입니다.고양이는 털을 밀 이유가 없습니다. 털을 미는 대신 빗질을 해주시면 됩니다. 고양이는 털을 스스로 그루밍하는 동물인데 털을 밀어버리면 상당한 스트레스를 받을 수 있습니다. 매일매일 빗질을 해주시면 털이 덜 날릴 것입니다.
반려동물 건강
Q. 열대어에 산소공급기를 밤에6시간 동안 꺼둬도 되나요?
안녕하세요. 이광섭 수의사입니다.산소호흡기를 끄려면, 어항에 있는 열대어의 수가 적어야 합니다. 추가로, 열대어의 종류가 산소 요구량이 적은 것이어야 합니다. 예를 들어, 베타나 고리미, 코리도라스 등은 산소 요구량이 적은 열대어입니다.이러한 조건이라면, 산소공급기를 밤에 6시간 정도 꺼두어도 열대어가 죽지 않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반려동물 건강
Q. 강아지털 때문에 기관지가 나빠질 수도 있을까요?
안녕하세요. 이광섭 수의사입니다.강아지 털 자체는 기관지에 영향을 미친다고 보기 어렵습니다. 하지만 강아지 털에 묻은 비듬이나 타액, 먼지나 꽃가루 등이 호흡기를 자극하면 알레르기 반응이 생길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