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상엽 전문가입니다.
Q. 공인중개사는 수입이 일정친 않지만 복비가 대단하던데..
안녕하세요. 이상엽 공인중개사입니다.공인중개사가 받는 중개수수료는 거래 금액에 따라 다르며, 매매의 경우 최대 0.9%, 임대차의 경우 최대 0.8%까지 받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이 수수료는 공인중개사 개인의 수익이 아니라, 사무소 운영비, 직원 급여, 세금 등 다양한 비용으로 사용됩니다.공인중개사 사무소를 운영하는 데는 임대료, 전기세, 인터넷 비용, 광고비 등 여러 고정비용이 발생합니다. 따라서 중개수수료의 상당 부분이 이러한 운영비로 사용됩니다. 공인중개사는 중개수수료에 대해 세금을 납부해야 하며, 일부는 부가가치세도 포함됩니다. 또한, 공인중개사 책임보험 등 다양한 보험료도 지출됩니다. 부동산 시장의 상황에 따라 공인중개사의 수입은 크게 변동할 수 있습니다. 거래가 활발한 시기에는 수입이 높아질 수 있지만, 거래가 줄어드는 시기에는 수입이 감소할 수 있습니다. 일부 공인중개사는 부동산 관리, 경매 대리, 부동산 컨설팅 등 다양한 부가 서비스를 제공하여 추가 수익을 창출하기도 합니다.공인중개사의 수입 구조는 생각보다 복잡하며, 단순히 중개수수료만으로 모든 수익이 결정되는 것은 아닙니다.
Q. 저당권 설정되어 있는 부동산 매수 고민
안녕하세요. 이상엽 공인중개사입니다.저당권이 설정된 부동산을 매수할 때는 몇 가지 중요한 사항을 주의해야 합니다. 특히, 매도인이 계약 과정에서 추가 담보를 설정할 가능성에 대한 우려는 충분히 이해할 수 있습니다. 매매계약서에 "매도인은 매매대금으로 저당권을 말소하고, 말소 후 소유권 이전을 완료한다"는 특약을 명시하세요. 이를 통해 매도인이 저당권을 말소하지 않으면 계약이 무효화될 수 있습니다. 잔금 지급 시 에스크로 계좌를 활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에스크로 계좌는 중립적인 제3자가 자금을 보관하고, 소유권 이전이 완료된 후에만 매도인에게 자금을 지급하는 방식입니다. 이를 통해 매도인이 저당권을 말소하지 않으면 잔금이 지급되지 않도록 할 수 있습니다. 거래 전후로 등기부등본을 지속적으로 확인하여 추가 담보 설정 여부를 확인하세요. 특히, 잔금 지급 직전에 등기부등본을 다시 확인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부동산 거래는 복잡한 법적 절차가 수반되므로, 변호사나 공인중개사와 상담하여 계약서 작성 및 거래 절차를 검토받는 것이 좋습니다.이러한 조치를 통해 보다 안전하게 부동산 거래를 진행할 수 있을 것입니다.
Q. 선진국에서도 우리나라처럼 개인이 임대사업자나 오피스텔임대형태 투자를 많이 하나요
안녕하세요. 이상엽 공인중개사입니다.선진국에서도 개인이 임대사업자로 활동하거나 오피스텔 임대 형태로 투자하는 경우가 많이 있습니다. 다만, 각 나라의 부동산 시장과 정책에 따라 그 형태와 규모가 다를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미국과 유럽의 많은 나라에서는 개인이 민간 임대주택 사업을 활발히 운영하고 있습니다프랑스에서는 개인이 전체 민간 임대 공급의 약 95%를 차지하고 있으며, 미국은 약 78%, 영국은 약 75%, 독일은 약 69%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나라들에서는 개인이 임대주택을 소유하고 임대하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반면, 일본은 기업형 임대주택 사업이 더 활성화되어 있습니다. 일본에서는 기업이 주택을 임대하는 경우가 많아, 개인보다는 기업이 임대 시장에서 더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Q. lh청년전세임대랑 서민금융진흥원 특례전세대출 중복
안녕하세요. 이상엽 공인중개사입니다.LH 청년전세임대와 서민금융진흥원의 특례전세대출을 중복으로 이용하는 것은 일반적으로 불가능합니다. 각 프로그램은 독립적으로 운영되며, 중복 지원을 허용하지 않는 경우가 많습니다. 예를 들어, LH 청년전세임대에서 1억 2천만원을 지원받고, 서민금융진흥원의 특례전세대출에서 3천만원을 추가로 받아 총 1억 5천만원을 마련하는 방식은 허용되지 않을 가능성이 큽니다.
Q. 가장 인기가 많 은 평수는 뭔가요?????
안녕하세요. 이상엽 공인중개사입니다.가장 인기 있는 아파트 평수는 전용 84㎡ (약 25평)입니다. 이 평수는 '국민 평형’이라고 불리며, 가족 단위의 수요가 많아 꾸준히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최근에는 1~2인 가구가 증가하면서 60㎡ (약 18평) 이하의 소형 아파트도 인기가 높아지고 있습니다. 특히, 소형 아파트는 실용적인 공간 활용과 높은 임대 수익률로 주목받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