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생물학적 불멸은 실현 가능한 목표일까요?
안녕하세요. 이상현 전문가입니다.우선 생물학적 불멸이 실현가능하느냐에 대한부분을기술적인부분과 윤리적인부분으로 나눠서 설명하겠습니다.기술적인 부분으로는 먼저 노화에 대한 기전을모두밝히고 해결해야합니다.텔로미어의 단축이나, DNA의손상, 단백질과 대사산물의 축적,줄기세포의 고갈같은 문제들을 해결해야합니다.아직까지는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위해기술을 적용하면 암의 위험이 증가한다거나사고나 전염병, 환경재난같은것들에 의한위기는 막을수가 없습니다.윤리적인 관점에서는사회적인 불평등을 만들거나 자원이 고갈된다는등의 문제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특히 가진사람들이 더 많은 기술들을 차지해서불멸의조건을 만들어나가기 더 쉬워질것이기때문에사회적으로도 용인되지않을수있습니다.정리하면 현실성이 많이 떨어질 수 있습니다.감사합니다.
Q. 아무 생물의 변에 관계없이 식물의 비료로서 활용이 가능한가요 ?
안녕하세요. 이상현 전문가입니다.모든배설물이 비료로 사용될수는 없습니다.땅에 좋은 배설물에대한 조건을 만족해야합니다.첫번쨰로 질소나 인, 칼륨등 식물에게는필수인영양소들이 적절히 포함되어있어야합니다.또한 유기물들도 들어있어야하고병원성미생물이 적어야합니다.살모넬라나 대장균같은 병원균들이 들어있으면 안됩니다.두번째는 독성물질인 중금속이나 항생제같은 약물, 기생충들이 없어야합니다.그래서 주로 소, 말, 돼지, 닭등의 가축배설물,토끼, 물고기, 박쥐배설물등을 활용합니다.사람의 배설물이나 개나 고양이같은 육식동물의 배설물,야생동물의 배설물등은 활용되기 어렵습니다.비료로 활용되기위한 조건은50~70도 온도로 처리해서 병원균과 기생충,다른씨앗을들 제거해주는 퇴비화과정을 거쳐야합니다.또한 pH와 염분 농도를 처리해주어야합니다.이에대한 국가적 규제가 있으니 나라에 맞게 잘 활용해야합니다.감사합니다.
Q. 벌레도 육식과 채식 벌레로 나누어지나요?
안녕하세요. 이상현 전문가입니다.벌레중에도 육식성, 초식석, 잡식성으로 나눌수있다고합니다.먼저 육식성 곤충으로는 사마귀, 잠자리유충, 딱정벌레등인데,살아있는 먹이를 직접 사냥해서 잡거나 죽은 고기나 곤충사체를 먹는다고합니다.생태계에서는 천적의 역할을하고 곤충개체수 조절을 돕고있습니다.두번째는 초식성벌레인데, 주로 잎이나 줄기, 꽃 과일, 나무껍질등을먹는다고합니다. 메뚜기나, 나비와 나방의 애벌레, 진딧물 등이 이에 포함되고먹이사슬의 맨 바닥을 차지해서 생산자역할을합니다.세번째는 잡식성인데, 바퀴나 개미, 파리 등이 포함되고생태계에서 분해자, 중간소비자 역할을 한다고합니다.각각 식성에따라 먹이사슬의 위치가 달라지기때문에어느하나 중요하지않은 곤충들이 없다고 볼 수 있습니다.감사합니다.
Q. 식물도 서로 소통한다는 주장은 사실인가요?
안녕하세요. 이상현 전문가입니다.식물도 다양한 방식으로 서로 소통합니다.첫번째는 화학신호입니다.주로 휘발성 유기화합물을 활용하는데,병충해나 물리적 손상을 입으면 공기중으로이러한 화합물을 뿌려댑니다.그래서 다른식물들은 이 신호를읽어미리 방어 메커니즘을 활성화시킵니다.두번째는 뿌리를통한 소통인데,균근이라고해서 곰팡이와 공생관계를 이용합니다.뿌리와뿌리사이 곰팡이들이경고신호를 전달해줍니다.세번째는 식물내부에서전기신호로 신호가 전달되는데,예를들어 미모사같은경우외부 물리적접촉이 닿으면식물내부에서 의사소통을위해 전기신호가 발생됩니다.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