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상훈 전문가입니다.
역사
Q. 고려의 개성은 어떤 지리적 위치로 인해서 수도가 된건가요?
안녕하세요. 이상훈 전문가입니다.고려는 본래 철원에서 건국되었습니다. 하지만 바로 다음 해인 919년에 개경으로 천도하게 되는데요.아무래도 철원은 역성혁명으로 살해한 궁예의 본거지였기도 했고 왕건이 개경출신이라 그곳에 기반이 있었기 때문에 더욱 정치를 하기에 편했기 때문입니다.
역사
Q. 중세 유럽은 판금갑옷이고 동양은 다른 형태의 갑옷인데 왜 서로 다르게 발달된건가요
안녕하세요. 이상훈 전문가입니다.유목민족은 계속해서 이동을 하기때문에 정주민족인 농업민족처럼 문명이 발달하기 힘듭니다.야금술 역시 발달하지 못했고 보통 기르는 가축들을 이용한 가죽 갑옷을 입었습니다.또한 서양 기병은 기동력을 살린 차징 기술이 발달해서 무게가 실린 쇠갑옷을 입는 것이 보통이었습니다. 적 기병의 창을 맞아도 그래야 살아날 가능성이 높으니까요. 하지만 유목기병들은 기마술이 발달하였기 때문에 자유자재로 말위에서 움직여야했기에 금속갑옷은 어불성설이었습니다.
역사
Q. 위화도 회군시 개경이 최영장군은 얼마나 병사를 모집해서 전투를 감행하나요
안녕하세요. 이상훈 전문가입니다.이성계가 이끄는 원정군은 위화도회군을 하면서 400km를 무려 10일만에 주파하는 속도를 보였습니다. 이는 진군속도의 거의 4배에 달하는 것으로 개경조정은 제대로 방비할 시간이 부족했습니다. 게다가 왜구토벌등으로 인하여 수도 방위군과 모을 수 있는 병력은 얼마 되지 않았습니다. 아무리 많아야 오천에서 일만정도로 추산되고 있고 이성계군은 정예병으로 5만에 달했습니다.때문에 전투전부터 기가 꺽인 개경군사들은 속절없이 무너졌습니다. 당시 최영의 휘하인 안소는 정예병을 거느리고 지키고 있다가 이성계군을 보고는 그대로 달아나버리기도 했습니다. 결국 궁궐 담장이 무너지고 왕과 최영은 포로로 잡히게 됩니다.
역사
Q. 역사드라마에서 보이는 화려한 무술도 실제 전투에서 쓰였나요
안녕하세요. 이상훈 전문가입니다.공중을 날라다니거나 기를 운용한다던가 하는 것은 소설이나 무협의 영역이고 효과적으로 적을 살상할 수 있는 여러가지 무예는 다양하게 존재했습니다. 조선의 '무예도보통지'는 군용무술 교본으로 이러한 실전 무예에 대해서 상세히 기록되어 있습니다.
역사
Q. 과거 역사에서 최초의 제국과 발생배경이 무엇인가요
안녕하세요. 이상훈 전문가입니다.아카드 제국은 수메르 북부의 고대 도시인 아카드를 중심으로 성장한 고대 제국으로, 메소포타미아 최초의 제국이자 인류 최초의 제국으로 여겨집니다. 기원전 2334년 무렵부터 2154년 무렵까지 약 2백여 년으로 추측됩니다.메소포타미아는 4대 문명중의 하나로 인류 최초의 문명이 탄생한 곳이기도 합니다. 이 지역은 농업에 적합한 기후와 토양을 제공했기때문에 ‘비옥한 초승달 지대’로 불렸습니다. 또한 유럽, 아시아, 아프리카를 연결하는 중요한 교역로에 위치해 있어, 다양한 교류가 이뤄졌기에 일찌기 문명이 태동할 수 있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