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예슬 전문가입니다.
Q. 금리가 오르면 주식은 왜 떨어지는건가요?
안녕하세요. 이예슬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금리가 오르게되면 일반적으로 자산(주식, 코인, 부동산 등)의 가격이 떨어진다고 알려져있는데, 쉽게말하면 결국 대출금리가 오름에 따라 이에 부담을 느끼는 사람들이 자산을 처분하기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한국은행의 금리변동에 대한 효과의 내용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기준금리 변경은 주식, 채권, 부동산 등 자산가격에도 영향을 미친다. 예를 들어 금리가 상승할 경우 주식, 채권, 부동산 등 자산을 통해 얻을 수 있는 미래 수익의 현재가치가 낮아지게 되어 자산가격이 하락하게 된다. 이는 가계의 자산, 즉 부(wealth)의 감소로 이어져 가계소비의 감소 요인이 된다.
Q. 연준금리 몇 %까지 올라갈까요?
안녕하세요. 이예슬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최근 cpi나 ppi지수가 나름 긍정적으로 나왔다고 하더라도 이에 대한 '속도조절'의 기대가 있을 뿐이지 아직까지 금리를 인상하지 않겠다는 전망은 거의없습니다.기준금리가 얼마까지 오를까는 사실 아무도 모르며(연준도 아직 모릅니다.), 단지 이를 예상할 뿐인데, 5%대의 금리대까지 올라갈 수도 있다는 전망도 있습니다.개인적으로는 내년 상반기까지의 상황을 계속 지켜보아야할 것으로 보입니다.
Q. 놀랐을 때 간 떨어질 뻔 했다고 표현하는 이유는?
안녕하세요. 이예슬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순간적으로 놀랄 때 '간(肝) 떨어지다'고 표현하는데, 이는 신체의 기능보다는 오히려 죽음과 관련이 있다고 합니다.아래의 기사를 참고하시기 바랍니다.https://www.cctoday.co.kr/news/articleView.html?idxno=762420
Q. 수능은 언제부터 치게 되었나요?
안녕하세요. 이예슬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최초의 수능은 1994학년도 수능(1993년 실시)되었으며 그 이전에는 대학입학 학력고사시험(1982~1993년)을 통해서 대학입시가 되었다고 합니다.최근에는 수시 등을 통해서 대학을 갈수 있는 많은 길이 열렸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수능은 대학입시의 가장 기본이 되는 시험으로서 그 이전에 암기만을 강요하는 시험방식에서 탈피하여 논리적 사고를 어떻게 문제에 잘 반영할 수 있을지를 논의하는 과정에서 많은 연구 끝에 수능이 나온 것입니다.
Q. 우리나라는 개를 좋아하면서도 개에 관련된 욕이 왜 많은가요?
안녕하세요. 이예슬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현재 우리나라의 경우 애견인이 많아지면서 개가 단순히 동물이 아닌 '가족'으로 받아들여지고 있는 경향이 크지만, 과거에는 개고기(식문화)를 먹는 문화도 있었고 강아지(개)를 가족이 아닌 단순히 경비(?)의 수단으로 여기는 경우도 있는 등 그 대우가 상당히 달랐을 것으로 보입니다. 다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오래전부터 인간과 가장 가까운 동물 중 하나로서 개에 관련된 욕설이 많은것이 아닌가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