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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그만갈매기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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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준금리 몇 %까지 올라갈까요?

지난주 근원소비자물가가 예상치보다
낮아졌다는 기사에 나스닥 주가가 들썩했었는데요
근데 사실 기존의 수치보다 낮아진거지 지수 자체가 낮은 건 아니라고 생각되는데
괜한 호들갑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듭니다
금리 5% 까지는 무조건 갈 거 같은데 그 이상으로 더 오를까요? 아니면 점차
완화하는 방향으로 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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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시크한오리233
    시크한오리233

    안녕하세요. 이예슬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최근 cpi나 ppi지수가 나름 긍정적으로 나왔다고 하더라도 이에 대한 '속도조절'의 기대가 있을 뿐이지 아직까지 금리를 인상하지 않겠다는 전망은 거의없습니다.

    기준금리가 얼마까지 오를까는 사실 아무도 모르며(연준도 아직 모릅니다.), 단지 이를 예상할 뿐인데, 5%대의 금리대까지 올라갈 수도 있다는 전망도 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내년 상반기까지의 상황을 계속 지켜보아야할 것으로 보입니다.

  • 안녕하세요. 류경태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현재 연준의 인플레이션 목표치는 2%대에 도달하는 것이며 이를 달성하기 위해서 내년 상반기까지 금 리인상기조를 유지하고 현재는 5%의 금리까지 예상하고 있다고 이야기합니다.

    하지만 여기서 지켜봐야 할 것은 미국이 지난 7월부터 나혼자 금리인상으로 달러강세시장을 만들었고 이에 미국의 인플레이션을 다른 국가들에게 전가했는데, 이제 내년부터 이 금리차이가 좁혀지게 되면 미국이 다른국가에게 넘겼던 인플레이션이 역수입되어서 돌아올 가능성이 있다는 겁니다.

    그렇기에 제 예상에는 내년 초 미국의 인플레는 내려가지 않고 금리인상은 지금 예상보다 높은 5.25%~5.75%까지 갈 가능성이 있습니다.

    미국의 인플레이션과의 싸움은 내년초 다른 국가들의 인플레이션이 미국에 다시 돌아오는 순간부터 다시 시작될 가능성이 있으니 2월쯤 되서 달러시장의 흐름을 보고 판단해야 할 것 같습니다.

  • 안녕하세요. 정원준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연준도 항상 실패하고 있는걸 정확히 예측하긴 어렵죠. 다만 질문하신 것처럼 소비자물가지수 자체가 낮아 진건 아니기 때문에 방향은 변하지 않지만 속도는 달라 질 수 있겠습니다. 조금이나마 선행해서 금리 시나리오를 예측해보시려면 채권 꾸준히 관찰해보시길 추천드립니다.

  • 안녕하세요. 전중진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2023년 상반기까지도 미국의 연준은 금리를

    올릴 것으로 보이는 것이 개인적인 소견입니다만

    미국의 기준금리가 5%에 도달할 가능성도 전혀 배제 할 수는

    없을 것 같습니다만 4.5~4.75% 수준에 형성되지 않을까 싶으나

    미래는 알 수 없습니다.

  • 안녕하세요. 김윤식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연준의 기준금리의 경우 현재 시장에서는 5%~5.5%사이로 예측하고 잇습니다. 또한, 기준금리를 상단까지 올리더라도 당분간은 유지할 가능성이 높아 단기간내 금리를 인하할 가능성은 매우 낮게 생각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