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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학
Q. 안녕하세요 조지와싱탄입니다.갈수록 심각해지는 말줄임 단어 줄임 문장줄임등
안녕하세요. 이기준 전문가입니다.전통적인 관점에서 볼 때 심한 말줄임이나 신조어의 경우 세대에 따른 사용빈도가 극심한 차이를 나타내는데 이로 인해 세대간의 소통 및 차이를 심화시켜 세대간 통합에 장벽이 된다고 판단하기도 합니다. 하지만 그것이 실질적으로 기본 문법이나 언어 자체의 변화를 가져오는 것은 아니고 그 상용성에 따라 추가되는 정도입니다. 그러므로 크게 우려할 바는 아니나 구어 외에 문어에서는 지양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볼 수 있습니다.
문학
Q. 우리나라의 문학의 장인이 누구인지 궁금합니다
안녕하세요. 이기준 전문가입니다.장인이라고 하면 어떤 분야에 숙련된 기술자를 가리키는 말로 예술가를 두루 일컫는 말로도 쓰입니다. 그러한 면에서 문학의 장인이라고 하면 소설, 시, 희곡으로 나누어 볼 수 있는데 잘 알려진 분들이니 객관적이라고 할 수는 있지만 지극히 주관적인 판단이 될 수도 있다고 생각됩니다.(수필 작가는 잘 몰라서~^^)현재 활동하는 작가들 기준으로 먼저 소설에 있어서는 이문열, 김훈, 한강, 김영하, 신경숙 등을 둘 수 있고, 시에 있어서는 나태주, 고은, 정호승, 김용택, 희곡에는 도완석, 이강백이 있습니다. 더 훌륭한 작가분들이 많이 있을 것이나 저의 주관적인 생각이 이러하다는 점 양해바랍니다.
문학
Q. MZ 세대 언어인 텍스트힙이란 용어는 어떤 의미인가요?
안녕하세요. 이기준 전문가입니다.텍스트 힙이란, 문자(Text) + 힙한(Hip)을 합친 합성 신조어로 MZ세대들이 독서를 멋지고 힙한 문화로 인식하는데서 출발하였습니다.인스타그램 같은 매체에 자신이 읽고 있는 책 또는 추천 글귀 등을 올리거나 자신이 독서하고 있는 모습을 업로드 하는 등의 행위가 있습니다.유명인이나 연예인들이 책을 읽고 필사하는 것이 취미라고 하면서 책을 들고 있는 모습이 SNS에 노출되면 독서가 '힙하고', '멋진' 이미지로 각인되었고 이것을 나타내는 문화가 되었다고 볼 수 있습니다.하지만 이러한 것이 실제로 독서로 이어지는 것이 아니라 그냥 과시하는 것으로 그치고 있다고 지적하며 그냥 SNS 업로드 용이고 문화라기보다는 일시적인 현상이라고 지적하는 이들도 있습니다. 통계상 10명 중 6명은 책을 읽지 않는다는 조사도 있으니 그러한 우려가 있을만 합니다. 하지만 독서에 대해 일시적이라도 관심을 갖는 분위기는 실제 독서로 이어지는 경우도 있을 것이므로 긍정적인 면이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문학
Q. 글로 표현 할 수 있는 말중에 가장 아름다운 말은 어떤 걸까요?
안녕하세요. 이기준 전문가입니다.지극히 주관적일 것 같습니다. 그럼에도 가장 공감할 수 있는 말은 '사랑한다'라는 말과 '고맙다'는 말이 아닐까 합니다. 이 말을 어떻게 표현하는가에 따라 받아들이는 감정이 다를 텐데요. 나의 사랑은 기한이 없고 영원하다는 의미의 '사랑한다. 죽어서도', '이 세상 사람들이 사랑을 모르는 그날까지 사랑해'처럼 다양하고 아름답게 표현할 수 있지 않을까 합니다.'고맙다'는 말은 그 누구에게도 아름답고 가치있게 표현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자녀에게는 '보잘 것 없는 나의 삶에 나의 아들로서, 딸로서 내 삶을 함께 해주어서 고맙다.'부모님이나 은혜를 입은 분들께 '내 호흡보다 더 나를 살 수 있게 한 당신의 은혜에 감사합니다.' 등 아름답게 느껴진다 생각합니다.
문학
Q. 우리나라에 종교를 가진 국민이 몇 명, 몇 %나 될까요?
안녕하세요. 이기준 전문가입니다.2021년 한국갤럽에서 조사한 기록에 따르면전체 인구의 40%(남성34%/여성56%)이고 불교 16%, 개신교 17%, 천주교 6%, 무교 60%로 조사되었습니다. 1984년부터 조사했을 때 2014년 50%로 늘어가던 추세였으나 점차 감소하여 2021년 21%로 전반적으로 줄어들고 있는 상황이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