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는 것을 공유하고 모르는 것을 함께 공부해요~
Q. 우리나라에는 톨스토이 같은 대문호로 누구를 꼽나요?
안녕하세요. 이기준 전문가입니다.국내에서로 작품성을 인정받아 주요 문학상을 수상하고 대중적으로도 널리 알려진 작가들을 뽑습니다. 현대문학에서는 소설가로 이문열, 최인호, 조정래, 김훈, 신경림 등을 꼽았었는데 최근은 해외진출 작가들이 많아지고 최근 한강이 맨부커, 노벨상을 수상하면서 대표적 대문호로 인정되었습니다.
Q. 도서 평점이 좋으면 그래도 괜찮은 책이라고 볼수 있나요?
안녕하세요. 이기준 전문가입니다.그 평점을 누가 평가했는가가 중요합니다. 문학(작가 등) 또는 도서 전문가(출판사 등)가 했는지, 독자가 했는지...문학 또는 도서 전문가가 했다고 한다면 작품적으로는 수준을 인정받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독자가 했다면 현실적으로 독자층에 어필이 되었다고 할 수 있습니다. 독자 평점의 경우는 문학, 도서 전문가들의 평점보다는 조금 더 주관적이므로 작품 자체의 수준에 대해 대변해주기는 어렵다고 봅니다. 하지만 최종 소비자인 독자들에게 재미나 감동을 주었다고 한다면 그것 자체로도 좋은 작품이라고 할 수 있으니 전문가들의 평점과 독자들의 평점을 모두 참고한 뒤 자신의 관심사가 포함된 도서를 선정하는 것이 독서에 도움이 되지 않을까 합니다.
Q. 자기성찰 보고서 작성법, 솔직하게 쓰는게 맞을까요?
안녕하세요. 이기준 전문가입니다.자기성찰보고서의 목적은 당사자가 자신의 장단점에 대해 자기객관화가 되어있는지 그리고 장점을 극대화시키기 위한 전략이나 단점을 보완하고자 하는 노력을 어떻게 해왔는지, 자기의 환경 등이 쉽지 않은 환경이었다면 그것을 극복하기 위해 어떠한 방법을 실행해왔는지 등을 보고자 함입니다. 따라서 자기성찰보고서를 쓸 때 평가자가 수긍할 수 있는 장단점을 모두 제대로 기입하되 특히 단점이나 자신이 처한 환경 중 난항인 부분에 대해서는 이것을 업그레이드 하고 극복하기 위해서 나 자신이 어떠한 것을 진행해오고 있으며, 그것이 어떠한 결과를 낳고 있는지 긍정적인 방향으로 쓰는 것이 좋습니다. 즉, 자기에 대한 확인, 분석(원인, 상황 등), 대응 or 극복방안 실행, 결과 (해결 또는 진행 중, 진행 중일 때는 현재까지의 긍정적이고 희망적인 결과 제시)를 구체적으로 제시하는 것이 좋습니다.
Q. sns에 감성 글귀를 자주 올리는 사람의 심리
안녕하세요. 이기준 전문가입니다.이것은 어쩌면 간단하게 추론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첫째로는 그러한 글을 올리는 사람이 감성적인 사람이라 그러한 취미를 가지고 있기 때문입니다. 둘째로는 그러한 자신의 성향을 스스로는 좋아하고 자신을 알리고 싶은 욕구가 있기 때문입니다. 셋째로는 그로 인해 자신을 팔로우하거나 좋아요 등 인정받고 싶은 욕구가 있기 때문입니다. 정답은 아닐 수 있겠지만 자신이 가진 성향과 그 외의 욕구로 인해 하는 행동이 아닌가 생각됩니다.
Q. 요즘 자주 등장하는 mbti에 진심인 사람들
안녕하세요. 이기준 전문가입니다.과거 혈액형을 기준으로 한 성격 분류가 유행했던 것처럼 요즘은 MBTI를 성격 분류의 정석인 것처럼 유행하고 있습니다. 이것은 원래 마이어스-브릭스 유형 지표(Myers-Briggs Type Indicator, MBTI)로 소설가 캐서린 쿡 브릭스와 캐서린의 딸이자 정치학을 전공한 미스터리 소설가 이자벨 그린스 마이어스가 카를 융의 초기 분석심리학 모델을 바탕으로 1944년에 개발한 자기보고형 성격 유형 검사입니다. 이것은 사람의 성격을 총 16가지의 유형으로 나누어 설명합니다. 이 지표는 본래 제2차 세계대전의 징병제로 인해 발생한 인력 부족 및 군수 공업의 수요 증가로 남성노동자 중심 구조에서 여성 인력의 필요성이 높아지자 이들이 자신의 성격 유형을 구별하여 각자 적합한 직무를 찾을 목적으로 개발되었다고 합니다. 한국에서 유행하는 MBTI 분류는 정식 버전이 아니라 비슷하게 만들어진 것이라고 합니다. 처음 만들어졌을 당시와 마찬가지로 현대에는 많은 사람들을 만나고 함께 하다 보니 사람들의 특성에 따라 어울리고, 일도 맡기고 할 수 있다는 점과 과거의 분류는 사람을 상하 계급으로 나누는 경향이 있었으나 MBTI는 그러한 우려가 없다는 특징도 있습니다. 그리고 과거 아이큐 검사 같은 경우는 낮게 나오는 경우 무시 당할 수 있다는 불안감이 있었으나 MBTI는 그러한 우려가 없어 재미로도 볼 수 있는 놀이로 생각되어 더 광범위하게 유행하는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