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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는 것을 공유하고 모르는 것을 함께 공부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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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기준 전문가
맑은글터동인
Q.  '가로지르다'라는 말에서 '가로'는 명사인가요, 부사인가요?
안녕하세요. 이기준 전문가입니다.가로지르다는 옛말에서 형태 변형되어 지금의 모양을 갖추었습니다. '가로지르다'는 하나의 말로 동사입니다. 하지만 과거 이 말은 옛말의 가로 놓여있다는 의미의 가라다('ㅏ'는 아래 아임)에서 파생된 부사 '가라'가 형태 변화하여 '가로'가 되었고, 지름길로 가깝게 가다/가장 가깝게 지나가다의 '디라다'('ㅏ'는 아래 아임)가 형태변화한 '지르다' 되어 이것이 '가로지르다'의 한 단어가 되었습니다. 따라서 구분해서 본다면 '가로'는 부사로 볼 수 있습니다.
Q.  문학이나 소설을 분류할 때에 장편과 단편으로 나뉘는데 어떤 기준으로 이렇게 나뉘나요?
안녕하세요. 이기준 전문가입니다.소설의 분류 중 장편, 중편, 단편, 엽편은 페이지 & 글자수로 분류한다고 볼 수 있습니다. 장편은 원고지 300매 이상 60,000자 이상중편은 원고지 100매 ~ 200매 내외 20,000자 ~ 50,000자 단편은 원고지 50매 ~ 70매 내외 10,000자 ~ 20,000자엽편은 원고지 4매 ~ 20매 내외 10,000자 미만의 수준으로 구분하고 있습니다. 해당 분류는 내용적으로도 차이가 있습니다. 장편은 복잡한 서사와 다양한 인물군 / 역사, 시대, 사회적 배경 묘사 / 서브 플롯이 有중편은 인물과 시간이 단편보다는 풍부 / 갈등 전개, 변화 가능 단편은 인물과 사건이 제한적 / 한 가지 주제에 집중 / 짧은 시간과 공간엽편은 단편보다 더 짧은 소설로 더 제한적이어 하나의 장면 속 이야기를 한편의 소설로 펴낸 꽁트와 같은 짧음
Q.  유투브에서 이제 ai로 만든 영상은 수익화하지 않는다는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그럼 ai로 만든 영상등을 걸러내서 수익을 못하도록한다는 건가요??
안녕하세요. 이기준 전문가입니다.쇼츠 등 AI로 주제와 형식을 주어 만들어서 손쉽게 업로드하여 수익을 창출하는 사람들이 많아졌습니다. 이에 각 영상들에 대해서 7/15부터 인간적인 개입이 들어간 정상적인 컨텐츠만 인정하겠다는 말입니다. AI를 도구로 사용하되 사람의 기여와 창의성이 들어가야 합니다. 따라서 AI의 목소리로 해설, 분석, 뉴스 읽어주는 등은 불가하고 실제 사람의 목소리, 해석, 분석, 리액션과 같은 인간적인 개입이 들어가야 한다는 뜻입니다. 워낙 사회적으로도 문제가 되는 가짜 영상들이 만들어져서 배포되니 유튜브에서 환경 정화작업을 하는 것으로 판단되어집니다.
Q.  진짜 나의 삶과 사회의 기대 사이에서 고민하기
안녕하세요. 이기준 전문가입니다.내가 마음 깊이 바라는 삶의 모습은 스스로가 알고 있습니다. 하지만 주변 사람들이 내게 기대하는 삶에 대해서는 명확히 알 수가 없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그 사이에 얼마나 큰 간격이 있는지도 가늠할 수 없다고 생각됩니다. 따라서 내가 바라고 원하는 모습의 내가 되기 위해 꾸준히 노력하며 이뤄가는 것이 가치 있는 삶이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사랑하며 산다는 것은 생각하며 사는 것보다 더 값진 삶에의 의미를 지닌다고 합니다. 두 가지를 다 이루기 위해서는 우선 자신을 사랑하고 자신의 삶에 대해 생각하며 이루려고 노력한다면 더 값진 삶이 될 것입니다. 좋은 선택과 가치 있는 삶을 응원합니다.
Q.  다빈치코드와 렌르샤토의 실화가 연결성이 있다는데 어떤방식으로 연결된 관계인가요?
안녕하세요. 이기준 전문가입니다.우선 다빈치코드의 이야기 전개에 기틀이 기존 '렌 르 샤토' 이야기에서 착안을 했다 볼 수 있습니다. '렌 르 샤토'는 프랑스 남부 지역의 이름입니다. 여기에 1885년 부임한 신부의 이름이 베랑제 소니에르입니다. 다빈치코드의 르브루 박물관장의 극중 이름이 자크 소니에르입니다. 벌써 비슷하죠. 이 베랑제 소니에르 신부는 교회 건물을 수리하던 중 오래된 제단석 기둥에서 양피지 하나를 발견하는데 이것에 여러가지 암호 같은 것이 적혀있었다고 합니다. 그런데 현실에서도 1975년 파리국립도서관은 기밀문서로 알려진 양피지들을 발견하였는데 거기에는 뉴턴, 보티첼리, 빅토르 위고, 레오나르도 다빈치가 포함된 시온수도회원들의 이름들이 있었다고 합니다. 다빈치코드에서도 죽은 소니에르를 조사하던 중 그가 남긴 암호를 해독하니 소니에르가 시온수도회의 그랜드 마스터라는 사실이 드러나고 과거 시온수도회 일원이었던 레오나르도 다빈치가 그의 그림 속에 비밀을 숨겨두었다는 것을 알아내고 그것을 찾아가는 과정을 그린 것이 다빈치코드의 이야기입니다. 따라서 소니에르, 시온수도회, 레오나르도 다빈치 등 이야기의 흐름이 '렌 르 샤토' 이야기와 얽혀있다는 이야기죠. '렌 르 샤토의 보물'이라는 말은 베랑제 소니에르가 알 수 없는 이유로 부유해지자 그 암호를 풀어 숨겨져있던 보물을 발견하여 부자가 되었다는 풍문이 돌아 나온 말인데 정확하게 그것이 무엇인지에 대해 알려진 바는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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