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핫뉴스실시간 인기검색어
아핫뉴스 화산 이미지
아하

학문

문학

가즈아인생살이
가즈아인생살이

문학이나 소설을 분류할 때에 장편과 단편으로 나뉘는데 어떤 기준으로 이렇게 나뉘나요?

문학이나 소설을 분류하는 기준 중에서

장편 문학 혹은 단편 소설 등으로

길이를 갖고 장편, 단편을 나뉘는 것 같은데

그럼 페이지 숫자로 그 기준이 나뉘나요?

55글자 더 채워주세요.
4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이기준 전문가입니다.

    소설의 분류 중 장편, 중편, 단편, 엽편은 페이지 & 글자수로 분류한다고 볼 수 있습니다.

    장편은 원고지 300매 이상 60,000자 이상

    중편은 원고지 100매 ~ 200매 내외 20,000자 ~ 50,000자

    단편은 원고지 50매 ~ 70매 내외 10,000자 ~ 20,000자

    엽편은 원고지 4매 ~ 20매 내외 10,000자 미만

    의 수준으로 구분하고 있습니다.

    해당 분류는 내용적으로도 차이가 있습니다.

    장편은 복잡한 서사와 다양한 인물군 / 역사, 시대, 사회적 배경 묘사 / 서브 플롯이 有

    중편은 인물과 시간이 단편보다는 풍부 / 갈등 전개, 변화 가능

    단편은 인물과 사건이 제한적 / 한 가지 주제에 집중 / 짧은 시간과 공간

    엽편은 단편보다 더 짧은 소설로 더 제한적이어 하나의 장면 속 이야기를 한편의 소설로 펴낸 꽁트와 같은 짧음

  • 안녕하세요. 서호진 전문가입니다.

    단편, 중편, 장편의 기준은 엄격한 법적 규정이나 과학적으로 측정한 자연법칙이 아니라

    관습이 모여 정해진 주관적 분류이기 때문에 시기와 지역에 따라서 다르며

    지금도 단체마다 서로 다르게 분류하곤 합니다.

    한국에서 가장 대중적인 기준은 원고지를 기준으로 500매~800매 이상을 장편으로 구분하는 것이며
    원고지가 잘 안 쓰이는 요즘엔 글자 수를 기준으로 하는 경우가 늘었습니다.
    또한, 책을 기준으로 책한권 이상=장편, 책 한 권에 여러편=중/단편 으로 구분하는 경우도 있는데

    책의 판형 (크기나 모양)또한 법적 기준은 딱히 없기 때문에 이것도 변동적인 분류입니다

  • 안녕하세요. 김민수입니다.

    일반적으로 단편, 중편, 장편의 기준은 200자 원고지 기준이며, 각 출판사나 공모전, 문학상 마다 기준은 약간씩 다릅니다.

    단편은 200자 원고지 70매-200매, 중편은 150매-700매, 장편은 1,000매 이상입니다. 워드로 작성하는 경우에는, 워드로 작성한 후, '원고지 보기' 모드로 전환하면 원고지 매수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혹은, A4용지 기준에, 폰트 크기 10을 기준으로 매수를 정하는 공모전도 있습니다.

    웹기준은, 글자 수 1만자 내외, 중편은 2만자-15만자, 장편은 20만자 이상으로 보시면 되겠습니다.

    도움이 되었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 안녕하세요. 손용준 전문가입니다.

    일바적으로 단편과 장편 소설을 나누는 기준은 몇가지가 있는데 그중 하나는 내용 입니다. 한가지 사건에 대해서 집중적으로 다루는 비교적 단순한 스토리가 단편 소설 이고 여러 가지 사건이 복합적으로 이루어지는 것이 장편 소설 이며 분량적으로도 약 1만 단어 이내의 책 한권 분량이 단편, 5만 단어 이상의 사용으로 책 한권 분양 이상으로 이루어진 것이 장편 소설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