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중원 육아 전문가입니다.
기타 육아상담
Q. 아이가 평소에 말수가 너무 적어요.
안녕하세요. 이중원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집에서는 수다쟁이인데 밖에 나가면 말을 잘 하지 않거나 못하는 경우를 '선택적 함구증'이라고 합니다. 선택적 함구증은 소아 불안장애의 일종입니다. 말대신 고개를 끄덕이거나, 손가락으로 가리키는 등 제스처나 글씨 쓰기와 같은 비언어적 수단을 사용해 의사소통을 하기도 합니다. 양육과정에서 과잉보호나 통제적인 부모의 양육 태도가 선택적 함구증에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아이에게 사랑의 표현을 적극적으로 해주셔야 하며, 주변 사람들이 모두 아이를 좋아하니 걱정하지 말고 밖에서도 이야기해도 된다고 말해 주세요. 그리고 평소 자신감을 심어줄 수 있게 칭찬과 격려를 많이 해 주시기 바랍니다.
양육·훈육
Q. 아이들을 키울 때 반려견이 도움이 될까요?
안녕하세요. 이중원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반려견은 아이의 정서 발달에 좋습니다. 아기때는 좋은 보호자가 될 수 있고, 어린시절에는 좋은 친구가 될 수 있으며 소년기에는 좋은 이해자가 될 수 있습니다. 아이가 성장하는 동안 반려견은 아이를 지켜보고, 함께 놀고, 서로 의지하는 존재가 되므로 정서 발달에 혹은 정서적 안정에 좋습니다. 또한 아이가 반려견에게 먹이를 주고, 배설물을 치우고, 산책 등을 시키면서 작은 생명을 키우는 것에 대한 책임감을 익히게 됩니다. 단점은 반려견으로 부터 빠진 털로 인해 비염에 걸릴 확률이 높아지는 점이 있는데 이는 관리를 잘 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양육·훈육
Q. 아이가 태어나면 무한 긍정해줘야하는 시기가 언제까지 인가요?
안녕하세요. 이중원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아이가 말귀를 알아듣기 전 까지는 설명을 해도 못 알아들으니 무조건적인 사랑이 필요할 것 같습니다. 말귀를 알아듣기 시작하면 잘못에 대해 화를 내시는 것이 아니라 아이의 잘못된 행동에 대해 설명하고 이해를 시켜 아이가 나쁜 행동을 하지 않도록 훈육을 하셔야 합니다.
양육·훈육
Q. 아이들은 의사표현이 서툴기때문에 몸이 아픈지 확인하는게 어렵습니다. 어떻게 부모가 센스있게 확인할 수 있을까요?
안녕하세요. 이중원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평소와 다르게 자주 울거나 혹은 아이가 평소 보다 활동량이 적거나 덜 움직이는 경우, 그리고 몸에 열감이 느껴지거나 축 늘어지는 경우에는 아이가 아플 수 있습니다. 대변이 평소보다 묽거나 된 경우도 한번 체크해 보셔야 합니다. 이런 경우 제일 먼저 체온기를 이용하여 열을 재어 보시면 좋습니다. 아이들은 아플 때 대부분 열을 동반하기 때문에 열을 반드시 먼저 확인해 보시는 것이 좋습니다.
놀이
Q. 요즘 수족구병이 유행이라던데 예방방법이 있을까요?
안녕하세요. 이중원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수족구병은 사람간의 접축에 의해 전파됩니다. 감염자의 비말, 분비물, 진물의 접촉과 분비물에 오염된 물 혹은 물건을 통해 감염됩니다. 개인 위해을 지키는 것이 수족구 예방법의 핵심입니다. 외출 후 올바는 손 씻기, 장난감과 물건의 표현에 소독제로 닦어주기 등을 하시면 좋습니다. 가급적 사람과의 접촉을 줄여주여면 좋습니다. 어린이집에 수족구 걸린 친구가 있다면 가급적 어린이집을 보내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