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가 태어나면 무한 긍정해줘야하는 시기가 언제까지 인가요?
아이가 태어나서 어느시기까지는 아이가 잘못해도 혼내지 않고 무조건 칭찬해주고 감싸줘야하는게 맞나요?
어차피 이해를 못하기때문에 화내는게 소용없다고 들은것 같아서요. 맞다면 몇살까지 그래야하나요?
안녕하세요. 이복음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만 18개월 정도부터는 아이가 어느 정도 인지를 하는 것이 가능하기 때문에 위험한 행동에 대해서는 훈육을 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안녕하세요. 우석호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어느시기라고 단정하기에는 어려움이 있어요. 아이의 교육과 성장에 있어서 아이가 태어나서
어느 시기까지는 모든 행동에 대해 무조건적으로 칭찬하고 감싸주는 것은 적절하지 않을 수 있어요.
아이는 성장과 함께 경험과 학습을 통해 잘못을 인지하고 올바른 행동을 습득해야 합니다.
따라서 아이가 잘못을 저지른 경우에는 그 행동을 인식하고 그에 따른 적절한 조치를 취할 필요가 있습니다.
그러나 이는 아이의 연령과 발달 수준에 따라 달라집니다.
아기와 유아 시기에는 아이가 자기 자신을 이해하지 못하고 행동에 대한 의도를 가지지 않기 때문에
혼나는 것보다는 유발되는 위험을 막기 위해 안전을 위한 지도가 더 필요합니다.
안녕하세요. 천지연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아기가 태어나서 부터 만2세 까지는 어른들의 말을 잘 알아듣지 못하기 때문에 훈육을 할 필요가 없습니다,.
그러나 옛말에 3살 버릇이 여든까지 간다 라는 말처럼 3세 시기에는 자아가 성립되고 어느 정도 어른들의 말을 알아듣기 때문에 이 시기에 아이가 잘못을 한다고 한다면 단호하게 안돼 라고 말을 해주시고, 아이의 잘못을 알려주셔야 합니다.
안녕하세요. 박주영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아이를 양육함에 있어 아이가 옳고 그름을 인식하는 시기에는 행동에
대한 훈육이 필요합니다. 아이가 인식자체가 어려운 생후 6개월까지는
아이에게 무한사랑과 보살핌이 필요합니다. 생후 6개월이 지나면 어느정도
부모의 언어나 행동을 알아챈다고 합니다. 참고하세요.
안녕하세요.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보통 아이는 36개월 이전에는 말귀를 못알아듣기 때문에 훈육이 무의미 합니다. 하지만 이는 무조건적인 긍정을 의미하지는 않습니다. 잘못된 행동을 하는 경우엔 아이에게 엄중한 표정과 어투등을 통해 잘못된 행동임을 알려줘야 합니다.
안녕하세요. 전지훈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0살 아가들은 탐색하는 과정에서 뭐든지 입으로 가져가는 경우가 많아서 엄마들은 하루종일 안돼! 하지 마! 그만! 이라는 말을 어쩔 수 없이 하게 되지요
훈육의 내용이 첫 돌 이전에는 주로 위험에 대한 저지 정도라고 생각하시면 될 것 같아요
12개월이 지난 이후부터는 점차 옳은 행동과 옳지 않은 행동을 하나 둘씩 가르쳐 주기 시작하게 되는 것이 훈육의 본격적인 시작이라 할 수 있어요
안녕하세요. 심은채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1살 정도 까지는 아이의 안전에 해가 되지 않는 이상 재롱으로 받아줘야 합니다
1살 이후엔 잘못된 행동에 대해서는 행동 교정을 시켜 주는 게 좋을 것 같아요
안녕하세요. 이중원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아이가 말귀를 알아듣기 전 까지는 설명을 해도 못 알아들으니 무조건적인 사랑이 필요할 것 같습니다. 말귀를 알아듣기 시작하면 잘못에 대해 화를 내시는 것이 아니라 아이의 잘못된 행동에 대해 설명하고 이해를 시켜 아이가 나쁜 행동을 하지 않도록 훈육을 하셔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