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GDP와 GNP의 차이는 어느게 있나요?
안녕하세요. 이태영 경제전문가입니다.GDP(국내총생산)는 국내에서 생산된 모든 재화와 서비스의 총합을 의미하며, 국가의 경제 활동을 평가하는 지표입니다. GNP(국민총생산)는 국내외에서 자국 국민이 생산한 모든 재화와 서비스의 총합을 뜻하며, 해외에서 벌어들인 소득까지 포함합니다. 즉, GDP는 국내 기준, GNP는 국민 기준으로 구분되며, 해외에서 활동하는 자국 기업이나 노동자의 소득이 포함되느냐에 따라 차이가 납니다. 대체로 경제 분석에서는 GDP가 더 많이 사용되며, 국가 경제의 실질적인 성장률을 평가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Q. 뉴스에서 나오는 것 만큼 한국 경제가 심각한 상태인가요?
안녕하세요. 이태영 경제전문가입니다.현재 한국 경제는 혼선된 신호를 보내고 있습니다: 1. 경제 성장률 – 2025년 1분기 GDP 성장률은 1.4%로, 글로벌 평균과 비교해 다소 낮은 수준입니다. 2. 고용 시장 – 고용률은 62.5%로 안정적인 편이지만, 일부 산업에서는 구조조정이 진행 중입니다. 3. 소비 및 물가 – 소비자물가지수는 116.29로 상승세를 보이며, 물가 부담이 소비 심리에 영향을 주고 있습니다. 위기라고 단정 짓기는 어렵지만, 경제 성장 둔화와 물가 상승이 동시에 나타나고 있어 신중한 대응이 필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