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보험 회사가 실손보험을 차라리 안 팔고 싶어 호소하는 이유는?
지속적인 적자가 가장 큰 이유입니다.실손보험은 의료비 상승, 과잉 진료, 도덕적 해이 등으로 인해 손해율이 급격히 악화되고 있습니다. 2023년 기준, 실손보험의 손해율은 130%를 넘어, 보험료 100원당 130원의 보험금을 지급하는 수준입니다. 이는 지속 가능한 사업 운영을 어렵게 만들고 있습니다.그리고 규제 강화인데 금융감독원은 실손보험의 손실을 줄이기 위해 2021년부터 보험료 인상, 가입 심사 강화, 보장 범위 축소 등 규제를 강화했습니다. 이러한 규제는 보험사들의 수익성을 더욱 악화시키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