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청나라의 강희제, 옹정제, 건륭제 시기 때 전성기였다고 보면 될까요?
안녕하세요. 이현행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일반적으로 강희제, 옹정제, 건륭제 시기를 청의 전성기라고 봅니다. 인구는 증가하고 재정은 탄탄하며 큰 전쟁이 없었던 소위 말하는대로 태평성대라고 할 수 있습니다. 세금도 없애고 일반 평민이 살기 좋았던 시절이라 볼 수 있으며, 황제들은 정사에 힘쓰고 훌륭한 인재를 발탁해 써 청의 전성기를 이룰 수 있었습니다.
Q. 십자군전쟁은 순수하게 종교적인 이유로 발생한건가요?
안녕하세요. 이현행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처음에는 성지회복이라는 순수한 종교적인 이유로 시작되었습니다. 그러다 각계각층의 이해관계가 개입되어 비종교적인 이유로 전쟁을 하게 되었습니다. 교황은 교황권의 강화가, 세속군주들은 군주권의 강화, 각 영주 및 기사계급은 새로운 영지개척을 바랐습니다. 전쟁에는 농민이나 소년병 등도 있었으며, 전쟁 수행에는 막대한 재정이 투입되었는데 이에 따라 상인들의 이해관계도 커졌습니다. 4차원정이 대표적인데 예루살렘으로 향한 것이 아니라 콘스탄티노플로 향했으며 대규모 약탈을 하여 채무를 변제하는데 사용하였습니다. 그 채권자가 베네치아 상인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