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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장상돈 전문가입니다. 무엇이든 물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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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상돈 전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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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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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야율초재라는 인물에 대해서 알려주세요.
안녕하세요. 장상돈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야율초재는 금나라의 관원으로 있다 몽골에 멸망 당한 후 칭기즈칸에게 선택된 인물이니,몽골인이 아니라 중국인이죠.그래서 그는 한자로 책을 남겼고, 중국의 원서에서만 그에 대한 기록이 남아있죠.역사를 기록하는 입장에서는,중국 본토를 초토화시켜 유목을 위한 목초지 땅으로 만들고, 중국인을 모두 죽여버리려고 했다는 기록을 들이대면,야율초재는 중국인의 생명의 은인이고, 현재 한족이 다스리는 중국이 유지되게 한 영웅이겠죠.그러나 야율초재 때문에 몽골이 인재 등용과 문화수용, 그리고 조세제도를 수립했다고 할 수는 없겠죠.몽골인들이 지금도 중국 대륙을 다스리고 있다면, 야율초재는 존재도 알기 어려웠을 수 있지만,중국 대륙을 한족이 다스리고 있으니, 그나마 몽골제국의 통치 아래, 찾아내고 찾아낸 한족으로 봐 줄 인물이 야율초재 아닐까요?
경제동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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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금리와 경제의 상관관계가 궁금합니다.
안녕하세요. 장상돈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금리는 이자의 좁은 의미로 금융상품의 이자를 금리라고 할 수 있겠죠.이자라는 것은 자신이 가진 상품을 스스로 사용하지 않고, 누군가에게 빌려 주었기 때문에, 빌려준 사람은 그 상품을 사용할 수 없게 되었고,그 유동성이 묶인 보상을 이자라고 해야할 것입니다.그렇다면, 누군가는 다른 사람의 상품을 빌려와 수익을 내려고 하겠죠.그런데 이자율이 높으면 수익보다 이자를 더 많이 내어야하기때문에 더 이상 상품을 빌려 수익사업을 하려고 하지 않을 것입니다.이제 금리로 한정해서,금융상품 중에 '돈'만 생각해 본다면,은행이나 개인에게 돈을 빌리려면, 이자를 약속해야합니다.금리(금융상품의 이자)가 높아지면, 더 이상 돈을 빌리려고 하지 않고, 오히려 돈을 은행에 맡기려고 하겠죠.금리가 높으면 투자하고 생산하여 이자를 많이 주어야 하므로, 투자도 생산시설로 확장하지 않게 됩니다.그러면 경제는 위축되는데, 더 이상 투자하지 않고, 상품을 제조하지도 않고, 소비도 줄어, 소비하는 것보다 저축하죠.반대로, 금리가 낮아진다면, 기업도 투자를 늘리고 생산량을 늘리고, 소비자도 더 많은 상품을 사게 될 것입니다.그러니 금리가 올라가면 경제는 위축되고, 금리가 내려가면 경제가 활성화되겠죠.
경제정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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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미국은 왜 매년 예산이 없어 셧다운 될 위기에 처하는 지 궁금합니다.
안녕하세요. 장상돈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미국 부채시계가 이 글을 쓰는 시점에 33조달러,GDP의 122.61%그런데 부채는 이자를 갚아야하죠미국 연준이 기준금리를 역대급으로 올려지금 미국 국채 10년물 국채금리가 4.61%로 이것도 역대급이죠.빚의 이자 갚는 데에만 돈 들어가는 게 많으니매년 예산은 급증할 수 밖에 없고그러려면 또 국채발행해야하고 그런 악순환이 이어지는거죠
경제동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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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미국 셧다운은 왜 발생할 것 같은지 궁금합니다.
안녕하세요. 장상돈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미국 부채가 계속 증가하고 있는데,정부는 부채를 계속 늘려갈 수 밖에 없는 상태이고,하원의회는 재정지출을 줄이라는 입장이죠.상원에서 임시예산을 승인해도 임시방편일 뿐이고,정부가 부채상한허용 받으며2024년 예산을 2023년 예산에서 증액하지 않고 동결하기로 약속한 그 약속을 지키기에는 부채에 대한 이자부담이 커져만 가는 상황이네요.미국 인플레이션도 심각한 수준이어서연준은 아직도 두 번 정도 기준금리를 올릴 예정이라는 데,기준금리는 국채금리에도 영향을 미치고결국 미국 정부는 빚에 대한 이자 지불에만 1년총생산량의 절반 가까이 써야하는 상황이 닥치지 않을 지 모르겠네요.
경제정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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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미국이 제조업을 자국으로 끌고 들어오는 이유가 무엇일까요
안녕하세요. 장상돈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미국의 경제는 세계경제에 큰 영향을 끼쳤습니다.루스벨트대통령은 ‘은 구매법’으로 전세계 은의 국제 가격을 상승시켜 수출 경쟁국들에게 타격을 가했고, 그 결과 은태환 위안화를 사용하던 중국에게 무역적자를 급증시켰습니다.결국 중국 장개석은 은본위제였던 위안화를 포기했고, 더 나아가 정부가 공산화로 넘어가는 시초가 되고 말았죠. 물론 이것만으로 공산화되었다는 것은 아니지만요. 2차대전으로 전세계 유통되는 금의 80%를 싹쓸이한 미국은,브레튼우즈체제로 달러의 세계무역 기축통화로 우뚝 세웁니다.그러나 너무 많은 달러를 발행하자, 금태환을 요구하는 유럽국가들이 생겨났죠.결국 1971년 닉슨대통령은 금본위제 파기로, 닉슨쇼크를 일으키죠.금값은 천정부지로 치솟았고, 1974년 오일쇼크까지 겹쳐 강달러 유지를 위해 키신저는 사우디아라비아로 날아갑니다.페트로-달러체제가 형성되었고, OPEQ은 ‘팍스 달러리움(팍스 로마나를 빗댄 용어)’을 확고하게 만들어 줍니다.지금은 트럼프정권 때 폐지되어 OPEQ이 미국에 등을 돌리고 위안화 결재를 허용하기 시작했죠.어느날 보니, 세계경제가 불황을 겪고 있고 미국은 적자를 허덕이고 있는 데, 일본은 흑자가 매년 2배씩 늘어나고 있었죠.그래서 어떻게 했을까요?그 유명한 잃어버린 30년을 가져오는 플라자합의가 진행됩니다.1985년 플라자호텔에서 미국은 독일과 일본이 강제로 당시의 환율을 2배로 높일 것을 요구합니다.그 결과로 우리나라와 중국은 엄청난 수혜를 입게 되죠. 여기서,미국도 제조업 국가에서 금융투자국으로 변신을 시도합니다.월가로 불리는 뉴욕은 금융투자국 미국을 꿈 꾸며, 워싱턴 컨센서스를 강제하도록 만듭니다.미국 내 금융은 물론이고, IMF와 남미국가들을 불러 1989년에 무조건 9개 조항을 따르도록 강제했습니다.중국몽은 지속적으로 위안화 평가절하를 감행했고, 이것은 일본에게 더 큰 고통을 안겨주었죠.소위 '골디락스(싼 물건을 수출해 세계시장의 인플레이션을 잠재워 준 중국 수출품들)는 일본 제품을 시장에서 몰아냈죠.그리고 중국의 골디락스는 미국은 물론이고 전세계 모든 제조업을 무너뜨렸습니다.그러자 미국은 역발상을 고안해 내었습니다.바로 2차 역플라자합의(강달러정책으로 세계 자본시장을 장악하려는 기획)를 강제하고, IMF를 이용해 1997년 아시아 외환위기로 태국과 한국을 초토화시켰죠.미국정부와 연준, 월가, IMF는 역플라자합의에 의해 한통속으로 움직였습니다.외환위기는 다 아시죠?그것도 미국의 무역적자를 해소해 주지 못했고, 미국은 4경이 넘는 부채를 떠안게 되죠.미국이 이제 중국과 경제전쟁을 벌이고 있습니다.그런데 미국의 월마트 전시된 상품을 65% 이상이 중국산이며, 록히드마틴이 만드는 국방무기도 부품을 중국산을 쓰고 있습니다.제조업을 미국 내에 두지 않으면, 안보에 문제가 생기죠.중국과 잘 지내면 이런 문제가 발생하지 않겠지만, 중국과 패권전쟁을 하려면, 직접 부품을 제조해야합니다.어느날 중국이 부품을 제공하지 않으면 미국은 생산이 멈추니까요.그러나 제조업만의 문제는 아닌 것 같습니다.중국은 지금 전세계 금을 사들이고 있고,희토류를 생산하는 세계 광산을 거의 대부분 장악했습니다.물론 미국이 희토류 채광을 하려고 해도 채산성이 맞지 않기때문에 광산을 소유할 수도 없는 실정이죠.미국이 제조업을 국내 유치하는 것이 공장건설인부들부터 문제가 발생하고 있네요.오랫동안 제조업이 없었기때문에 미국 내 건설노동자들은 제조업 공장을 짓는 데, 기술적 측면이나 공정기간 면에서 상당한 어려움이 있고, 건설노동자를 외국인으로 채우는 문제는 노조의 반발로 어려움이 더해지고 있는 것 같습니다.
대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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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만약 전쟁이 나면 부동산이나 국내금융자산은 어떻게 되나요?
안녕하세요. 장상돈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한반도에서 전쟁이 일어난다면, 전쟁으로 인해 파괴된 집과 자동차 등의 자산은 누구도 보상할 수 없습니다.만약 전쟁피해보상 보험이 있으면 모르지만, 그 보험회사가 전쟁 후에 보상할 능력을 갖출 지 의문이군요.그러나 집문서는 보관할 필요가 없습니다.모두 전산자료로 남아있기 때문이고, 그 등기부 등본 전산자료는 국가문서 분산 저장되어 있습니다. 은행에서 예금을 찾는 것은 쉽지 않을 것입니다.그렇다고 예금 기록이 없어지는 것은 아닙니다. 은행 기록은 주전산기록은 물론 해외 서버도 있고, 다양한 방식으로 복사되어 보관됩니다.만약 전쟁이 장기화되거나, 끝나는 경우에는,국가체제가 유지되는 경우, 기록에 남아있는,예금, 적금, 연금, 펀드(은행에서 매입한)는 국가체제가 안정적이 되면 절차에 따를 것입니다.전시상황에서 국가는 어떤 금융절차를 이행할 지는 대외비로 알려지지 않았습니다.그러나 최근 우크라이나전쟁에서 볼 수 있듯이전쟁상황에서 은행은 영업을 할 수 없습니다.그래서 은행에 보관한 물품은 문제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가능하다면, 은행은 고객이 보관한 물품을 안전한 장소로 옮기려 하겠지만, 전쟁이 어떻게 진행될 지 모르죠.만약 대출이 있다면, 연체이자가 발생합니다.그러나 전쟁이 일어났을 경우에는 연체이자율 할인을 결정할 가능성이 높습니다.세입자라면 전세금을 돌려받기 어려울 수 있겠지만, 국가체제가 안정적이 되었을 때 반환소송을 하게 되겠죠.보험증권도 전산화되어 있지만, 매달 내는 보험료는 전쟁기간의 납부유예를 국가가 인정할 것입니다.전쟁 중에 사망하거나 상해를 입은 경우, 보험금을 청구하는 데 약간의 어려움이 있을 것입니다. 보험회사도 전쟁에는 면책사유가 되기때문이죠. 손해보험금 청구도 전쟁은 면책사유입니다.주식도 전산화 되고 분산되어 있습니다.전쟁이 일어난 후 전산시설이 작동하기 어렵기때문에 전산으로 처리되는 은행이나 주식시장 등 거래가 중지될 가능성이 높기때문에, 전쟁 중에 현금이 필요하다고 해도 현금화하는 것은 어렵다고 봐야겠죠.
주식·가상화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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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시장에서 구매할수 있는 국채erf 문의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장상돈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국채를 구입할 수도 있지만, 투자금액이 적다면 ETF상품을 구매해야겠죠.국채는 전세계 나라들과 기업들이 발행한 국채가 있고,그 중에 몇 개씩 담아 하나의 ETF를 만든 것도 있고,레버리지로 채권 수익률의 2배, 3배를 계산하는 ETF,반대로 인버스로 채권 수익률 하락률에 2배, 3배를 수익낼 수 있는 ETF도 있습니다.대부분 관심은 미국 국채일 것입니다.KODEX 미국채 울트라 30년물(H)을 우리나라 서학개미들이 가장 많이 매수했다는 기사가 있네요.KBSTAR KIS국고채30년Enhanced, 그리고 TIGER 국고채30년스트립액티브에 개인이 천억원 이상 순매수했다는 기사가 7월에 있었군요.이렇게 미국 장기 채권에 돈이 몰리는 이유는 미국이 더 이상 금리인상을 하지 않을 것이고, 미국 금리가 꼭지점이라면, 금리인하로 미국채권의 차익이 발생한다는 생각때문입니다.
주식·가상화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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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주식에서 거래량은 매수 매도를 합친건가요?
안녕하세요. 장상돈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주식만 아니라 어떤 거래라도 매수와 매도는 동시에 이루어지죠.매수량과 매도량은 동일할 수 밖에 없습니다.주식 거래량은 주식거래소에 매도하려고 하는 주식을 매수하는 것이죠.마찬가지로 매수하려고 하는 주식은 누군가 매도해 주어야만 매수가 되죠.그러므로 매수량과 매도량은 같을 수 밖에 없고 주식 거래량은 거래된 총량일 뿐입니다.질문자님이 매수량, 매도량이라는 것을 생각하신다면, 그것은 거래된 것이 아니라,매수하려고 주식거래소 호가창 아랫부분에 숫자가 쌓여 있는 것과매도하려는 주식 수가 호가창 윗부분에 쌓여있는 양을 말하는 것일 뿐,주식거래량과는 다른 개념이죠. 그러므로 질문자님이 말씀하신 매수 10건, 매도 10건이라는 의미는 주식거래량과는 다른 개념이겠죠.누군가 매수했으면, 누군가는 매도한 것이고주식투자자가 매수했는지, 매도했는지의 측면이기때문에, 이 마른 투자자의 입장일 뿐이고,전체 주식거래량은 주식거래소의 입장에서는 매수, 매도라는 개념이 없죠.굳이 말해야한다면, 주식이 오늘 어떤 주식이 하루 동안 몇 주 거래되었다라고만 해야겠죠.
예금·적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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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강달러 강달러 하는데 무슨 내용인지 궁금합니다.
안녕하세요. 장상돈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통화의 주요 기능은 매매 가치 교환 수단이고, 다른 하나는 자산 저장이라고 할 수 있겠죠.강달러란 달러가 기축통화로서 세계무역의 대금결재방식으로 가장 많이 사용되고 있다는 의미이고,두번째는 자산가치로 가장 안정적이라는 의미이기도 하죠.그냥 생각해 보면, 만약 이 세상에 존재하는 각국의 화폐 중에 가장 지갑 속에 많이 가지고 있고 싶은 화폐가 무엇입니까?달러죠.달러는 지구 어디에서나 상품을 구입할 때 사용할 수 있으니까요.그리고 미국이라는 강대국이 보증하고 있으니, 지갑 속에 든 미화가 사용할 수 없는 종이조각이 될 일이 없다고 생각하겠죠.그러나 강달러란 단어에는 부정적 의미도 포함되어 있습니다.달러가 부족하거나 아예 다 써버린 나라는 어떻게 될까요?디폴트(채무불이행) 상태가 될 것입니다.대금이나 이자 등 국가간 거래에 달러를 사용해야하는 데, 더 이상 달러를 사용하지 못한다면, 다른 나라와 무역을 할 수 없게 되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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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달러의 힘이 약해지고 있다는 걸 무엇을 보고 알 수 있나요?
안녕하세요. 장상돈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DXY 달러지수라고, 연준이 달러의 추이를 파악하기 위해 만든 공식이 있습니다.달러 지수는 다른 나라들 통화와 미국달러의 교환 비율을 각 나라와의 무역 비중에 따른 가중치를 주어 평균을 낸 것입니다.여기에 10개국을 포함했다가, 유로화가 만들어져 6개 통화가 되었습니다.유로, 엔, 파운드, 프랑, 캐나다 달러, 스웨덴 크로나이고, 이 통화가 그래도 세계무역에서 가장 활발하게 유동성을 가진 통화라고 보았기 때문입니다.이 지수를 구하는 공식도 있네요.그러나 급변하는 국제무역시장을 반영하지는 못하지만, 그래도 달러가 강세인지, 약세인지 조금은 확인할 수 있겠죠.무엇보다 미국의 경제지표가 가장 큰 확인방법일 것입니다.GDP 성장률, 실업률, 소비자 물가 지수(CPI), 생산자 물가 지수(PPI) 등과 같은 지표들을 확인하면 되겠죠.지표가 양호하면 달러도 강세일 것이고, 지표가 악화되면 달러도 약세라고 봐야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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