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디자인&마케팅&리뷰 등 문의가능합니다.
Q. 피카소는 입체파로 감각적인 그림을 많이 그렸다고 생각이 드는데, 그 시기에 경쟁할 만한 화가는 또 누가 있으며, 피카소는 무엇을 주로 나타내려는 생각이었을까요?
안녕하세요. 장서형 전문가입니다.피카소는 입체파, 큐비즘 미술의 창시자 중 한명이죠. 그의 작품은 전통적인 원근법이나 사실적 묘사에서 벗어나 대상을 기하학적 형태로 해체,재구성하는 2차원 평면 위에 여러 각도에서 본 모습을 동시에 표현한 것이 특징입니다.그리고 이러한 특징이 현대미술의 혁신을 이끌기도 했는데, 피카소는 당시 프랑스 파리를 중심으로 활동했고, 다양한 예쑬가들과 교유하며 경쟁했는데, 특지 조르주 브라크와 함께 입체주의를 창시한 대표 주자입니다.브라크는 피카소와 함께 기하학적 형태로 대상을 해체하는 분석적 입체주의를 발전시켰습니다.이 외에 앙리 마티스는 야수파 포비즘을 대표하는 화가이며 피카소와는 서로 경쟁자이자 자극이 되는 관계이기도 했고, 폴 세잔도 자연의 형태를 원기둥, 구, 원뿔 등으로 표현하는 입체주의 선구자였는데, 피카소에게 많은 영향을 주었다고 합니다.이러한 피카소 작품은 기존의 관습을 해체하고, 새로운 관점에서 세상을 바라보는 방법을 제시하고자 했습니다. 이것이 입체주의의 핵심인데요.그림을 통해 단순히 외적인 것만 보는 것이 아니라, 인간 내면의 감정, 본질을 표현하려 했고 왜곡된 형태나 감정적인 색체로 드러낸 것입니다.또한, 예술가로서 자유와 창조성을 강조하며, 어린아이와 같은 순수하고 창의적인 시각으로 세상을 바라보고, 그 경험을 작품에 담아내려 했습니다.
Q. 갤럭시탭을 선물받았는데 아이패드의 프로크리에이트 같은 유료 그림앱 추천부탁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장서형 전문가입니다.말씀하신 프로크리에이트는 한번 결제하면 해당 아이패드에서 영구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데, 다른 것들은 월구독,월결제해야하는 것들이 대부분인 것 같습니다.클립 스튜디오도 많이 사용하는데, 매달 결제하셔야할거에요. 어도비 프레스코도 있구요. 그리고 무료 그림앱으로는 메디방이 나쁘지 않은 것 같더라구요. 필요한 부분, 가령 브러쉬 같은 것들은 유료 결제해서 사용하면 될 거 같습니다.
Q. 이번 주말 미술관 앞에서 버스킹 공연이 있을까요?
안녕하세요. 장서형 전문가입니다.전시도 좋아하시지만 버스킹 공연도 좋아하시는 군요.내 손안에 서울이라는 사이트 페이지에 보면 구석구석라이브 서울 전역 50곳서 공연하는 관련 소식이 있어서 링크 남겨드려요. https://mediahub.seoul.go.kr/archives/2014227
Q. 그래픽디자인 포트폴리오, 실무 경력 없이 가능할까요?
안녕하세요. 장서형 전문가입니다.실무 경력이 없는 신입, 즉 주니어로서의 강점과, 신선한 아이디어, 빠른 습득력, 그리고 열정 등을 강조하면 충분히 성공적인 포트폴리오 제작과 면접에서도 긍정적인 결과를 얻으실 수 있을 것입니다.그리고 비록 실무는 아니더라도 학원이나 모임 등에서 팀 프로젝트나 스터디 경험으로 협업을 한 경험이 있다는 이를 추가하셔도 좋을 것입니다.또한, 지원하는 회사에 대해 미리 조사하여 회사와 직무에 대해 깊이 조사하고 이해하고 있음을 보여주고, 본인의 역량과 연결지어 어떻게 기여할 수 있는지 설명해주면 좋을 것 같습니다. 충분히 자신감을 가지고 만들어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Q. 모나리자 그림은 화가가 의도적으로 눈썹을 없앤 것인가요?
안녕하세요. 장서형 전문가입니다.사실 여기에는 여러가지 설이 존재합니다.원래 눈썹이 있었다는 주장 : 2007년경 프랑스의 한 엔지니어가 모나리자 그림을 초고해상도로 스캔 분석한 결과, 원래 눈썹과 속눈썹이 그려져 있었다는 증거를 발견했다고. 확대된 이미지에서 왼쪽 눈 위에 하나의 눈썹 털 자국을 발견...과도한 세척 또는 시간의 흐름 영향 : 위의 엔지니어에 따르면 원래 그려졌던 눈썹과 속눈썹이 시간이 지나면서 과도한 세척이나 그림 보호를 위해 덧칠한 바니시 층의 변색, 균열로 점차 사라졌을 가능성이 높다고 주장, 수백년동안 여러차례 복원과정을 통해 미세한 부분이 손상되었을 수 있다는 것.동시대기록 : 레오나르도 다 빈치의 제자이자 미술가 전기 작가인 조르조 바사리는 그의 저서 '미술가 열전'에서 모나리자의 눈썹을 아주 두껍다고 자세히 묘사했다고 하는데, 이는 모나리자가 처음 그려졌던 당시에 눈썹이 명확하게 있었다는 강력한 증거가 되기도 함이 외에도 16세기 르네상스 시대에 넓은 이마가 미인의 기준이어서 일부 여성들 사이에서는 눈썹을 밀거나 아주 가늘게 다듬는 것이 유행했고, 다빈치가 그대로 그렸다는 설도 있습니다.하지만 당시 다른 초상화에서 보면 눈썹이 없는 경우는 드물어서 이 설에 대해 반대론도 많습니다.또 레오나르도 다빈치가 사용한 스푸마토라는 독특한 회화 기법이 윤곽선과 색 사이의 경계를 부드럽게 흐려지게 하여 마치 안개가 낀 것처럼 하는 것이 특징인데, 모나리자의 신비로움도 이 스푸마토 기법의 영향으로 볼 수 있고, 눈썹의 흐림도 이 기법때문이라는 얘기도 있습니다.가장 유력한 설로는 레오나르도 다빈치가 원래 눈썹을 그렸지만, 오랜 시간 동안 그림을 보존하고 복원하는 과정에서 눈썹 부분이 손실되거나 흐려졌을 가능성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