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모션 및 제어산업이 발전한다고 하는데
모션 및 제어산업은 기계나 로봇이 정해진 동작을 정확하고 효율적으로 수행하도록 속도, 위치, 힘 등을 제어하는 기술과 시스템을 말하는데, 이 산업은 서보모터, 드라이브, 센서, 컨트롤러 등의 부품과 자동화 소프트웨어를 포함하고 있으며 스마트 팩토리와 로봇 기술의 핵심입니다. 인공지능과 결합되면 자율 제어, 최적 동작 경로 계산, 에너지 효율 향상 등이 가능해져 더욱 고도화되고 있는 상황에서 글로벌 1위 기업은 스위스의 ABB나 독일의 Siemens, 또는 일본의 Fanuc, Yaskawa 등이 있는데 세부 분야에 따라 1위가 달라집니다. 국내에서는 다들 아시는 기업인 LS ELECTRIC, 삼성전자, 현대오토에버, 한화정밀기계 등이 주요 업체로 꼽히고 분야별로 선도적인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Q. 원적외선 기계는 어떻게 만들어 내는건가요?
원적외선 기계는 전기를 열로 변환하는 장치를 통해 원적외선을 방출하는 원리로 작동하게 됩니다.주로 사용되는 부품은 세라믹 발열체, 탄소 섬유 히터, 또는 할로겐 램프 등인데 이 발열체에 전류를 흘리면 가열되게 되며 5~15μm 파장의 원적외선이 방출됩니다. 원적외선은 피부 깊숙이 침투해 혈액순환 촉진, 근육 이완, 통증 완화에 도움을 주며 기계 구조는 발열부, 반사판, 온도 조절 장치, 안전 센서 등으로 구성됩니다. 발열부에서 방출된 원적외선은 반사판을 통해 원하는 방향으로 집중되도록 설계되는데 아무래도 사용자의 안전을 위해 과열 방지 센서나 타이머 기능도 포함됩니다.
Q. 탄소포집을 위해서는 어떤 기술이 필요한가요?
탄소포집을 위해서는 이산화탄소를 포집하고 운송하며, 저장하는 세 가지 핵심 기술이 필요한데요.먼저, 연소 전 포집, 연소 후 포집, 산소 연소 방식 같은 기술로 배출되는 CO₂를 분리합니다. 이 과정에서는 흡수탑이나 막 분리 시스템, 고체 흡착제 등이 사용되게 됩니다. 여기서 포집된 CO₂는 압축기를 통해 액화 또는 기체 상태로 만들고 파이프라인이나 탱크로 운송됩니다.마지막으로는 이산화탄소는 지하 깊은 지질층에 장기 저장되게 됩니다. 옥시덴탈 같은 기업은 이 기술을 사용해 탄소를 제거하면서 석유 회수에 활용하기도 합니다. 이 모든 과정에는 정밀한 제어 시스템과 안전 관리 기술이 필수적입니다.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