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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전찬구 전문가입니다.

안녕하세요 전찬구 전문가입니다.

전찬구 전문가
Q.  물가가 너무 내리면 왜 경제가 않좋아지는지
'물가가 너무 내린다'의 의미는 곧 디플레이션을 말하는 것입니다. 물가하락은 재화나 용역에 대한 수요가 줄기때문입니다. 재화나 용역의 수요감소는 공급측, 즉 기업경영이 나빠지게 되고 이는 다시 일자리 수요를 감소시켜 국민소득을 낮추게 됩니다.소득이 낮아지면 다시 재화ㆍ용역의 수요를 낮추는 악순환이 반복됩니다. 따라서 '물가가 너무 내리면 경제가 안 좋아진다' 로 귀결되는 것이지요.이러한 디플레이션이 발생할 것으로 예상되면 정부는 상황에 따라 과감한 화폐정책 또는 재정정책을 펼치는 것이죠. 도움이 되셨길 바랍니다.
Q.  무상증자와 액면분할은 다른건가요?
무상증자는, 말 그대로 무상으로 기존주주들에게 주식을 보유비율에 따라 정해진 가격으로 나눠주는 것입니다. 무상증자는 자본계정의 이익잉여금을 자본금으로 전입시키기는데, 이는 이익잉여금이 풍부하기 때문인 것으로 쌓여진 잉여금을 주주에게 환원시켜준다는 의미로 주가상승을 견인하는 것입니다. 질문자님께서 이해하였듯이 무상증자가 주식수를 늘리기 때문에 일시적인 주가하락은 발생할 수 있으나, 그 취지나 기업의 우수한 이익력이라는 해당기업의 펀더멘털이 좋다는 것으로 시장에서 판단하기 때문에 일시적 하락 보다는 장기적 호재로 나타나는 것입니다.이에 반해, 액면분할은 자본은 그대로 유지한채 주식의 유동성을 증가시킬 목적으로 하는 것이 대부분입니다. 즉, 주식수량만을 늘리는 것이죠. 예를 들어, 액면가 5,000원 이었던 주식을 500원으로 액면분할 하게 되면 10배의 주식수가 늘어나는 것입니다. 이는 주식유동성 증가시켜 그 주식 거래를 활발하게 하는 장점도 있으나 역으로 지나친 유동성이 주가를 떨어트리는 역효과도 발생하는 것입니다. 정리하자면, 기업의 펀더멘털이 튼튼하다면 장기적으로는 무증이든 액분이든 큰 차이는 없을 것입니다. 둘 간 차이가 존재한다는 연구 결과도 있고 장기적으로 차이가 없다는 연구결과도 있습니다. 현실에 있어서는 오너가 어떤 전략을 취하는지 시장은 어떻게 반응하는지는 기업 by 기업이라고 보여집니다. 삼전은 액분을 했지만, 버크셔해서웨이의 워렌버핏은 절대 액분을 하지 않죠.
Q.  배당성장도 복리로 늘어나는것인가요 ?
우선 보통주를 오래 보유하면 복리수익이 가능하다는 말의 출처나 근거가 무엇인지 이해가 되지 않습니다.1. 주식 수익은, 주가상승에 따른 자본수익과 배당기준일까지 보유할 때 배당수익(모든 기업이 배당을 하는것은 아님) 으로 발생합니다. -->> 주식수익 = 자본수익 + 배당수익 -->> 채권수익 = 자본수익(채권가격 상승 시 매도에 따른) + 이자수익 -->> 부동산 수익 = 자본수익(가격상승 시 매도) + 임대수익 * 수익은 비용차감전을, 이익은 비용차감후를 의미. 따라서, 위에서 수익은 비용차감전을 말합니다.2. 배당주의 복리효과란, 받은 배당금을 재투자했을 때 또다른 수익창출이 가능하기 때문에 그렇게 말하는 것입니다. -->> 예를 들어, 배당금을 10만원을 받고 그 10만원으로 동일주식을 사서 전년과 동일한 배당수익률로(예를 들어 배당수익률 5%라 하고) 배당을 받으면 2년간 배당수익률은 (1+0.05)^2의 복리효과를 얻을 수 있습니다.
Q.  풋옵션 콜옵션 등 경제 용어 설명?
ㅇ 콜옵션 : 정해진 날짜에 정해진 가격으로 특정자산을 현재 살 수 있는 권리ㅇ 풋옵션 : 콜옵션과 반대로 팔 수 있는 권리 --> 옵션 매수는, 권리를 사는것이고 옵션매도는 가지고 있는 권리를 파는건을 의미.옵션거래는 어떤자산 자체를 거래하는 것이 아니고 그 자산을 특정가격에 사고팔수 있는 '권리'를 거래 하는 것입니다. '권리' 보유자는 옵션만기일에 그 권리를 행사할 수도 포기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옵션 행사는 의무가 아닙니다. 자세한 내용은 한국은행 경제교육을 이용하시길 추천드립니다.
Q.  현금1억이있어요. 자산굴리는법좀
투자는 High Risk High Return, 즉 위험과 수익은 정비례 관계입니다. 작거나 없는 리스크에 고수익을 낼 수 있는 자산을 찾는다는 것은 거의 불가능 합니다. 하지만, 고위험, 중위험, 저위험의 자산을 포트폴리오로 구성한다면 중립적 위험을 감당하면서 안전자산 보다는 높고 위험자산 보다는 낮은 정도의 수익을 얻을 수 있음은 많은 연구결과에서 보여주고 있습니다.질문자님의 경우, 현금 1억으로 한가지 자산에 투자하는 것보다는 본인 위험성향을 고려한 위험자산과 안전자산으로 구성하여 운용하시길 추천드립니다. 예를 들어, 본인이 위험회피 성향이라면 위험자산 30%, 안전자산 70%로 분할매수를 통한 주식에 30%를 정기예금이나 적금으로 70%를 구성ㆍ운용의 전략 등이 있습니다. 아니면, 주식 30%, 채권 40%, 예금 30% 와 같은 포트폴리오를 구성하는 방법도 있구요.결론적으로,본인의 위험성향이 어떤지를 판단해 보신 후,그에 맞는 포트폴리오를 구성ㆍ운용하시길 제언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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