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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정원준 전문가입니다.

안녕하세요 정원준 전문가입니다.

정원준 전문가
바른재무설계
Q.  자동차 보험이랑 실비 보험 있으면 운전자 보험은 필요 없을까요?
안녕하세요. 정원준 보험전문가입니다.제가 겨울에 간식을 자주 먹진 않는데요 그런데 장갑이랑 목도리가 있는데 붕어빵을 꼭 사야할까요?말씀하신 보험들이 목적이 다 다르기에 역할도 다 다릅니다.운전자보험은 자동차사고시 자동차보험에서 보장해주지 않는 형사사고에 대해 보장을 해줍니다. (변호사선임, 벌금, 합의금 등)자동차보험이나 실손보험 가입유무와 관계없이 운전자보험 필요유무에 의해서 결정하시면 됩니다.예를들어운전이 아직 미숙하다거나, 운전습관이 좀 남들보다 과격하다거나,운행량은 적어도 스쿨존을 자주 운행하시거나,인도에 올라가 주차할 일이 많다거나,아님 걱정이 많은 편이라 단돈 얼마로 자동차사고시 형사책임에 대한 걱정을 없애고 싶다거나 등의 사람이면 가입하는 방향으로 선택을 하겠죠.운전자보험은 임의보험이므로 본인의 필요유무에 따라 결정하시면 됩니다.
Q.  연금보험 관련 질문 드립니다 해지하여야 할까요 ?
안녕하세요. 정원준 보험전문가입니다.연금보험은 저축성보험이고,종신보험은 보장성보험으로 두 보험은 보험종류부터 가입목적, 용도, 보험료 구성 전부 다 다릅니다.고객센터에 신규계약 철회하고 원래 계약 해지한거 취소할 수 있나 확인해보셔야 할 거 같습니다.제 답변 조금 긴데 꼼꼼하게 읽어보시길 바랍니다.저축성보험은 운용방식에 따라 저축이나 투자지만,보장성보험은 엄연히 금융지출로 지출항목 입니다.저축성보험이 보장성보험으로 바뀌었다면 엄청 큰 문제입니다. 질문자님 입장에서는 손실을 최소하면서 문제를 해결해야겠죠. 해지만이 답은 아닙니다. 그러면 금전적으로나 시간적으로나 손해가 너무 큽니다. 여기서 질문 남기실게 아니라 금융감독원으로 가셔서 해결해야 할 것으로 보입니다. 금융감독원 e-금융민원센터 들어가 보시면 [생명보험] 가장 대표적인 민원 중 하나가 종신보험을 고금리 저축상품으로 오인하게 설명하여 가입시키는 것입니다.(적금 들러갔다가 대출 받아온거나 비슷합니다.)참고로 장기보험의 보험료 구성은 1. 적립보험료2. 위험보험료3. 부가보험료(계약체결, 계약유지 비용, 사업비)로 구성되어 있습니다.내가 낸 보험료 중에서저축성보험은 1.적립보험료 비중이 큰 것이고.보장성보험은 2.위험보험료 비중이 큰 것 입니다.종신보험의 주된 목적은 모든 원인의 사망을 죽을때까지 보장하는 보험입니다. 보통 상속세 재원 마련같은 상속니즈를 해결하기위해 쓰이는 보험이죠. 그렇기 때문에 저축성보험과는 달리 위험보험료와 부가보험료 비중이 높습니다. 즉, 적립보험료 비중이 적다는 뜻이죠.장기보험구조 특성상 보장성보험도 적지만 적립보험료가 존재하기에 해지환급금이 발생합니다. 이 해지환급금을 연금으로 전환하는 것과 애초에 연금보험과 적립금 차이는 천지차이입니다. 연금액에서도 엄청난 차이가 날 수 밖에 없습니다.연금전환기능은 연금을 준비하는게 주된 목적인 사람들이 찾는게 아니라, 종신보험이 필요해 가입했던 사람들 중 살다보니 삶의 계획이 바껴 적립된 금액을 다른 방향으로 이용하고자 할 때 유용한 기능입니다.민영 보험회사가 자선단체가 아닌데 종신보험료만큼만 내고, 고객이 젊을때는 종신보험만큼 사망을 보장해주고, 고객이 나이들어서 계획이 바꼈다고 저축성보험만큼 연금을 지급해주진 않겠죠.최근까지 민원이 많았던 종신보험은 단기납 종신보험으로 5년, 7년정도 짧은 납입기간으로 완납하면 해지환급금이 납입 원금 수준 정도가 되는 종신보험이었습니다. 최소 5년이 넘는 장기간에 걸친 해지환급율을 보면 (장기간에 누적되어 있다보니) 환급율이 마치 저축성 보험처럼 많다고 오해할 수 있습니다. 부동산을 예로들면 10년 부동산 가격 변화폭을 보면 2배, 5배 (200%, 500%) 엄청나 보이지만 중요한건 합리적인 판단을 할 수 있게끔 보통 연단위에 변화를 알아야 하지 않겠습니까. (참고로 10년에 2배는 연 7.2%, 10년에 5배는 연 17.4%입니다.)단기납 종신보험 환급율을 연환산하면 20년, 30년, 40년, 몇년이 지나도 예적금을 반복하는 수준보다 저축효과가 비슷하거나 더 떨어집니다. 당연합니다. 상품 목적자체가 사망을 보장하는 보장성보험이니까. 하지만 질문자님은 이러려고 장기상품에 가입하진 않았겠죠. 이자라는게 유동성 포기의 대가인데 수십년 장기적인 유동성 포기의 대가가 고작 1년 단기 저축 상품의 이자의 반복, 적립 수준이라면 차라기 단기저축을 필요할 때 이용 했을테니까요.설계사가 이러한 "기본적인 계산을 못할 정도로 전문성이 떨어지거나, 아니면 알고도 고객이 오해하게끔 설명하는 등 윤리성이 부족하거나, 아니면 둘 다 이거나" 일 수 있습니다.제 답변이 잘 이해가 되지 않으신다면 유튜브에서 "호갱구조대 종신보험"이라고 치시면 영상으로 잘 설명되어 있으니 참고하시길 바랍니다.마지막으로 질문자님 질문에 보면 "확인해보니 종신보험으로 가입되어 있고"는 뭘까요? 본인이 직접 가입한게 아닌가요? 본인이 직접 자필서명도 안하고, 상품가입 확인 모니터링 안하셨는데 저절로 가입되었나요? 그렇다면 엄연한 불법행위, 범죄인데 법원만 가도 쉽게 해결됩니다.하지만 질문자님이 가입 당시 제대로 확인 안하고 "가입한" 상황인데, 민원으로 해결하려 한다면 백화점가서 환불받는 것처럼 쉽진 않습니다. 자필서명 들어간 보험계약체결 서류나 제대로 가입한건지 확인하는 모니터링 내용이나 다 존재하기 때문입니다. 정황만 보면 오히려 정상적으로 가입했다가 고객의 단순 변심으로 환불을 요구하는 것처럼 보인다는게 더 타당하죠. 민원으로 해결하려 한다면 전문가의 도움을 받으시거나, 관련 법과 제도 꼼꼼하게 확인하시고 필요한 자료 충분히 갖추시길 바랍니다.
Q.  금융분야에서 투자 포트폴리오를 다변화시키는데 어떤 자산클래스를 고려해야 하는지 궁금합니다.
안녕하세요. 정원준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질문이 재무설계 카테고리에 좀 더 가까워보입니다.개인의 경우 주식형자산, 채권형자산, 현금성자산, 대체투자자산으로 자산을 분류합니다. 대체투자자산에는 부동산을 포함한 실물자산도 속합니다.이렇게 자산만 분류해서 포트폴리오를 구성하지는 않고 질문자님의 질문에서처럼 각 자산에서도 그 안에 자산클래스를 구분합니다.주식의 경우 가치주, 성장주/ 국내주식, 해외주식/ 대형주, 중소형주 등으로 나누기도 하고 피터린치처럼 6가지 유형 저성장주, 대형우량주, 고성장주, 경기순환주, 회생주(턴어라운드주), 자산주등으로 나누기도 합니다.채권의 경우 포트폴리오 구축 측면에서 회사채보단 국공채를 보유하십니다. 국내채권, 해외채권/ 단기채와 장기채, 중기채/ 신용등급에 따라 분류해서 보유하기도 합니다. 이는 단순히 수익과 위험뿐만 아니라 개인의 재무목표, 투자기간, 목표금액, 목표수익, 위험프로파일 등을 잘 반영해서 자산배분이 이루어져야 합니다.
Q.  법정상속인의 기준이 어디까지 인지가 궁금합니다
안녕하세요. 정원준 보험전문가입니다.법정상속인 말 그대로 법에서 정한 상속인입니다.1순위 직계비속2순위 직계존속3순위 형제자매4순위 4촌이내 방계혈족배우자는 1순위와 동순위1순위가 없다면 2순위와 동순위2순위가 없다면 단독상속인(2.5순위)입니다.
Q.  저출산이 정말 부동산 가격 때문인가요?
안녕하세요. 정원준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저출산의 원인은 다양합니다.1. 산업이 고도화 될 수록 한명이 출생에서 경제활동인구가 되는데까지 투입되는 비용과 시간이 늘어납니다.2. 여성의 사회진출 증가와 여기에 발맞춘 정책이 없는 경우에도 저출산의 원인이 됩니다.부동산가격은 그 금액이 크기 때문에 생활하기 어려운 다양한 이유 중 대표성을 띤 한가지 사례로 보입니다.위에서 생활이 어렵다하였는데 빈곤에는 절대빈곤과 상대빈곤이 있습니다. 경제발전으로 생존의 기본적인 것들이 해결되는 나라에서는 절대빈곤보단 심리적인 영향을 받는 상대빈곤이 늘어납니다. 우리나라의 처럼 관계주의가 강한 나라의 경우 상대빈곤으로인해 박탈감을 느끼는 수치가 높을 수 있습니다. 그렇기에 자녀출산을 선택하지 않는 인구가 늘어나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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